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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성경_7월

7월18일. 대하 24-25

조회 수 68 추천 수 0 2017.06.12 07: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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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24 장


1. 요아스가 왕이 되었을 때의 나이는 칠 세였습니다. 요아스는 예루살렘에서 사십 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시비아입니다. 시비아는 브엘세바 사람입니다. 
2. 요아스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살아 있는 동안,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옳은 일을 했습니다. 
3. 여호야다가 요아스에게 두 아내를 얻어 주었습니다. 요아스는 여러 아들과 딸을 낳았습니다. 
4. 얼마 뒤에 요아스가 여호와의 성전을 고치기로 결정했습니다. 
5. 요아스가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을 불러서 말했습니다. “당신들은 유다의 여러 마을로 가서,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의 성전에 바치는 돈을 해마다 모으시오.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의 성전을 고치시오. 지금 당장 그렇게 하시오.” 그러나 레위 사람들은 왕의 말을 듣고도, 그 일을 서둘러 하지 않았습니다. 
 
6. 그러자 요아스가 대제사장 여호야다를 불러 말했습니다. “어찌하여 레위 사람들에게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세금을 거두어들이라고 하지 않았소? 여호와의 종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이 그 돈으로 거룩한 장막을 짓지 않았소?” 
7. 전에 악한 아달랴의 아들들이 하나님의 성전을 부수고 들어가, 그 안에 있는 거룩한 물건들을 가지고 바알 우상들을 섬기는 데에 쓴 일이 있었습니다. 
8. 그래서 요아스 왕은 헌금을 넣을 상자를 만들어서, 여호와의 성전 문 밖에 놓으라고 명령했습니다. 
9. 레위 사람들이 유다와 예루살렘에 선포하여 여호와께 세금을 가져오라고 백성에게 말했습니다. 그 세금은 하나님의 종 모세가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바치라고 한 돈입니다. 
10. 모든 관리들과 백성은 기쁜 마음으로 돈을 바쳤습니다. 그들은 상자에 돈이 가득 찰 때까지 돈을 넣었습니다. 
 
11. 돈이 가득 차면, 레위 사람들이 그 상자를 왕의 관리들에게 가져갔습니다. 그러면 왕의 신하들과 대제사장의 관리들은 상자에 돈이 가득 들어 있나 살펴본 뒤에 돈을 꺼내고 상자는 제자리에 다시 가져다 놓았습니다. 그들은 이 일을 되풀이하여 많은 돈을 모았습니다. 
12. 요아스 왕과 여호야다는 그 돈을 성전 공사를 맡은 사람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러면 그들은 그 돈으로 성전을 고칠 석수와 목수를 고용했습니다. 그리고 쇠와 놋을 다루는 사람들도 고용했습니다. 
13. 그 사람들은 열심히 일했습니다. 성전을 고치는 일은 잘 되어 갔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성전을 원래 모습대로 고쳤습니다. 그리고 그 성전을 더욱 굳건하게 만들었습니다. 
14. 일꾼들은 일을 마치고 나서, 남은 돈을 요아스 왕과 여호야다에게 가져왔습니다. 그들은 그 돈으로 여호와의 성전에서 쓸 물건들을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성전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 쓰는 물건과 번제를 드릴 때 쓰는 물건들을 만들었고, 또 여러 가지 그릇과 금그릇, 은그릇도 만들었습니다. 여호야다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날마다 여호와의 성전에서 번제를 드렸습니다. 
15. 여호야다는 점점 늙어갔습니다. 그는 백삼십 세까지 살다가 죽었습니다. 
 
16. 여호야다는 왕들과 함께 다윗 성에 묻혔습니다. 그가 왕들이 묻히는 곳에 묻힌 것은 그가 하나님과 하나님의 성전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17. 여호야다가 죽은 뒤에 유다의 관리들이 요아스 왕에게 와서 절을 했습니다. 왕은 그 사람들의 말을 들었습니다. 
18. 왕과 그 지도자들은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에서 예배드리는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왕과 관리들은 아세라 우상들과 그 밖의 우상들을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악한 일을 하자, 하나님께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백성에게 노하셨습니다. 
19. 여호와께서 예언자들을 보내셔서 백성들을 여호와께로 돌아오게 하려 했지만, 백성들은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20. 그 때에 하나님의 영이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에게 내렸습니다. 스가랴가 백성 앞에 서서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소. ‘너희는 어찌하여 나의 명령을 어기느냐? 너희는 잘 살 수 없을 것이다. 너희가 여호와를 저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너희를 저버리실 것이다.’” 
 
21. 하지만 사람들은 스가랴를 해칠 궁리를 하고, 왕의 명령에 따라 성전 뜰에서 그를 돌로 쳐죽였습니다. 
22. 요아스 왕은 여호야다가 자기에게 잘해 준 것을 기억하지 않고,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죽였습니다. 스가랴는 죽기 전에 “여호와께서 왕의 하는 일을 보시고 그대로 되갚아 주소서.”라고 말했습니다. 
23. 그 해가 다 갈 무렵에 아람 군대가 요아스를 치러 왔습니다. 그들은 유다와 예루살렘을 쳐서 백성의 지도자들을 다 죽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온갖 귀한 물건들을 다마스커스에 있는 자기들의 왕에게 보냈습니다. 
24. 아람 군대는 사람의 수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여호와께서 그들을 도와 유다의 큰 군대를 물리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렇게 하신 것은 유다 백성이 그들의 조상이 섬기던 하나님 여호와를 저버렸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요아스는 벌을 받았습니다. 
25. 아람 사람들이 떠난 뒤에 보니, 요아스가 심하게 부상을 당했습니다. 게다가 요아스가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죽인 일 때문에 요아스의 관리들이 요아스에게 반역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요아스를 그의 침대 위에서 죽였습니다. 요아스는 죽어서 다윗 성에 묻혔지만, 왕들의 무덤에 묻히지는 못했습니다. 
 
26. 요아스에게 반역할 계획을 세운 관리는 사밧과 여호사밧입니다. 사밧은 암몬 여자 시므앗의 아들입니다. 그리고 여호사밧은 모압 여자 시므릿의 아들입니다. 
27. 요아스의 아들들 이야기와 요아스에게 내린 중요한 예언들과 그가 하나님의 성전을 고친 이야기는 왕들의 역사책에 적혀 있습니다.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습니다. 


역대하 25 장


1. 아마샤는 나이 이십오 세에 왕이 되었습니다. 아마샤는 예루살렘에서 이십구 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예루살렘 사람 여호앗단입니다. 
2. 아마샤는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옳은 일을 했지만, 참마음으로 여호와를 섬기지는 않았습니다. 
3. 아마샤는 왕의 권위를 굳게 세운 뒤에 왕이었던 자기 아버지를 살해한 신하들을 죽였습니다. 
4. 그러나 그들의 자녀는 죽이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모세의 율법책에 그렇게 하라고 적혀 있기 때문입니다. 여호와께서는 그 책에서 이렇게 명령하셨습니다. “자녀가 잘못했다고 해서 아버지를 죽이면 안 된다. 또한 아버지가 잘못했다고 해서 자녀를 죽여도 안 된다. 각 사람은 자기가 지은 죄에 따라 죽어야 한다.” 
5. 아마샤는 유다 백성을 불러모은 다음에 유다와 베냐민 백성을 집안에 따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천부장과 백부장을 세웠습니다. 아마샤가 이십 세 이상 된 남자들의 수를 세어 보니, 싸울 수 있는 군인은 모두 삼십만 명이었습니다. 그들은 창과 방패를 잘 다루는 사람들이었습니다. 
 
6. 아마샤는 또 은 백 달란트를 주고, 이스라엘에서 군인 십만 명을 고용했습니다. 
7. 그런데 어떤 하나님의 사람이 아마샤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내 왕이여, 이스라엘 군대와 함께 가지 마십시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과 함께 계시지 않습니다. 여호와께서 에브라임 사람과 함께 계시지 않습니다. 
8. 왕이 전쟁 준비를 아무리 잘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왕을 물리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왕을 이기게 하실 수도 있고, 지게 하실 수도 있습니다.” 
9. 아마샤가 하나님의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이스라엘 군대에게 준 은 백 달란트는 어떻게 하면 좋겠소?” 하나님의 사람이 대답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보다 더 많은 돈을 왕에게 주실 수 있습니다.” 
10. 그리하여 아마샤는 에브라임에서 온 이스라엘 군대를 돌려 보냈습니다. 그들은 유다 백성에게 크게 화를 내며 자기 나라로 돌아갔습니다. 
 
11. 아마샤가 용기를 내어 자기 군대를 이끌고, 에돔 땅에 있는 ‘소금 골짜기’로 나아갔습니다. 아마샤는 거기에서 세일 사람 만 명을 죽였습니다. 
12. 그리고 유다 군대는 또 만 명을 사로잡았습니다. 유다 군대는 사로잡은 사람들을 낭떠러지 꼭대기로 끌고 가서 떨어뜨렸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몸이 으스러졌습니다. 
13. 그 무렵, 아마샤가 전쟁에 데려가지 않고 되돌려 보낸 이스라엘 군대가, 유다의 마을들에서 노략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사마리아에서 벧호론에 이르기까지 여러 마을에서 노략질을 했습니다. 그들은 사람을 삼천 명이나 죽이고, 값진 물건도 많이 빼앗아 갔습니다. 
14. 아마샤가 에돔 사람들을 물리친 뒤에 자기 나라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돌아오면서 에돔 사람들이 섬기던 우상들을 가져와서 그것들을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그 우상들에게 절을 하면서 제물도 바쳤습니다. 
15. 여호와께서 아마샤에게 크게 노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한 예언자를 보내셨습니다. 그 예언자가 말했습니다. “왕은 어찌하여 그들의 신들에게 도움을 구하고 있습니까? 그 신들은 자기들의 백성조차 왕의 손에서 구해내지 못한 신들이 아닙니까?” 
 
16. 예언자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아마샤가 말했습니다. “우리가 언제 너에게 충고할 수 있는 권리를 주었느냐? 죽지 않으려거든 입을 닥쳐라.” 그러자 예언자는 잠시 그쳤다가 다시 말했습니다. “왕이 내 충고를 귀담아듣지 않는 것을 보니, 하나님께서 왕을 멸망시키기로 작정하신 것 같습니다.” 
17. 유다 왕 아마샤가 신하들과 더불어 의논을 한 뒤에 예후의 손자요, 여호아하스의 아들인 이스라엘 왕 요아스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말했습니다. “자, 한번 만나서 겨루어 보자.” 
18. 이스라엘의 요아스 왕이 유다의 아마샤 왕에게 대답했습니다. “레바논의 가시나무가 레바논의 백향목에 사자를 보내어, ‘그대의 딸을 내 아들과 결혼시키자’고 말했다. 그러나 레바논에서 들짐승이 지나가다가 그 가시나무를 짓밟았다. 
19. 네가 에돔을 물리쳤다고 해서 교만해진 것 같은데, 허풍을 떨려거든 집에 가만히 앉아서 떨어라. 괜히 나에게 싸움을 걸어 스스로 재앙을 부르지 마라. 그랬다가는 너와 유다가 망하고 말 것이다.” 
20. 그래도 아마샤는 듣지 않았습니다. 이 일은 하나님께서 일으키신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요아스가 유다를 이기게 하려고 작정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유다가 에돔의 신들에게 도와 달라고 빌었기 때문입니다. 
 
21. 그리하여 이스라엘의 요아스 왕이 유다를 치러 나섰습니다. 요아스와 유다의 아마샤 왕은 유다 땅 벧세메스에서 마주쳤습니다. 
22. 싸운 결과 이스라엘이 유다를 물리쳤습니다. 유다 사람은 모두 뿔뿔이 흩어져 자기 집으로 도망쳤습니다. 
23. 벧세메스에서 이스라엘의 요아스 왕은 유다의 아마샤 왕을 사로잡아 예루살렘으로 데려갔습니다. 요아스는 ‘에브라임 문’에서부터 ‘모퉁이 문’에 이르기까지 예루살렘 성벽을 부쉈습니다. 그렇게 해서 부서진 성벽의 길이가 사백 규빗이나 되었습니다. 
24. 그런 다음에 요아스는 하나님의 성전 안에 있는 금과 은과 그 밖의 모든 것을 가져갔습니다. 그 모든 것은 오벧에돔이 지키던 것입니다. 그는 왕궁의 보물도 다 가져갔고, 사람들도 인질로 잡아 사마리아로 돌아갔습니다. 
25. 유다 왕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는 이스라엘 왕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죽은 뒤에도 십오 년을 더 살았습니다. 
 
26. 아마샤가 한 다른 일은 처음부터 끝까지 유다와 이스라엘 왕들의 역사책에 적혀 있습니다. 
27. 아마샤가 마음을 돌이켜 여호와를 섬기는 일을 그만두자, 백성이 예루살렘에서 아마샤에게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그래서 아마샤는 라기스 마을로 도망쳤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라기스로 사람을 보내어 아마샤를 붙잡아 죽였습니다. 
28. 그들은 아마샤의 시체를 말 위에 실어와서, 그의 조상들과 함께 다윗의 성에 묻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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