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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성경_7월

7월23일. 대하 35-36

조회 수 59 추천 수 0 2017.06.12 08: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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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35 장


1. 요시야 왕이 예루살렘에서 여호와께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첫째 달 십사 일에 사람들이 유월절 양을 잡았습니다. 
2. 요시야는 제사장들을 뽑아 각자 할 일을 맡겼습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성전에서 일하는 그들을 격려해 주었습니다. 
3. 레위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을 가르치며, 여호와를 섬기기 위해 자기 몸을 거룩히 구별했습니다. 요시야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있으면서 지은 성전에 ‘거룩한 궤’를 놓아 두시오. 이제부터는 그것을 어깨에 메고 이리저리 옮기지 마시오. 이제는 그대들의 하나님 여호와와 그 백성 이스라엘을 섬기시오. 
4. 집안별로 여호와를 섬길 준비를 하고, 다윗 왕과 그의 아들 솔로몬이 그대들에게 시킨 일을 하시오. 
5. 레위 사람들의 무리와 더불어 거룩한 곳에 서시오. 집안별로 준비하여 그들을 도우시오. 
 
6. 유월절 양을 잡으시오. 그대들을 여호와께 거룩히 구별하시오. 그리고 그대들의 형제인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어린 양들을 준비하시오. 여호와께서 모세를 시켜 우리에게 내리신 명령을 그대로 따르시오.” 
7. 요시야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자기가 가지고 있던 짐승들 가운데서 양과 염소 삼만 마리를 주어 유월절 제물로 쓰게 했습니다. 요시야는 또 소 삼천 마리도 주었습니다. 
8. 요시야의 신하들도 백성과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에게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기꺼이 내놓았습니다. 그들은 제사장들에게 어린 양과 염소 이천육백 마리와 소 삼백 마리를 유월절 제물로 주었습니다. 
9. 고나냐와 그의 동생들인 스마야와 느다넬과 하사뱌와 여이엘과 요사밧도 레위 사람들에게 양 오천 마리와 소 오백 마리를 주어 유월절 제물로 삼게 했습니다. 그들은 레위 사람의 지도자들이었습니다. 
10. 유월절을 지킬 준비가 다 되자,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은 왕이 명령한 대로 각자 맡은 곳으로 갔습니다. 
 
11. 유월절 양을 잡은 뒤에 레위 사람들은 짐승의 가죽을 벗기고 그 피는 제사장들에게 주었습니다. 제사장들은 그 피를 제단 위에 뿌렸습니다. 
12. 그런 뒤에 그들은 번제물로 바칠 짐승들을 집안별로 주어, 모세의 율법이 가르친 대로 여호와께 바칠 수 있게 했습니다. 소를 가지고도 그와 같이 하였습니다. 
13. 레위 사람들은 명령을 받은 대로 유월절 제물을 불에 구웠습니다. 그리고 거룩한 제물을 솥과 가마와 냄비에 삶아서, 그 고기를 재빨리 백성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14. 모든 일을 마친 뒤에 레위 사람들은 자기들과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을 위해 고기를 준비했습니다. 제사장들은 번제를 드리고 제물의 기름을 태우면서 밤까지 일했습니다. 
15. 레위 사람 가운데 노래하는 사람은 아삽 집안 사람이었습니다. 그들은 다윗 왕과 아삽과 헤만과 선견자 여두둔이 정해 준 곳에 섰습니다. 각 문을 지키는 문지기들은 자기 자리를 떠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것은 다른 레위 사람들이 유월절을 지킬 준비를 다 해 놓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16. 그리하여 그 날, 여호와께 예배드릴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모든 일이 요시야 왕이 명령한 대로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유월절을 지키고 여호와의 제단에 태워 드리는 제물인 번제물을 드렸습니다. 
17. 그 곳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은 유월절을 지키고, 연이어 무교절을 칠 일 동안, 지켰습니다. 
18. 예언자 사무엘이 살아 있던 때로부터 그 때까지 그렇게 유월절을 지킨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의 그 어떤 왕도, 요시야가 제사장과 레위 사람과 온 유다와 이스라엘 무리와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과 함께 지킨 유월절처럼, 유월절 행사를 한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19. 이 유월절을 지킨 때는 요시야가 왕으로 있은 지 십팔 년째 되는 해입니다. 
20. 요시야가 성전을 위해 이 모든 일을 한 후에 이집트의 느고 왕이 갈그미스를 치려고 군대를 이끌고 왔습니다. 갈그미스는 유프라테스 강가에 있는 마을입니다. 요시야는 느고와 맞서 싸우려고 나갔습니다. 
 
21. 그러자 느고가 요시야에게 사람들을 보내어 말했습니다. “요시야 왕이여, 그대와 나는 싸울 이유가 없소. 나는 내 원수와 싸우러 온 것이지 그대와 싸우러 온 것이 아니오. 하나님은 나더러 서두르라 하셨소. 하나님은 내 편이시오. 그러니 하나님과 싸우려 들지 마시오. 그랬다가는 하나님께서 그대를 멸망시키실 것이오.” 
22. 그러나 요시야는 되돌아가지 않았습니다. 요시야는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게 변장을 했습니다. 요시야는 느고가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한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요시야는 므깃도 골짜기로 싸우러 나갔습니다. 
23. 싸움을 하다가 요시야 왕은 화살에 맞았습니다. 요시야가 자기 신하들에게 말했습니다. “나를 다른 곳으로 데려가 다오. 내가 심하게 부상당했다.” 
24. 그래서 신하들이 요시야를 들어 전차에서 내린 다음, 요시야가 전쟁터에 가져온 다른 전차에 옮겨 태워서 예루살렘으로 데려갔습니다. 요시야는 예루살렘에서 죽었습니다. 요시야는 그의 조상들이 묻힌 무덤에 묻혔습니다. 온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이 요시야의 죽음을 슬퍼했습니다. 
25. 예레미야가 요시야에 관해 슬픈 노래들을 지었습니다. 오늘날까지도 모든 노래하는 남자와 여자는 그 노래들을 부르며 요시야를 기억하고 기념합니다. 이스라엘에서는 그 노래들을 부르는 것이 관습이 되었습니다. 그 노래들은 애가집에 적혀 있습니다. 
 
26. 요시야가 행한 다른 일과 여호와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행한 선한 일들이 
27.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이스라엘과 유다 왕들의 역사책에 기록되었습니다. 


역대하 36 장


1. 유다 백성이 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스를 뽑아 아버지의 뒤를 이어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게 했습니다. 
2. 여호아하스가 왕이 되었을 때의 나이는 이십삼 세였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석 달 동안, 왕으로 있었습니다. 
3. 이집트의 느고 왕이 여호아하스를 예루살렘의 왕의 자리에서 쫓아 냈습니다. 느고는 유다 백성에게 은 백 달란트와 금 한 달란트를 바치게 했습니다. 
4. 그리고 이집트 왕은 여호아하스의 형제 엘리아김을 유다와 예루살렘의 왕으로 세웠습니다. 느고는 엘리아김의 이름을 여호야김으로 바꾸고, 엘리아김의 형제 여호아하스를 이집트로 끌고 갔습니다. 
5. 여호야김이 왕이 되었을 때의 나이는 이십오 세였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 동안 왕으로 있었습니다. 여호야김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했습니다. 
 
6.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 왕이 유다로 쳐들어와서, 여호야김을 붙잡아 쇠사슬로 묶어 바빌론으로 끌고 갔습니다. 
7. 느부갓네살은 여호와의 성전에 있던 기구들을 빼앗아 바빌론으로 가져간 다음, 자기 왕궁에 놓아 두었습니다. 
8. 여호야김이 한 다른 일과 그가 한 역겨운 짓과 그가 저지른 모든 악한 일은 이스라엘과 유다 왕들의 역사책에 적혀 있습니다. 여호야김의 아들 여호야긴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습니다. 
9. 여호야긴이 유다 왕이 되었을 때의 나이는 십팔 세였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석 달 열흘을 왕으로 있었습니다. 그는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10. 봄에 느부갓네살 왕이 자기 신하들을 보내어 여호야긴을 데려오게 했습니다. 그의 신하들은 여호야긴을 사로잡아 갔을 뿐만 아니라, 여호와의 성전에 있던 값진 보물들을 바빌론으로 가져갔습니다. 그런 뒤에 느부갓네살은 여호야긴의 친척 시드기야를 유다와 예루살렘의 왕으로 세웠습니다. 
 
11. 시드기야가 유다의 왕이 되었을 때의 나이는 이십일 세였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 동안, 왕으로 있었습니다. 
12. 시드기야는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예언자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말씀을 그에게 전했지만, 그는 듣지 않았습니다. 
13. 느부갓네살은 시드기야에게 충성을 맹세하게 했습니다. 시드기야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충성을 맹세했습니다. 그러나 시드기야가 완고해져서 느부갓네살 왕을 배반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14. 뿐만 아니라 지도자인 제사장들과 유다 백성도 점점 악해졌습니다. 그들은 다른 나라들의 악한 것을 본받았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예루살렘의 성전을 거룩하게 하라고 말씀하셨지만, 지도자들은 성전을 더럽혔습니다. 
15.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이신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과 성전을 불쌍히 여기셔서 계속 예언자들을 보내어 백성에게 경고하셨습니다. 
 
16.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예언자들을 비웃었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미워했습니다. 또한 예언자들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노하셨습니다. 아무도 여호와의 노를 멈추게 할 수 없었습니다. 
17.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바빌로니아 왕을 보내셔서 그들을 치게 하셨습니다. 바빌로니아 왕은 젊은이들을 다 죽였습니다. 심지어 성전에 있는 젊은이까지도 죽였습니다. 바빌로니아 왕은 무자비했습니다. 그는 남자와 여자를 다 죽였습니다. 늙은이와 병든 사람까지도 죽였습니다. 느부갓네살이 유다와 예루살렘의 백성에게 벌을 준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입니다. 
18. 느부갓네살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크고 작은 모든 것을 바빌론으로 가져갔습니다. 그는 여호와의 성전에 있던 보물과, 왕과 그의 신하들이 가지고 있던 보물을 다 가져갔습니다. 
19. 느부갓네살과 그의 군대는 하나님의 성전에 불을 질렀습니다. 그들은 예루살렘 성벽을 무너뜨렸습니다. 그리고 왕궁을 다 불살랐습니다. 그들은 예루살렘에 있는 값진 것은 모두 가져가거나 없애 버렸습니다. 
20. 느부갓네살은 살아 남은 백성을 바빌론으로 사로잡아 가서, 자기와 자기 자손의 노예로 삼았습니다. 그들은 페르시아 왕국이 바빌로니아를 물리칠 때까지도 노예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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