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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8 10:44

5월30일. 눅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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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 <과부의 헌금> 예수님께서 부자들이 헌금함에 헌금을 넣는 것을 보셨습니다.

2 또 가난한 과부가 렙돈 동전 두 개를 넣는 것을 보셨습니다.

3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가난한 과부가 그 누구보다도 더 많은 헌금을 하였다.

4 이 사람들은 다 넉넉한 가운데서 헌금을 드렸다. 그러나 이 여자는 매우 가난한 가운데서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드렸다.”

5 <성전이 무너질 것을 예언하심> 몇몇 사람이 성전에 대해 아름다운 돌과 헌금으로 꾸며졌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6 “너희가 지금 보고 있는 이것들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질 날이 올 것이다.”

7 제자들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선생님, 언제 이런 일들이 있겠습니까? 그리고 이런 일들이 일어날 때, 어떤 징조가 나타나겠습니까?”

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속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많은 사람들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다’ 하거나 ‘때가 왔다’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을 따라가지 마라.

9 전쟁과 난리의 소식을 들을 때, 두려워하지 마라. 이런 일들이 먼저 일어나야 하겠으나 종말이 바로 뒤따라 오는 것은 아니다.”

10 예수님께서 계속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라가 나라를 대항하여 일어나고 왕국이 왕국을 맞서 일어날 것이다.

11 큰 지진이 있을 것이며 여러 곳에서 질병과 기근이 있을 것이다. 하늘로부터 무서운 일과 큰 징조가 있을 것이다.

12 그러나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나기 전에 사람들이 너희를 잡고 박해할 것이다. 또한 너희를 회당과 감옥에 넘길 것이다.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왕과 총독 앞에 끌려갈 것이다.

13 그러나 이것이 너희에게는 증거의 기회가 될 것이다.

14 너희는 변론할 말을 미리 준비하지 않겠다고 마음에 결심하여라.

15 내가 너희에게 말과 지혜를 주어 너희 원수 가운데 그 누구도 너희를 맞서거나 반박하지 못할 것이다.

16 너희의 부모와 형제, 친척, 친구들이 너희를 넘겨 줄 것이다. 그리고 너희 중 몇몇을 죽이기도 할 것이다.

17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두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18 그러나 너희 머리카락 하나도 다치지 않을 것이다.

19 너희는 인내함으로 생명을 얻을 것이다.”

20 <예루살렘의 파괴> “예루살렘이 군대에 포위당한 것을 보면 예루살렘의 파괴가 곧 다가왔다는 것을 깨달아라.

21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하여라. 예루살렘 안에 있는 사람들은 빨리 빠져 나가거라. 시골에 있는 사람들은 예루살렘 안으로 들어가지 마라.

22 그것은 이 날이 바로 징벌의 날이기 때문이다.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질 것이다.

23 그 날에는 임신한 여자와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여자에게 화가 있다. 땅에는 큰 고통이 닥치겠고, 진노가 이 백성에게 내릴 것이다.

24 그들은 칼날에 쓰러질 것이며 여러 나라에 포로로 붙잡혀 갈 것이다. 이방인의 때가 끝날 때까지 예루살렘은 이방인들의 발에 짓밟힐 것이다.”

25 <인자가 오심> “해와 달과 별들에게서 징조가 있을 것이다.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소리에 당황할 것이다.

26 사람들은 세상에 닥칠 일을 예상하며 두려워하고 기절할 것이다. 이것은 하늘에 있는 권세가 흔들릴 것이기 때문이다.

27 그 때에 사람들은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볼 것이다.

28 이러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할 때, 일어서서 너희의 머리를 들어라. 이는 너희의 구원이 가까이 오고 있기 때문이다.”

29 <무화과나무의 교훈> 예수님께서 이런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무화과나무와 다른 모든 나무들을 보아라.

30 잎사귀가 돋는 것을 보면 너희는 여름이 가까웠다는 것을 알 것이다.

31 이와 같이 너희도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볼 때, 하나님 나라가 가까운 줄 깨달아라.

32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가 다 지나기 전에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날 것이다.

33 하늘과 땅은 없어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34 <항상 깨어 준비하여라> “네 마음이 방탕과 술취함과 삶의 걱정으로 무겁게 눌리지 않도록 하여라. 그 날이 마치 덫처럼 갑자기 네게 다가올 것이다.

35 그 날은 온 땅 위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다가올 것이다.

36 일어날 이 모든 일들을 피할 힘을 얻고, 인자 앞에 서기 위하여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어라.”

37 예수님께서 낮에는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밤에는 밖으로 나가셔서 올리브라고 불리는 산에서 지내셨습니다.

38 모든 사람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예수님께 말씀을 들으려고 성전으로 나아왔습니다.


22.
1 <유다의 배반> 유월절이라고도 하는 무교절이 다가왔습니다.
2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은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죽일까 궁리를 하였습니다. 이는 그들이 사람들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입니다.
3 사탄이 열두 제자 중 하나인 가룟이라고 하는 유다에게로 들어갔습니다.
4 유다가 대제사장과 성전 수비대장에게 가서 예수님을 그들에게 어떻게 넘겨 줄지를 의논하였습니다.
5 그들은 기뻐하면서 유다에게 돈을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6 유다도 찬성하고 사람들이 없을 때에 예수님을 그들에게 넘겨 줄 적당한 기회를 찾았습니다.
7 <유월절 준비> 유월절 양을 희생 제물로 바치는 무교절이 되었습니다.
8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면서 말씀하셨습니다. “가서 우리가 먹을 수 있도록 유월절을 준비하여라.”
9 이들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어디에 준비하길 원하십니까?”
10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보아라. 도시에 들어가면 물 항아리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날 것이다. 그를 따라 그가 들어가는 집으로 들어가거라.
11 그리고 집주인에게 말하여라. ‘선생님께서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먹을 방이 어디냐고 물으셨습니다.’
12 그러면 그 사람이 위층에 있는 정돈된 큰 방을 보여 줄 것이다. 거기서 유월절을 준비하여라.”
13 베드로와 요한이 가 보니, 모든 것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였습니다. 그들은 그 곳에서 유월절을 준비하였습니다.
14 <마지막 만찬> 때가 되어, 예수님께서 식사 자리에 앉으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도 예수님과 함께 앉았습니다.
15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음식을 먹기를 간절히 바랐다.
16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유월절이 하나님 나라에서 이루어질 때까지 다시는 유월절 식사를 하지 않겠다.”
17 예수님께서 잔을 받아서 감사 기도를 드리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잔을 받아 너희들끼리 나누어 마셔라.
1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 나라가 올 때까지 포도 열매에서 난 것을 이후로는 마시지 않을 것이다.”
19 그리고 예수님께서 빵을 들고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내가 너희에게 주는 내 몸이다.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여라.”
20 이와 같이 빵을 드신 후에 잔을 가지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잔은 너희를 위하여 흘리는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다.
21 보아라. 나를 넘겨 줄 사람의 손이 나와 함께 식탁 위에 있다.
22 인자는 정해져 있는 대로 갈 것이나, 인자를 넘기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다.”
23 제자들이 자기들 중에 누가 이런 일을 하겠는가 하고 서로 묻기 시작하였습니다.
24 <섬기는 사람이 되라> 제자들 사이에 누가 가장 큰 사람으로 여김을 받을 것인가를 놓고 서로 말다툼이 일어났습니다.
25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방인들의 왕은 백성들 위에서 왕노릇 한다. 그리고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백성들에게 은인으로 불린다.
26 그러나 너희가 그래서는 안 된다. 너희 중에 가장 큰 사람은 가장 어린 사람처럼 되어야 하고, 지도자는 종처럼 되어야 한다.
27 식사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과 그를 시중드는 사람 가운데 누가 더 큰 사람이냐? 식사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이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사람으로 너희 가운데 있다.
28 너희는 내가 시험을 당할 때 나와 함께 있었다.
29 내 아버지께서 내게 나라를 주신 것처럼 나도 너희에게 주려고 한다.
30 너희는 내 나라에서 먹고 마실 것이며, 왕좌에 앉아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심판할 것이다.”
31 <베드로가 부인할 것을 말씀하심> “시몬아, 시몬아! 사탄이 너를 마치 밀 까부르듯 하는 것을 허락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32 그러나 나는 네가 믿음이 꺾이지 않도록 기도하였다. 네가 돌아온 후에 네 형제들을 굳게 하여라.”
33 베드로가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주님, 주님과 함께라면 감옥에 갈 수도 있고, 죽을 준비도 되어 있습니다.”
34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게 말한다. 오늘 닭이 울기 전에 네가 세 번씩이나 나를 모른다고 부인할 것이다.”
35 <지갑과 칼을 준비하여라>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지갑이나 가방이나 신발이 없이 내가 너희를 보냈을 때, 너희에게 부족한 것이 있었느냐?”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아닙니다. 없었습니다.”
36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지갑이 있는 자는 지갑을 챙기라. 가방도 그렇게 하여라. 칼이 없으면 옷을 팔아서라도 사라.
37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는 마치 범죄자처럼 취급당했다’ 고 쓰여진 말씀이 내게서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내게 대하여 쓰여진 것이 이제 이루어지고 있다.”
38 제자들이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주님, 여기에 칼 두 개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것이면 충분하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9 <올리브 산에서 기도하심>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밖으로 나가셔서 늘 하시던 대로 올리브 산으로 가셨습니다. 제자들도 예수님을 뒤따라 갔습니다.
40 그 곳에 이르셔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여라.”
41 그리고 제자들을 떠나 돌을 던져 닿을 만한 곳에 가셔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셨습니다.
42 “아버지, 만일 아버지의 뜻이라면 제게서 이 잔을 없애 주십시오. 그러나 제 뜻대로 되게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이루어지게 하십시오.”
43 그러자 하늘로부터 천사가 나타나 예수님께 힘을 북돋워 주었습니다.
44 예수님께서 고통스러워 하시며 더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땀이 마치 핏방울처럼 땅에 떨어졌습니다.
45 예수님께서 기도하기를 마치시고 일어나 제자들에게 가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이 슬픔에 지쳐 잠들어 있는 모습을 보셨습니다.
46 예수님은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왜 잠을 자고 있느냐? 일어나라. 그리고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여라.”
47 <붙잡히신 예수님> 예수님께서 말씀하고 계실 때 사람들이 몰려왔습니다.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이며 유다라고 불리는 사람이 사람들을 이끌고 왔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입맞추려고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48 그러나 예수님께서 유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유다야, 입맞춤으로 인자를 넘기느냐?”
49 예수님 곁에 있던 사람들이 돌아가는 상황을 보고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주님, 칼로 이들을 칠까요?”
50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이 대제사장의 종의 오른쪽 귀를 칼로 베었습니다.
51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만 두어라.” 그리고 그 종의 귀를 만져 고쳐 주셨습니다.
52 예수님께서 체포하려고 온 대제사장과 성전 수비대와 장로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강도를 잡듯이 칼과 몽둥이를 가지고 왔느냐?
53 내가 매일 성전에서 너희와 함께 있었다. 그러나 너희는 내게 손을 대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너희의 때, 곧 어둠이 다스리는 때이다.
54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하다> 그들은 예수님을 체포하여 대제사장의 관사로 데리고 갔습니다. 베드로도 그들과 멀찍이 떨어져서 뒤따라 갔습니다.
55 사람들이 정원 한가운데 불을 피우고 둘러앉았습니다. 베드로도 그들과 함께 앉았습니다.
56 하녀 하나가 모닥불 곁에 앉아 있는 베드로를 보고 노려보며 말했습니다. “이 사람도 예수와 함께 있었어요.”
57 베드로가 부인하며 말했습니다. “여보시오. 나는 예수를 모르오.”
58 조금 후에 또 다른 사람이 베드로를 보고 말했습니다. “당신도 그들과 한 패요.” 그러자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이 사람아, 나는 아니야.”
59 약 1시간 후에 다른 사람이 주장했습니다. “분명히 이 사람도 예수와 한 패요. 이 사람도 갈릴리 출신이니까.”
60 그러자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여보시오, 나는 당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오.” 베드로가 말하고 있을 때, 닭이 울었습니다.
61 주께서 돌아서서 베드로를 보셨습니다. 베드로는 주께서 “오늘 닭이 울기 전에, 네가 나를 세 번이나 모른다고 부인할 것이다”라고 하셨던 말씀이 기억났습니다.
62 그래서 베드로는 밖으로 나가서 몹시 울었습니다.
63 <예수님을 비웃는 사람들> 예수님을 지키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모욕하고 놀렸습니다.
64 그들은 예수님의 눈을 가리고 물었습니다. “알아맞혀 보아라. 너를 때린 자가 누구냐?”
65 그 사람들은 여러 가지 말로 예수님을 모독하였습니다.
66 <의회 앞에 서신 예수님> 날이 밝자, 백성의 장로들 곧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그들의 법정으로 데리고 가서 물었습니다.
67 “진정 네가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해 보아라.”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해도 믿지 않을 것이다.
68 또한 내가 물어도 너희가 대답하지 않을 것이다.
69 그러나 이제부터 인자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오른쪽에 앉게 될 것이다.”
70 그들이 모두 물었습니다. “그러면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그렇다고 너희가 말했다.”
71 그들이 말했습니다. “우리에게 무슨 증거가 더 필요하겠는가? 우리가 직접 이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