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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성경_7월

7월20일. 대하 29-30

조회 수 61 추천 수 0 2017.06.12 07: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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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29 장


1. 히스기야가 왕이 되었을 때의 나이는 이십오 세였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이십구 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스가랴의 딸 아비야였습니다. 
2. 히스기야는 그의 조상 다윗처럼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옳은 일을 했습니다. 
3. 히스기야는 왕이 된 첫 해 첫째 달에 성전의 문들을 열고 그 문들을 고쳤습니다. 
4. 히스기야는 성전 동쪽 뜰로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을 불러모아 그들과 만났습니다. 
5. 히스기야가 말했습니다. “레위 사람들이여, 내 말을 들으시오. 그대들은 여호와를 섬길 준비를 하시오. 그리고 여호와의 성전을 거룩하게 하시오. 성전을 더럽히는 것들은 성전에서 다 없애시오. 
 
6. 우리 조상들은 하나님께 복종하지 않았고,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했소. 그들은 여호와를 저버렸소. 그들은 여호와가 계시는 성전에서 예배드리는 일을 멈추고, 여호와를 배반했소. 
7. 그들은 성전 현관 문들을 닫아 버리고 등불도 꺼 버렸소. 그들은 거룩한 곳에서 하나님께 향을 피우지도 않았고, 번제도 드리지 않았소. 
8. 그래서 여호와께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백성에게 크게 노하시고, 그들에게 벌을 내리신 것이오. 여호와께서 유다와 예루살렘에 하신 일을 보고, 다른 백성들까지 놀라고 두려워했소. 다른 백성들은 유다 백성을 조롱했소. 내 말이 참말이라는 것을 그대들도 알 것이오. 
9. 우리 조상들이 전쟁에서 죽임을 당한 것도 다 그 때문이오. 우리의 아들과 딸과 아내가 포로로 사로잡혀 간 것도 다 그 때문이오. 
10. 이제 나 히스기야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와 언약을 맺기로 다짐했소. 그러면 여호와께서 더 이상 우리에게 노하시지 않을 것이오. 
 
11. 그대들이여, 이제는 시간을 낭비하지 마시오. 여호와께서 그대들을 뽑아 여호와를 섬기게 하셨으니, 그대들은 여호와를 섬기고 여호와께 향을 피워 드려야 하오.” 
12. 일을 시작한 레위 사람들의 이름은 이러합니다. 고핫 집안에서는 아마새의 아들 마핫과 아사랴의 아들 요엘입니다. 므라리 집안에서는 압디의 아들 기스와 여할렐렐의 아들 아사랴입니다. 게르손 집안에서는 심마의 아들 요아와 요아의 아들 에덴입니다. 
13. 엘리사반의 집안에서는 시므리와 여우엘입니다. 아삽의 집안에서는 스가랴와 맛다냐입니다. 
14. 헤만의 집안에서는 여후엘과 시므이입니다. 여두둔의 집안에서는 스마야와 웃시엘입니다. 
15. 이 레위 사람들은 자기 형제들을 불러모은 다음, 성전에서 여호와를 섬기기 위해 자기들의 몸을 거룩하게 했습니다. 그들은 왕의 명령에 복종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성전을 깨끗하게 하려고 그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16. 제사장들도 여호와의 성전을 깨끗하게 하려고 그리로 들어갔습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 부정한 것은 보이는 대로 다 꺼내서 성전 뜰에 두었습니다. 그러면 레위 사람들은 그것을 기드론 골짜기로 가져갔습니다. 
17. 그들은 첫째 달 초하루에 여호와의 성전을 깨끗하게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달 팔 일째 되는 날에 그들은 성전 현관에 이르렀습니다. 그들은 팔 일 동안, 여호와의 성전을 깨끗하게 하는 일을 했습니다. 그리하여 그 달 십육 일째 되던 날에 일을 마쳤습니다. 
18. 그들이 히스기야 왕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우리가 여호와의 성전 전체를 깨끗이 했습니다. 번제단과 거기에 딸린 기구들도 깨끗이 했고, 거룩한 빵을 놓아 두는 상과 거기에 딸린 기구들도 깨끗하게 했습니다. 
19. 아하스 왕은 성전 안에 있는 물건들을 없앴지만, 우리는 그것들을 제자리에 가져다 놓고 또 거룩하게 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이제 여호와의 제단 앞에 있습니다.” 
20. 이튿날 아침 일찍 히스기야 왕은 그 성의 지도자들을 불러모았습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성전으로 올라갔습니다. 
 
21. 그들은 황소 일곱 마리, 숫양 일곱 마리, 어린 양 일곱 마리, 그리고 숫염소 일곱 마리를 가져왔습니다. 그 짐승들은 백성과 유다 나라의 죄를 씻고, 성전을 깨끗이 하기 위한 제물이었습니다. 히스기야 왕은 아론 집안의 자손인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그 짐승들을 여호와의 제단 위에 바치게 했습니다. 
22. 그리하여 제사장들은 황소를 잡은 다음, 그 피를 제단 위에 뿌렸습니다. 숫양도 잡아서 그 피를 제단 위에 뿌렸습니다. 다음에는 어린 양을 잡아서 그 피를 제단 위에 뿌렸습니다. 
23. 그런 뒤에 제사장들은 숫염소들을 왕과 거기에 모인 백성 앞에 가져왔습니다. 그 숫염소들은 죄를 씻는 제물인 속죄 제물이었습니다. 왕과 백성은 숫염소들 위에 손을 얹었습니다. 
24. 그러자 제사장들이 숫염소를 잡고, 그 피를 제단 위에 뿌려 속죄제로 삼았습니다. 이렇게 이스라엘의 죄를 씻기 위해 숫염소를 제물로 바쳤습니다. 이 모든 것은 왕의 명령대로 되었습니다. 
25. 히스기야 왕은 여호와의 성전에 레위 사람들을 두고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연주하게 했습니다. 그 일은 다윗 왕과 선견자 갓과 예언자 나단이 명령한 일이었습니다. 이는 여호와께서 이들을 시켜 내리신 명령이었습니다. 
 
26. 그리하여 레위 사람들은 다윗의 악기를 들고 섰습니다. 그리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들고 섰습니다. 
27. 히스기야가 제단 위에 태워 드리는 제물인 번제물을 바치라고 명령했습니다. 번제물을 바치기 시작하면서 여호와께 노래 부르는 일도 시작되었습니다. 나팔도 불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왕 다윗의 악기들도 연주되었습니다. 
28. 모든 백성은 예배를 드렸고, 노래하는 사람들은 노래를 불렀으며, 나팔 부는 사람들은 나팔을 불었습니다. 태워 드리는 제물인 번제물을 다 바칠 때까지 그렇게 했습니다. 
29. 제물을 모두 다 바치고 나서, 히스기야 왕과 거기에 모인 백성이 다 하나님께 예배드렸습니다. 
30. 히스기야 왕과 그의 관리들은 레위 사람들에게 명령하여 다윗과 선견자 아삽이 지은 노래로 여호와를 찬양하게 했습니다. 그들은 기쁨에 겨워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경배를 드렸습니다. 
 
31. 그런 뒤에 히스기야가 말했습니다. “이제 그대들 유다 백성은 여호와께 바친 몸이 되었소. 여호와의 성전으로 가까이 나아오시오. 제물과 예물을 바쳐 여호와께 감사드리시오.” 그리하여 백성들은 여호와께 감사드리며 제물과 예물을 바쳤습니다.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번제물을 바쳤습니다. 
32. 백성이 번제물로 가져온 것은 수소가 칠십 마리, 숫양이 백 마리, 어린 양이 이백 마리였습니다. 이 짐승들은 모두 여호와께 태워 드리는 제물인 번제물로 바쳐졌습니다. 
33. 여호와를 위해 거룩히 구별한 예물은 황소가 육백 마리, 양이 삼천 마리였습니다. 
34. 번제물로 바칠 짐승들의 가죽을 다 벗기기에는 제사장들의 수가 모자랐습니다. 그래서 제사장들의 친척인 레위 사람들이 그 일을 도왔습니다. 그들은 그 일을 마칠 때까지, 그리고 다른 제사장들이 여호와를 섬기기 위해 자기 몸을 거룩하게 할 때까지 제사장들을 도왔습니다. 오히려 레위 사람들이 제사장들보다 자기 몸을 거룩하게 하는 일에 더 열심이었습니다. 
35. 제사장들은 많은 번제물 외에도 화목 제물의 기름과 부어 드리는 제사인 전제도 드려야 했습니다. 여호와를 섬기는 일이 여호와의 성전에서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36. 하나님께서 백성을 위해 모든 일을 잘 마칠 수 있도록 해 주셨고, 그 때문에 히스기야와 백성은 매우 기뻤습니다. 


역대하 30 장


1. 히스기야 왕이 모든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에게 전갈을 보냈습니다. 그는 에브라임과 므낫세 백성에게도 편지를 보냈습니다. 히스기야는 그 모든 백성에게,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으로 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위해 유월절을 지키자고 말했습니다. 
2. 히스기야 왕과 그의 신하들, 그리고 예루살렘의 모든 백성은 둘째 달에 유월절을 지키기로 했습니다. 
3. 유월절을 제때에 지키지 못한 것은 여호와를 섬기기 위해 자기 몸을 거룩히 구별한 제사장들이 부족한 데다, 백성도 아직 예루살렘에 모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4. 이 계획은 히스기야 왕과 모든 백성의 마음에 들었습니다. 
5. 그래서 그들은 브엘세바에서 단까지 모든 이스라엘에 선포하고, 백성들로 하여금 예루살렘으로 나아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유월절을 지키게 했습니다. 백성들 대부분은 유월절을 오랫동안 지키지 않고 있었습니다. 
 
6. 그리하여 사자들은 왕과 신하들의 편지를 가지고, 온 이스라엘과 유다로 다니며 선포했습니다. 그 편지의 내용은 이러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여,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여호와께로 돌아오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도 앗시리아 왕들의 손에서 벗어나 아직 살아 있는 그대들에게 돌아오실 것이오. 
7. 그대들의 조상이나 형제들을 본받지 마시오. 그들은 그들의 조상이 섬기던 여호와를 배반했소. 그래서 그대들도 알듯이 여호와께서 다른 백성을 시켜 그들을 멸망하게 하셨소. 
8. 그대들의 조상처럼 고집을 부리지 마시오. 기꺼이 여호와께 복종하시오. 여호와께서 섬김을 받으시려고 영원히 거룩하게 하신 성전으로 나아오시오. 그대들의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시오. 그러면 여호와께서도 그대들에게 노하지 않으실 것이오. 
9. 돌아와서 여호와께 복종하시오. 그러면 그대들의 친척과 자녀를 사로잡아 간 백성도 그들에게 자비를 베풀어서, 이 땅으로 돌려 보낼 것이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자비롭고 은혜로우신 분이오. 그대들이 여호와께 돌아오기만 하면 여호와께서도 그대들을 저버리지 않으실 것이오.” 
10. 왕의 명령을 받은 사람들은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모든 마을을 돌며 스불론까지 갔습니다. 그러나 그 곳 백성은 그 사람들을 조롱하고 비웃었습니다. 
 
11. 하지만 아셀과 므낫세와 스불론의 백성 가운데 얼마는 자기 잘못을 뉘우치고 예루살렘으로 갔습니다. 
12. 하나님께서 모든 유다 백성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히스기야 왕과 그의 신하들의 말에 따르게 했습니다. 왕과 신하들이 내린 명령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온 명령이었습니다. 
13. 둘째 달에 큰 무리가 유월절을 지키려고 예루살렘에 모여들었습니다. 
14. 백성은 예루살렘에 있던 제단들과 거짓 신에게 향을 피우던 제단들을 헐어, 기드론 골짜기에 던져 버렸습니다. 
15. 백성은 둘째 달 십사 일에 유월절 양을 잡았습니다.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은 부끄러웠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여호와를 위해 자기 몸을 거룩하게 구별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성전으로 번제물을 가져왔습니다. 
 
16. 그들은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에 적힌 대로 성전 안에서 자기 자리를 잡고 섰습니다. 레위 사람들은 제사장에게 제물의 피를 주었습니다. 그러자 제사장들은 그 피를 제단 위에 뿌렸습니다. 
17. 무리 가운데서 아직 많은 백성이 여호와를 위해 자기 몸을 거룩하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 때문에 그들은 유월절 양을 잡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레위 사람들이 모든 부정한 사람을 위해 유월절 양을 잡는 책임을 맡았습니다. 레위 사람들은 여호와를 위해 모든 양을 거룩히 구별했습니다. 
18.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잇사갈과 스불론에서 온 많은 백성이 자기 몸을 깨끗하게 하지 않은 채 유월절 음식을 먹었습니다. 그것은 율법을 어기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히스기야가 그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용서해 주십시오. 여호와께서는 우리 조상이 섬기던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를 섬기려고 애쓴 사람들을 다 용서해 주십시오. 
19. 비록 그들이 성전 규칙에 따라 자기 몸을 깨끗하게 하지 않았지만 그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20.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백성을 벌하지 않으셨습니다. 
 
21. 예루살렘의 이스라엘 백성은 무교절을 칠 일 동안, 지켰습니다. 그들은 매우 기뻐했습니다. 레위 사람과 제사장들은 날마다 큰 음악 소리로 여호와를 찬양했습니다. 
22. 어떤 레위 사람들은 여호와를 섬기는 일을 능숙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히스기야가 그들을 격려해 주었습니다. 백성은 칠 일 동안, 절기 음식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화목 제물을 바치고, 그들의 조상이 섬기던 여호와를 찬양했습니다. 
23. 모든 백성은 칠 일 동안, 더 머물러 있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기쁜 마음으로 칠 일 동안, 유월절을 더 지켰습니다. 
24. 유다의 왕 히스기야는 황소 천 마리와 양 칠천 마리를 백성에게 주었습니다. 신하들도 황소 천 마리와 양 만 마리를 백성에게 주었습니다. 제사장들 가운데 여러 사람이 여호와를 위해 자기 몸을 거룩하게 했습니다. 
25. 모든 유다 백성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이스라엘에서 온 사람들과 이스라엘에서 온 외국인들과 유다에 사는 외국인들이 크게 기뻐했습니다. 
 
26. 예루살렘에는 기쁨이 넘쳐 흘렀습니다. 이스라엘의 왕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시대부터 그 때까지 그런 일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27.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이 일어나 백성에게 복을 빌어 주었습니다. 그들의 기도가 하나님의 거룩한 집인 하늘에 닿아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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