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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성경_7월

7월8일. 대상 21-23

조회 수 64 추천 수 0 2017.06.10 11: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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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21 장



1. 사탄이 이스라엘을 괴롭히려고 일어났습니다. 사탄이 다윗의 마음속에 이스라엘 백성의 수를 세어 보고 싶은 욕심을 주었습니다. 

2. 다윗이 요압과 군대 지휘관들에게 말했습니다. “가서 브엘세바에서부터 단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스라엘 백성의 수를 세시오. 그래서 그 수가 얼마나 되는지 나에게 알려 주시오.” 

3. 요압이 대답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왕에게 백 배나 더 많은 백성을 주시기 원하십니다. 내 주 왕이시여,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다 왕의 종이 아닙니까? 그런데 어찌하여 이런 일을 하려 하십니까?” 

4. 그래도 다윗 왕은 요압에게 명령대로 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요압은 다윗 앞에서 물러나와 온 이스라엘을 다니며 인구 조사를 한 다음,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5. 요압이 왕에게 백성의 수를 보고했습니다. 이스라엘에는 칼을 쓸 수 있는 사람이 모두 백십만 명이었고, 유다에는 사십칠만 명이 있었습니다. 

 

6. 그러나 요압은 다윗 왕의 명령을 못마땅하게 여겨 레위 지파와 베냐민 지파의 수는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7. 하나님께서도 이 일을 못마땅하게 생각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에게 벌을 내리셨습니다. 

8. 다윗이 하나님께 말했습니다. “제가 큰 죄를 지었습니다. 제발 저의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제가 너무나 어리석은 일을 했습니다.” 

9. 여호와께서 다윗의 선견자 갓에게 말씀하셨습니다. 

10. “가서 다윗에게 이렇게 전하여라.‘내가 너에게 세 가지 벌을 보여 줄 테니 그 중에서 하나를 골라라. 네가 고른 대로 너에게 벌을 내리겠다.’” 

 

11. 갓이 다윗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받을 벌을 골라라. 

12. 삼 년 동안, 가뭄이 들게 할 것인지, 칼을 들고 쫓아오는 원수를 피해 세 달 동안, 숨어 다닐 것인지, 아니면 삼 일 동안, 여호와께서 내리시는 칼을 받을 것인지 결정하여라. 그 삼 일 동안은 온 나라에 무서운 병이 돌 것이다. 여호와의 천사가 온 이스라엘을 두루 돌아다니며 백성을 칠 것이다.’ 이제 저를 보내신 이에게 대답할 말을 정해 주십시오.” 

13. 다윗이 갓에게 말했습니다. “너무나 고통스럽소. 사람들 손에 벌을 받는 것은 싫소. 여호와께서는 매우 자비로우신 분이오. 그러니 여호와께서 주시는 벌을 받는 편이 낫겠소.” 

1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 무서운 병을 내리사 칠만 명이나 되는 사람이 죽었습니다. 

15.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시어 예루살렘을 치게 하셨습니다. 천사가 예루살렘을 멸망시키려 사람들을 치자 여호와께서 그 모습을 보시고 마음을 돌이키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벌을 주고 있는 천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젠 되었다. 그만두어라.” 그 때, 여호와의 천사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 곁에 서 있었습니다. 

 

16. 다윗이 눈을 들어 보니, 여호와의 천사가 하늘과 땅 사이에 서서 칼을 빼어 손에 들고 예루살렘을 겨누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다윗과 장로들이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습니다. 그들은 슬픔을 나타내는 베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17. 다윗이 하나님께 말했습니다. “백성의 인구를 조사하라고 명령한 사람은 제가 아니었습니까? 제가 죄를 지었습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이 백성들은 양처럼 저를 따르기만 했습니다. 그들이 무슨 잘못을 했습니까?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저와 제 집안에만 벌을 내려 주십시오. 주의 백성을 죽이고 있는 이 무서운 병을 멈춰 주십시오.” 

18. 그러자 여호와의 천사가 갓을 통해 다윗에게 명령했습니다.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 제단을 쌓아 여호와께 예배를 드려라.” 

19. 갓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씀을 전하자, 다윗은 순종하여 오르난의 타작 마당으로 갔습니다. 

20. 오르난이 밀을 타작하다 몸을 돌려 보니, 천사가 있었습니다. 그와 함께 있던 그의 네 아들이 몸을 숨겼습니다. 

 

21. 다윗이 오르난에게 갔습니다. 오르난은 다윗이 오는 것을 보고 밖으로 나가 얼굴을 땅에 대고 절을 했습니다. 

22. 다윗이 오르난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께 제단을 쌓으려 하니 이 타작 마당을 나에게 파시오. 그러면 이 무서운 병이 그칠 것이오. 값은 넉넉히 계산해 주겠소.” 

23. 오르난이 다윗에게 말했습니다. “이 타작 마당을 가지십시오. 내 주 왕이시여, 좋으실 대로 하십시오. 태워 드리는 제물인 번제물로 쓸 소와 땔감으로 쓸 타작 판과 곡식 제물로 쓸 밀을 드리겠습니다. 모두 다 왕에게 드리겠습니다.” 

24. 왕이 오르난에게 대답했습니다. “아니오. 제 값을 다 주고 사겠소. 그대의 것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리지는 않겠소. 거저 얻은 것을 태워 드리는 제물인 번제물로 바칠 수는 없소.” 

25. 그리하여 다윗은 금 육백 세겔을 주고 그 땅을 샀습니다. 

 

26. 다윗은 그 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태워 드리는 제사인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다윗이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자 여호와께서는 하늘로부터 번제물을 바치는 제단 위로 불을 내리사 그의 기도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27. 여호와께서 천사에게 칼을 칼집에 꽂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28. 다윗은 여호와께서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서 자기에게 대답해 주신 것을 보고 그 곳에서 제사를 드렸습니다. 

29. 그 때에 여호와의 성막과 번제단은 기브온 언덕에 있었습니다. 그 성막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 있을 때, 모세가 만든 것입니다. 

30. 그러나 다윗은 여호와의 천사와 그의 칼이 무서워 그 성막으로 들어가 하나님의 뜻을 여쭈어 볼 수 없었습니다. 



역대상 22 장



1. 다윗이 말했습니다. “이 곳에 여호와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 번제단을 쌓을 것이다.” 

2. 다윗이 이스라엘에 사는 모든 외국인을 불러 모으라고 명령했습니다. 다윗은 그들 가운데서 석수들을 뽑아 성전을 짓는 데 필요한 돌을 다듬게 했습니다. 

3. 다윗은 쇠를 굉장히 많이 준비했습니다. 그 쇠는 문짝에 쓸 못과 돌쩌귀를 만드는 데에 쓰였습니다. 다윗은 또 무게를 달 수 없을 만큼 많은 놋쇠를 준비했습니다. 

4. 그리고 셀 수 없이 많은 백향목도 준비했습니다. 그 백향목은 시돈과 두로 사람들이 다윗에게 가져온 것입니다. 

5. 다윗이 말했습니다. “우리가 여호와를 위해 짓는 성전은 세상에 이름을 떨칠 수 있을 정도로 크고 아름다워야 한다. 그런데 내 아들은 아직 어리고 배워야 할 것도 많으므로, 내가 성전 지을 준비를 해 놓아야겠다.” 그래서 다윗은 죽기 전에 필요한 것을 많이 준비해 놓았습니다. 

 

6. 그런 다음, 다윗은 자기 아들 솔로몬을 불러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해 성전을 지으라고 일러 주었습니다. 

7. 다윗이 솔로몬에게 말했습니다. “내 아들아, 나는 하나님 여호와께 예배드릴 성전을 짓고 싶지만, 

8. 여호와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전쟁을 많이 치르는 동안, 사람을 수없이 죽였으므로, 너는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지을 수 없다. 

9. 그러나 너에게 아들을 줄 것인데, 그는 평화의 사람이 될 것이다. 내가 사방의 모든 원수로부터 그를 지킬 것이며, 그에게 평화를 주도록 하겠다. 그 이름은 솔로몬이라 하리니, 그가 왕으로 있는 동안, 이스라엘은 평화와 안정을 누릴 것이다. 

10. 그가 나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지을 것이다. 그는 나의 아들이 되고,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될 것이다. 그의 나라를 강하게 하며 그의 자손 가운데서 이스라엘 왕을 세우고 그 보좌가 영원히 이어지게 할 것이다.’” 

 

11. 다윗이 또 말했습니다. “내 아들아,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하시기를 바라고, 너를 번영케 하시기를 바란다. 여호와께서 너를 두고 말씀하신 대로 네 하나님을 위해 성전을 짓기를 바란다. 

12. 또한 여호와께서 너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워 주실 텐데, 아무쪼록 여호와께서 너에게 슬기와 깨달음을 주셔서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을 잘 지킬 수 있게 하시기를 바란다. 

13.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모세에게 주신 규례와 율법을 잘 지켜라. 지키기만 하면 성공할 것이다. 강하고 용감하여라. 두려워하거나 용기를 잃지 마라. 

14. 솔로몬아, 내가 어려운 가운데서 여호와의 성전을 짓는 데 필요한 금 십만 달란트와 은 백만 달란트와 무게를 달 수도 없을 만큼, 많은 구리와 쇠를 준비해 놓았다. 또한 나무와 돌도 준비해 놓았다. 그러나 네가 보태야 할 것들이 있다. 

15. 너에게는 일꾼이 많이 있다. 채석공과 석수와 목수가 있고, 온갖 일을 잘하는 기술자들이 있다. 

 

16. 그들은 금과 은과 구리와 쇠로 만드는 일을 잘 한다. 기술자는 셀 수도 없이 많다. 이제 일을 시작하여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하실 것이다.” 

17. 다윗이 이스라엘의 모든 지도자에게 자기 아들 솔로몬을 도우라고 말했습니다. 

18. 다윗이 말했습니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과 함께 계셔 우리에게 평화를 주셨소. 그리고 이 땅 주민을 나에게 넘겨 주어 여호와와 그의 백성 앞에 굴복시키셨소. 

19. 이제 여러분은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으시오. 일어나서 여호와 하나님의 성소를 지으시오. 여호와께 예배드릴 성전을 지으시오. 그리고 여호와의 언약궤를 성전으로 옮기고 하나님의 거룩한 그릇들도 옮기시오.” 



역대상 23 장



1. 다윗이 나이가 많이 들어 늙게 되자 자기 아들 솔로몬을 이스라엘의 새 왕으로 세웠습니다. 

2. 다윗이 이스라엘의 지도자와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을 다 불러 모았습니다. 

3. 삼십 세 이상 된 레위 사람의 수를 계산해 보았더니 모두 삼만 팔천 명이었습니다. 

4. 이들 가운데 이만 사천 명은 여호와의 성전 일을 맡았고, 육천 명은 관리와 재판관의 일을 맡았습니다. 

5. 사천 명은 문지기가 되었고, 나머지 사천 명은 다윗이 찬양하는 데에 쓰려고 만든 악기로 여호와를 찬양하는 일을 맡았습니다. 

 

6. 다윗은 레위 사람을 레위의 아들인 게르손과 고핫과 므라리의 가문에 따라 세 무리로 나누었습니다. 

7. 게르손 자손 가운데는 라단과 시므이가 있습니다. 

8. 라단의 맏아들은 여히엘이고, 그 아래로 세담과 요엘이 있습니다. 

9. 시므이의 아들은 슬로밋과 하시엘과 하란이며 이들은 라단 가문의 지도자입니다. 

10. 시므이의 다른 아들은 야핫과 시나와 여우스와 브리아입니다. 

 

11. 야핫은 맏아들이고, 시사가 둘째 아들입니다. 그러나 여우스와 브리아는 자녀가 많지 않으므로, 그들은 한 집안으로 묶어 취급되었습니다. 

12. 고핫의 아들은 아므람과 이스할과 헤브론과 웃시엘로 모두 네 명입니다. 

13. 아므람의 아들은 아론과 모세입니다. 아론은 그의 자손과 함께 영원히 구별되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를 섬기는 데 필요한 거룩한 물건인 성물들을 준비하고 여호와 앞에 제물을 바치고 제사장으로서 여호와를 섬기며 영원히 그의 이름으로 복을 빌어 주는 일을 위해 뽑혔습니다. 

14.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아들들은 레위 지파에만 속했습니다. 

15. 모세의 아들은 게르솜과 엘리에셀입니다. 

 

16. 게르솜의 맏아들은 스브엘입니다. 

17. 엘리에셀의 맏아들은 르하뱌입니다. 엘리에셀은 다른 아들이 없었으나 르하뱌는 아들이 많았습니다. 

18. 이스할의 맏아들은 슬로밋이고, 

19. 헤브론의 맏아들은 여리야입니다. 둘째 아들은 아마랴이고, 셋째 아들은 야하시엘이고, 넷째 아들은 여가므암입니다. 

20. 웃시엘의 맏아들은 미가이고, 둘째 아들은 잇시야입니다. 

 

21. 므라리의 아들은 마흘리와 무시이며 마흘리의 아들은 엘르아살과 기스입니다. 

22. 엘르아살은 아들 없이 딸들만 두고 죽었습니다. 엘르아살의 딸들은 사촌인 기스의 아들들과 결혼했습니다. 

23. 무시의 아들은 마흘리와 에델과 여레못으로 모두 세 명입니다. 

24. 이들이 가문별로 적은 레위의 자손이며 각 가문의 지도자입니다. 이십 세 이상의 사람은 모두 이름이 올라 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성전에서 섬기는 일을 했습니다. 

25. 다윗이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그의 백성을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해 주시며, 영원히 예루살렘에 계실 것이다. 

 

26. 그러므로 이제는 레위 사람이 주님의 장막인 성막을 옮길 필요가 없고, 여호와를 섬기는 데에 필요한 물건들도 옮길 필요가 없다.” 

27. 다윗의 마지막 지시는 레위 사람의 수를 세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십 세 이상 된 사람의 수를 다 세었습니다. 

28. 레위 사람은 아론의 자손을 돕는 일을 맡았습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성전에서 섬기는 일을 도왔습니다. 성전 뜰과 방을 관리하고 모든 거룩한 것을 깨끗이 하고 그 밖에 하나님의 성전에서 섬기는 모든 일을 맡아 했습니다. 

29. 상 위에 쌓아 두는 빵인 진설병과 곡식 제물로 쓸 고운 가루와 누룩을 넣지 않고 만든 빵인 무교전병을 관리하는 일이 그들의 몫이었습니다. 그 밖에 굽고 반죽하고 온갖 물건의 부피나 크기를 재는 일도 맡아 했습니다. 

30. 또한 레위 사람들은 날마다 아침 저녁으로 여호와 앞에 서서 감사드리고 찬양하는 일을 했습니다. 

 

31. 그리고 안식일과 초하루와 절기마다 여호와께 태워 드리는 제사인 번제를 드렸습니다. 그들은 규례에 정해진 수효에 따라 날마다 여호와 앞에서 섬겼습니다. 

32. 이처럼 레위 사람은 만남의 장막인 회막과 거룩한 곳인 성소를 관리하고, 그들의 친척 아론의 자손이 여호와의 성전에서 섬기는 일을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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