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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성경_7월

7월15일. 대하 15-18

조회 수 70 추천 수 0 2017.06.12 07: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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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15 장


1. 하나님의 영이 오뎃의 아들 아사랴에게 들어갔습니다. 
2. 아사랴가 아사를 만나서 말했습니다. “아사 왕과 온 유다와 베냐민 백성은 내 말을 들으시오. 여러분이 여호와와 함께 있는 한, 여호와도 여러분과 함께 계실 것이오. 여러분이 주를 찾으면 찾을 수 있겠지만, 주를 버리면 주께서도 여러분을 버리실 것이오. 
3. 이스라엘은 오랫동안, 참된 하나님 없이 살아 왔소. 그리고 그들을 가르칠 제사장도 없었고 율법도 없었소. 
4. 그러나 그들은 어려움을 당하면, 이스라엘의 여호와 하나님께 다시 돌아왔소. 주를 구하여 찾았소. 그러면 주께서 저희들을 만나 주셨소. 
5. 그 때는 아무도 마음놓고 다닐 수 없었소. 온 나라에 재앙이 가득했소. 
 
6. 한 나라가 다른 나라를 멸망시키고, 한 성이 다른 성을 멸망시켰소. 그것은 하나님께서 온갖 재앙으로 그들을 괴롭히셨기 때문이오. 
7. 그러나 여러분은 힘을 내시오. 낙심하지 마시오. 여러분이 한 좋은 일에 대해 상이 있을 것이오.” 
8. 아사는 이 모든 말과 예언자 오뎃의 예언을 듣고 용기를 내어, 온 유다와 베냐민에서 역겨운 우상들을 없애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가 에브라임 산지에서 빼앗은 성에서도 우상들을 없애 버렸습니다. 아사는 성전의 현관 앞에 있는 여호와의 제단을 고쳤습니다. 
9. 그런 다음에 아사는 유다와 베냐민의 모든 백성을 불러모았습니다. 그리고 유다에 사는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시므온 지파의 백성도 불러모았습니다. 아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아사와 함께 계시는 것을 보고, 이스라엘에서도 많은 백성이 왔습니다. 
10. 아사와 모든 백성은 예루살렘에 모였습니다. 그 때는 아사가 왕으로 있은 지 십오 년째 되던 해의 셋째 달이었습니다. 
 
11. 그들은 그 때에 여호와께 소 칠백 마리와 양 칠천 마리를 바쳤습니다. 그 짐승들은 적에게서 빼앗아 온 것입니다. 
12. 그런 다음에 그들은 언약을 맺었습니다. 그들은 마음을 다해 그들의 조상이 섬기던 여호와 하나님을 따르기로 약속했습니다. 
13. 누구든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따르지 않는 사람은 죽이기로 했습니다. 그 사람이 귀한 사람이든지 귀하지 않은 사람이든지, 남자든지 여자든지 가리지 않고 죽이기로 했습니다. 
14. 아사와 모든 백성은 여호와 앞에서 맹세를 했습니다. 그들은 큰 소리로 함성을 질렀습니다. 그리고 피리와 나팔을 불었습니다. 
15. 온 유다 백성은 그런 맹세를 한 것이 기뻤습니다. 그들은 마음을 다해서 맹세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구하여 찾았습니다. 그래서 여호와께서도 그들을 만나주시고 사방에 쉼을 주셨습니다. 
 
16. 아사 왕은 자기 어머니 마아가를 태후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했습니다. 그것은 마아가가 주께서 역겨워하시는 아세라 우상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아사는 그 우상을 베어서 토막을 낸 다음에 기드론 골짜기에서 불태워 버렸습니다. 
17. 그러나 헛된 신들을 섬기던 산당들이 유다에서 다 없어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아사는 평생토록 온전한 마음으로 주를 섬겼습니다. 
18. 아사는 자기와 자기 아버지의 거룩한 예물을 하나님의 성전에 바쳤습니다. 그 예물은 금과 은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19. 아사가 왕으로 있은 지 삼십오 년째 되던 해까지 전쟁이 없었습니다. 


역대하 16 장


1. 아사가 왕으로 있은 지 삼십육 년째 되는 해에 이스라엘의 바아사 왕이 유다로 쳐들어왔습니다. 바아사는 라마로 가서 그 성을 굳건하게 쌓고는 자기 나라 백성이 유다로 들어가거나, 유다에서 나오는 것을 막으려 했습니다. 
2. 아사가 여호와의 성전과 자기 왕궁의 보물 가운데 남아 있는 금과 은을 꺼내어, 사람들을 시켜 아람의 왕 벤하닷에게 보냈습니다. 벤하닷은 다마스커스 성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아사는 벤하닷에게 이렇게 전했습니다. 
3. “내 아버지와 그대의 아버지가 평화 조약을 맺었듯이, 그대와 나도 조약을 맺읍시다. 그대에게 금과 은을 보내니,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와 맺은 조약을 깨뜨리시고, 그가 내 땅에서 자기 군대를 이끌고 떠나게 해 주십시오.” 
4. 벤하닷은 아사 왕의 말에 찬성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기 군대의 지휘관들을 보내어, 이스라엘 마을들을 공격하게 했습니다. 그의 지휘관들은 이욘과 단과 아벨마임을 점령했습니다. 그리고 보물을 보관해 두는 납달리의 모든 성들도 점령했습니다. 
5. 바아사가 그 소식을 듣고, 라마 성을 쌓는 일을 멈추었습니다. 
 
6. 아사가 유다의 모든 백성을 불러모았습니다. 그들은 라마로 가서 바아사가 성을 쌓을 때 쓰던 돌과 나무를 날랐습니다. 그들은 그것으로 게바와 미스바를 지었습니다. 
7. 그 때에 선견자 하나니가 유다의 아사 왕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왕은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지 않고, 아람 왕을 의지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아람 왕의 군대는 왕의 손에서 벗어났습니다. 
8. 에티오피아 사람과 리비아 사람들에게는 크고 강한 군대가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전차와 기마병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왕이 여호와를 의지했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도우셔서 그들을 이길 수 있었습니다. 
9. 여호와께서는 온 땅에서 온전히 여호와께 몸을 맡기는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여호와께서는 그런 사람들을 강하게 해 주기를 원하십니다. 아사 왕이여, 왕은 어리석은 짓을 했습니다. 이제부터 왕은 여러 전쟁에 시달려야 할 것입니다.” 
10. 아사는 선견자 하나니의 말을 듣고 화가 나서 그를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아사는 그 때에 다른 백성들도 압제했습니다. 
 
11. 아사가 한 일은 처음부터 끝까지, 유다와 이스라엘 왕들의 역사책에 적혀 있습니다. 
12. 아사가 왕으로 있은 지 삼십구 년째 되던 해에 그의 발에 병이 났습니다. 그의 병은 아주 심한 병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사는 그렇게 아프면서도 여호와를 찾지 않고, 의사들만 찾았습니다. 
13. 그래서 아사는 왕으로 있은 지 사십일 년째 되던 해에 죽었습니다. 
14. 백성들은 아사가 다윗 성에 미리 준비해 둔 무덤에 묻어 주었습니다. 백성은 아사를 침대 위에 눕혔습니다. 그 침대는 온갖 향료를 섞어 만든 향으로 가득한 침대였습니다. 그리고 백성은 아사를 기념하기 위해 큰 불을 밝혔습니다. 


역대하 17 장


1.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아사의 뒤를 이어 유다 왕이 되었습니다. 여호사밧은 이스라엘과 맞서 싸우려고, 유다를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2. 그는 유다의 모든 요새에 군대를 두고, 그의 아버지 아사가 점령한 에브라임의 여러 마을에도 군대를 두었습니다. 
3. 여호사밧이 올바른 일을 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셨습니다. 여호사밧은 처음 왕이 되었을 때에 그 조상 다윗처럼 살았습니다. 여호사밧은 바알 우상들을 찾지 않았습니다. 
4. 그는 그의 아버지 아사처럼 하나님을 찾으며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처럼 살지 않았습니다. 
5. 여호와께서 여호사밧을 유다의 강한 왕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유다의 모든 백성이 여호사밧에게 선물을 가져왔습니다. 그래서 여호사밧은 큰 부와 명예를 얻었습니다. 
 
6. 여호사밧은 열심으로 여호와를 섬겼습니다. 그는 유다에서 산당과 아세라 우상들을 없앴습니다. 
7. 여호사밧은 왕이 된 지 삼 년째 되던 해에, 자기 신하들을 유다의 모든 마을에 보내어 백성을 가르치게 했습니다. 여호사밧이 보낸 신하는 벤하일과 오바댜와 스가랴와 느다넬과 미가야입니다. 
8. 여호사밧은 그들 말고도 레위 사람, 곧 스마야와 느다냐와 스바댜와 아사헬과 스미라못과 여호나단과 아도니야와 도비야와 도바도니야도 보냈습니다. 그리고 제사장 엘리사마와 여호람도 보냈습니다. 
9. 이 지도자와 레위 사람과 제사장들은 유다 백성을 가르쳤습니다. 그들은 율법책을 가지고 유다의 모든 마을을 다니며 백성을 가르쳤습니다. 
10. 유다 근처의 나라들은 여호와를 두려워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여호사밧에게 싸움을 걸지 못했습니다. 
 
11. 어떤 블레셋 사람들은 여호사밧에게 선물과 은을 조공으로 바쳤습니다. 어떤 아라비아 사람들은 여호사밧에게 짐승들을 바쳤습니다. 그들은 숫양 칠천칠백 마리와 숫염소 칠천칠백 마리를 가져왔습니다. 
12. 여호사밧은 점점 더 강해졌습니다. 그는 유다 안에 요새와 국고성들을 지었습니다. 
13. 그는 유다의 여러 마을에 양식을 많이 저장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훈련된 군인들을 예루살렘에 두었습니다. 
14. 그 군인들은 집안별로 이름이 올라 있었습니다. 유다 집안 사람으로서 천부장은 이러합니다. 아드나는 군인 삼십만 명을 거느렸고, 
15. 여호하난은 군인 이십팔만 명을 거느렸습니다. 
 
16. 시그리의 아들 아마시야는 이십만 명을 거느렸습니다. 그는 스스로 나서서 여호와를 섬기기로 했습니다. 
17. 베냐민 집안 사람 가운데서는 엘리아다가 활과 방패를 쓰는 군인 이십만 명을 거느렸고, 
18. 여호사밧은 무장한 군인 십팔만 명을 거느렸습니다. 
19. 이 모든 군인들이 여호사밧 왕을 섬겼습니다. 왕은 다른 군인들도 유다 전체의 요새에 두었습니다. 


역대하 18 장


1. 여호사밧은 큰 부와 명예를 누렸습니다. 그는 결혼을 통해서 아합 왕과 동맹을 맺었습니다. 
2. 몇 해 뒤에 여호사밧이 사마리아로 내려가서 아합을 방문했습니다. 아합은 여호사밧과 그와 함께 온 사람들을 대접하려고 양과 소를 많이 잡았습니다. 아합은 여호사밧을 부추겨 길르앗 라못을 치게 했습니다. 
3. 이스라엘의 아합 왕이 유다의 여호사밧 왕에게 물었습니다. “나와 함께 길르앗 라못을 치러 가시겠습니까?” 여호사밧이 대답했습니다. “왕과 함께 가겠습니다. 내 군인들은 왕의 군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왕과 함께 싸우러 나가겠습니다.” 
4. 그리고 여호사밧이 또 아합에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싸우러 가기 전에 먼저 여호와께 여쭈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5. 그래서 아합 왕이 예언자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모인 예언자는 사백 명 가량 되었습니다. 아합이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길르앗 라못을 치러 가는 것이 좋겠소, 아니면 가지 않는 것이 좋겠소?” 예언자들이 대답했습니다. “싸우러 가십시오. 하나님께서 그들을 왕의 손에 넘겨 주실 것입니다.” 
 
6. 그러나 여호사밧이 물었습니다. “여기에 여호와의 뜻을 여쭤 볼 만한 다른 예언자는 없습니까?” 
7. 아합 왕이 여호사밧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뜻을 여쭤 볼 다른 예언자가 있기는 합니다만 나는 그를 미워합니다. 그는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라고 하는데 그는 한 번도 나에게 좋은 예언을 해 준 적이 없습니다. 그는 언제나 나쁜 말만 합니다.” 여호사밧이 말했습니다. “아합 왕이여,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8. 그래서 아합 왕이 신하들 가운데 한 사람을 불러 당장 미가야를 데려오라고 말했습니다. 
9. 이스라엘의 아합 왕과 유다의 여호사밧 왕은 왕의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타작 마당에 놓인 보좌 위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 곳은 사마리아 성문 입구에서 가까웠습니다. 예언자들은 두 왕 앞에 서서, 예언을 하고 있었습니다. 
10. 그 예언자들 가운데에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가 있었는데, 그는 쇠뿔을 만들어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가 아합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이 뿔들을 가지고 아람 사람과 싸워라. 너는 그들을 멸망시킬 것이다.’” 
 
11. 다른 예언자들도 다 똑같은 말을 했습니다. “길르앗 라못을 치십시오. 그러면 이기실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아람 사람을 왕에게 넘겨 주실 것입니다.” 
12. 미가야를 데리러 갔던 사람이 미가야에게 말했습니다. “다른 예언자들은 한결같이 아합 왕이 아람 사람들과 싸워 이길 것이라고 말하고 있소. 당신도 같은 말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오. 왕에게 좋은 말을 해 주시오.” 
13. 그러나 미가야가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지만, 나는 오직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시는 것만을 전할 뿐이오.” 
14. 미가야가 아합 왕에게 이르자, 왕이 미가야에게 물었습니다. “미가야여, 우리가 길르앗 라못을 치는 것이 좋겠소, 치지 않는 것이 좋겠소?” 미가야가 대답했습니다. “치시오. 그러면 이길 것이오. 그들을 물리칠 수 있을 것이오.” 
15. 아합 왕이 미가야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이름으로 진실만을 이야기하시오. 몇 번이나 말해 줘야 알아듣겠소?” 
 
16. 그러자 미가야가 대답했습니다. “모든 이스라엘 군대가 목자 없는 양처럼 이 산 저 산에 흩어져 있는 것이 보이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소. ‘이들에게는 지도자가 없다. 싸우지 말고 집으로 돌아가게 하여라.’” 
17. 이스라엘의 아합 왕이 여호사밧에게 말했습니다. “그것 보십시오. 이 예언자는 한 번도 좋은 말을 해 준 적이 없습니다. 언제나 나에 대해 나쁜 말만 합니다.” 
18. 그러나 미가야가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시오. 여호와께서 보좌에 앉아 계시고, 하늘의 만군이 양쪽 옆에 서 있는 것이 보이오. 
19.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소. ‘누가 이스라엘의 아합 왕을 속여 길르앗 라못을 치러 가서 죽게 하겠느냐?’ 그러자 영마다 서로 다른 의견을 말했소. 
20. 그 때에 한 영이 나아와 여호와 앞에 서면서 ‘내가 그를 속이겠습니다’ 하고 말했소. 여호와께서 그에게 물으셨소. ‘어떻게 아합을 속이겠느냐?’ 
 
21. 그 영이 대답했소. ‘아합의 예언자들에게 가서 거짓말을 하게 하겠습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소. ‘너는 그를 속일 수 있을 것이다. 가서 그대로 하여라.’” 
22. 미가야가 말했습니다. “아합이여, 이 일은 이미 일어났소. 여호와께서는 왕의 예언자들이 왕에게 거짓말을 하게 하셨소. 여호와께서는 큰 재앙을 왕에게 내리셨소.” 
23. 그러자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가 미가야에게 가더니, 미가야의 뺨을 때리며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영이 언제 나에게서 나가서, 너에게 말씀하셨느냐?” 
24. 미가야가 대답했습니다. “네가 구석 방으로 들어가서 숨는 날에 그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25. 아합 왕이 명령했습니다. “미가야를 붙잡아서 이 성의 영주인 아몬과 왕의 아들 요아스에게 데려가거라. 
 
26. 미가야를 감옥에 넣으라고 그들에게 일러라. 내가 전쟁터에서 돌아올 때까지 그를 감옥에 가두어 놓고, 빵하고 물만 주어라.” 
27. 미가야가 말했습니다. “아합이여, 만약 왕이 전쟁터에서 무사히 돌아온다면, 내가 전한 말은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여기에 있는 모든 백성이여, 내 말을 기억하시오.” 
28. 이스라엘의 아합 왕과 유다의 여호사밧 왕은 길르앗 라못으로 갔습니다. 
29. 아합 왕이 여호사밧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변장을 하고 싸움터에 갈 테니, 왕은 왕의 옷을 입으십시오.” 아합은 변장을 하고 싸움터로 갔습니다. 
30. 아람의 왕이 자기의 전차 지휘관들에게 명령했습니다. “다른 사람은 높은 사람이든지 낮은 사람이든지 상대할 것 없고, 오직 이스라엘의 왕하고만 싸워라.” 
 
31. 이 지휘관들은 여호사밧을 보고, 그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생각해서 그에게 달려들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사밧이 소리를 지르자, 여호와께서 그를 도와 주셨습니다. 
32. 지휘관들은 그가 아합 왕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여호사밧을 더 이상 뒤쫓지 않았습니다. 
33. 어떤 군인이 화살을 쏘았는데, 그 화살이 우연히 이스라엘의 아합 왕에게 맞았습니다. 화살이 갑옷 틈새를 뚫고 아합의 몸에 꽂혔습니다. 아합 왕이 전차를 모는 군인에게 말했습니다. “전차를 돌려서 이 싸움터에서 빠져 나가거라. 내가 다쳤다.” 
34. 싸움은 하루 종일 계속되었습니다. 아합 왕은 전차 안에 겨우 버티고 서서, 저녁 때까지 아람 사람들을 막았으나, 해질 무렵에 숨을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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