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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8 10:43

5월27일. 눅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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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 <회개하지 않으면> 어떤 사람들이 예수님께 와서, 빌라도가 갈릴리 사람들을 죽여 그 피가 저희의 드릴 희생 제물과 뒤범벅이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2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런 고난을 당했다고 해서 다른 갈릴리 사람들보다 더 큰 죄인이라고 생각하느냐?

3 그렇지 않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이와 같이 망할 것이다.

4 또 실로암 탑이 무너져 죽은 열여덟 명의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사는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악한 죄인이라고 생각하느냐?

5 그렇지 않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이와 같이 망할 것이다.”

6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 예수님께서 이런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무화과나무 한 그루를 자신의 포도밭에 심었다. 그는 이 나무에서 열매를 얻으려고 왔으나 아무것도 찾지 못했다.

7 그 사람이 포도원을 돌보는 종에게 말했다. ‘내가 삼 년 동안,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찾았는데, 아무것도 찾을 수 없었다. 이 나무를 찍어 버려라. 무엇 때문에 땅만 차지하게 하느냐?’

8 종이 주인에게 대답했다. ‘주인님, 올해만 그냥 놔 두십시오. 제가 나무 주위에 고랑을 파고 거름을 주겠습니다.

9 만일 내년에 열매를 맺으면 놔 두시고,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베어 버리십시오.’”

10 <안식일에 등이 굽은 여자를 고치심>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어느 한 회당에서 가르치고 계셨습니다.

11 거기에 십팔 년 동안, 병마에 시달린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허리가 굽어서 몸을 조금도 펼 수 없었습니다.

12 예수님께서 그 여자를 보시고 가까이 불러 말씀하셨습니다. “여자여, 네가 병에서 해방되었다.”

13 예수님께서 그에게 손을 얹으시자, 그 즉시 여인이 똑바로 일어서서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14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치셨기 때문에 회당장이 화가 나서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일하는 날이 육 일이 있습니다. 이런 날에 와서 병을 치료받으시오. 안식일에는 안 됩니다.”

15 주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위선자들아! 너희는 안식일에 소나 나귀를 외양간에서 풀어 내어 끌고 가서 물을 마시게 하지 않느냐?

16 그런데 이 여자는 아브라함의 딸로서 십팔 년 동안, 사탄에 매여 있었다. 안식일에 이 사람의 매임을 풀어 주어야 하지 않겠느냐?”

17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시자, 예수님을 반대하던 사람들이 모두 부끄러워했고, 모든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행하신 영광스러운 일을 보고 기뻐했습니다.

18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무엇과 같으며 무엇에 비교할 수 있을까?

19 하나님 나라는 어떤 사람이 자신의 밭에 가지고 가서 뿌린 겨자씨와 같다. 그 씨가 자라고 나무가 되어서,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둥지를 틀었다.”

20 예수님께서 또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무엇에 비교할 수 있을까?

21 하나님 나라는 마치 누룩과 같다. 어떤 여자가 이것을 가져다가 밀가루 세 말 에 섞으니 전체가 부풀게 되었다.”

22 <좁은 문으로 들어가거라>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가시던 중 각 도시와 마을을 두루 지나셨습니다.

23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주님, 구원 받을 사람은 적습니까?”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24 “좁은 문으로 들어가려고 힘써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 곳으로 들어가려고 하지만 들어갈 수 없을 것이다.

25 일단 집주인이 일어나서 문을 닫아 버리면,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인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 하고 말할 것이다. 그러면 그가 대답할 것이다. ‘나는 너희가 도대체 어디서 온 사람들인지 모른다.’

26 그 때에 너희가 이렇게 말할 것이다. ‘저희는 주님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님께서는 저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습니다.’

27 그러나 주인이 말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모른다. 악을 행하는 자여, 썩 물러가거라!’

28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그리고 모든 예언자들이 하나님 나라에 있는데 너희만 밖으로 쫓겨난 것을 볼 때에 너희가 슬피 울며 이를 갈 것이다.

29 사람들이 동서남북 사방으로부터 와서 하나님 나라의 잔치 자리에 앉을 것이다.

30 보아라. 꼴찌가 첫째가 되고, 첫째가 꼴찌가 될 사람도 있다.”

31 <예루살렘을 보고 슬퍼하심> 그 때에 어떤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님께 와서 말했습니다. “이 곳을 떠나십시오! 헤롯이 선생님을 죽이려고 합니다.”

3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가서 그 여우에게 말하여라. ‘오늘과 내일은 내가 마귀를 쫓아 내고 병을 고칠 것이다. 그리고 삼 일째 되는 날에 내 일을 이룰 것이다.’

33 그러나 오늘과 내일 그리고 그 다음 날에도, 나는 내 갈 길을 가야 한다. 예루살렘 밖에서 예언자가 죽을 수 없다.

34 예루살렘아, 예언자들을 죽이고 너에게 보낸 사람들을 돌로 친 예루살렘아! 암탉이 날개 아래에 병아리를 품듯이 내가 네 자녀들을 모으려고 여러 번 노력하지 않았더냐? 그런데 너희는 원하지 않았다.

35 보아라. 너희의 집은 무너질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가 복이 있다’라고 말하게 되는 날까지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14.
1 <안식일에 수종병을 고치심> 안식일에 예수님께서 음식을 드시러 어느 한 바리새파 지도자의 집에 들어가셨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가까이서 지켜 보고 있었습니다.
2 그 때, 수종병 환자 한 사람이 예수님 앞에 나타났습니다.
3 예수님께서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것이 옳으냐? 옳지 않느냐?”
4 그러나 사람들은 잠잠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병자를 붙잡고 그를 고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를 보냈습니다.
5 예수님께서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너희 아들이나 소가 안식일에 우물에 빠졌다면, 즉시 끌어 내지 않겠느냐?”
6 사람들은 아무런 대답도 할 수 없었습니다.
7 <낮은 자리에 앉아라> 예수님께서 초대받은 손님들이 서로가 윗자리를 차지하려는 것을 보시고,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습니다.
8 “어떤 사람의 결혼 잔치에 초대받았을 때 윗자리에 앉지 마라. 혹시 너보다 귀한 손님이 초대받았을 경우,
9 너희를 잔치에 초대한 주인이 와서 말할 것이다. ‘자리를 이분에게 내주십시오.’ 그러면 너희는 부끄러워하면서 끝자리로 내려가야 할 것이다.
10 너희가 초대를 받으면 끝자리로 가서 앉아라. 그러면 너를 초대한 주인이 와서 말할 것이다. ‘친구여, 윗자리로 올라 앉으시오. 그러면 다른 모든 잔치 손님들이 보는 앞에서 영광을 얻을 것이다.
11 자신을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사람은 높아질 것이다.”
12 <되갚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어라> 예수님께서 초대한 사람에게도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점심이나 저녁을 차려 놓고 네 친구들, 형제들, 친척들, 그리고 부유한 이웃들을 초대하지 마라. 이들은 너를 도로 초대하여 보답을 한다.
13 오히려 잔치를 베풀 때는 가난한 사람들, 걷지 못하는 사람들과 다리를 저는 사람들과 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초대하여라.
14 그러면 너희에게 복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네게 되갚을 것이 없다. 너는 의인들이 부활할 때에 보상을 받을 것이다.”
15 <큰 잔치의 비유> 예수님과 같이 식사를 하던 사람 중에 한 사람이 이 말씀을 듣고서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잔치 자리에 앉을 사람은 참으로 복이 있습니다.”
16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들을 초대하였다.
17 시간이 되었을 때, 그 사람은 종을 보내어 초대한 사람들에게 알렸다. ‘준비가 다 되었으니 오십시오.’
18 그러나 그들은 모두 한결같이 핑계를 대기 시작했다. 첫 번째 사람이 말했다. ‘내가 밭을 샀는데 가서 둘러봐야 합니다. 부디 양해해 주십시오.’
19 또 한 사람이 말했다. ‘나는 소 열 마리를 샀는데, 이것들을 부려 보러 가는 길입니다. 부디 양해해 주십시오.’
20 세 번째 사람이 말했다. ‘나는 지금 장가를 들어서 갈 수 없습니다.’
21 종이 돌아와서 주인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그러자 집주인이 화가 나서 말했다. ‘당장 가서 동네의 길과 골목을 다니며 가난한 사람, 걷지 못하는 사람, 보지 못하는 사람, 다리를 저는 사람들을 데려오라.’
22 그후에 종이 말했다. ‘주인님, 말씀하신 것들을 다했습니다만 아직도 자리가 비어 있습니다.’
23 그러자 주인이 종에게 말하였다. ‘큰길과 골목길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오게 하여 내 집을 채워라.
2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먼저 초대받았던 사람들은 아무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할 것이다.’”
25 <제자가 되려면>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과 함께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들에게 돌아서서 말씀하셨습니다.
26 “누구든지 내게로 오면서 자신의 아버지, 어머니, 아내, 자녀, 형제, 혹은 자매를 미워하지 않으면 그리고 더 나아가 자신의 목숨까지도 미워하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27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28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탑을 세우려고 하는데, 우선 앉아서 이 일을 완성하는 데 얼마의 비용이 들지 따져 볼 것이 아니냐?
29 만일 기초 공사만 하고 완성할 수 없게 되면 보던 사람들이 모두 너를 비웃기 시작할 것이다.
30 그리고 ‘이 사람이 공사를 시작만 하고 끝내지는 못했다’라고 말할 것이다.
31 만일 어떤 임금이 다른 왕과 전쟁을 하러 나갈 때, 우선 앉아서 만 명 군사로 이만 명의 군사를 이끌고 오는 자를 이길 수 있을지 헤아려 보지 않겠느냐?
32 이길 수 없다면 아직 적군이 멀리 있을 때에 특사를 보내어 평화 조약을 제의할 것이다.
33 이와 같이 너희 가운데 누구든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버리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34 <맛을 잃은 소금> “소금은 좋은 것이지만 만일 그 맛을 잃어버리면 무엇으로 다시 짠맛을 내겠느냐?
35 그것은 땅에도 거름에도 아무 쓸모 없어 밖에 던져질 것이다.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15.
1 <잃은 양의 비유> 많은 세리들과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려고 예수님께 가까이 나 왔습니다.
2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이 수근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이 사람이 죄인들을 받아들이고 함께 먹기까지 한다.”
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4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가운데 한 마리를 잃었다고 하자. 그러면 그는 아흔아홉 마리의 양을 들판에 남겨 두고 잃은 양을 찾을 때까지찾아다닐 것이 아니냐?
5 그리고 양을 찾으면 양을 어깨에 메고 기뻐할 것이다.
6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친구들과 이웃을 불러 말할 것이다. ‘함께 기뻐하자. 잃었던 양을 찾았다.’
7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는 회개할 필요 없는 아흔아홉 명의 의인보다 회개하는 죄인 한 명을 두고 더 기뻐할 것이다.”
8 <잃은 드라크마의 비유> “어떤 여자가 열 개의 드라크마 를 가지고 있다가 하나를 잃어버렸다고 하자. 그러면 등불을 켜고 온 집안을 쓸며 찾을 때까지 자세히 뒤지지 않겠느냐?
9 그러다 찾으면 친구들과 이웃들을 불러 말할 것이다. ‘나와 함께 기뻐하자. 잃었던 드라크마를 찾았다.’
10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처럼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을 두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크게 기뻐할 것이다.”
11 <집을 나간 아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었다.
12 그런데 작은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했다. ‘아버지, 제가 받을 몫의 재산을 주십시오.’ 그러자 아버지는 재산을 두 아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13 며칠 뒤에 작은아들은 모든 재산을 모아서 먼 마을로 떠나 버렸다. 거기서 그는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재산을 다 날려 버렸다.
14 모든 것을 다 써 버렸을 때, 그 마을에 큰 흉년이 들었다. 그래서 그는 아주 가난하게 되었다.
15 그는 그 마을에 사는 한 사람에게 가서 더부살이를 하였다. 집주인은 그를 들판으로 보내 돼지를 치게 하였다.
16 그는 돼지가 먹는 쥐엄나무 열매를 먹어 배를 채우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그러나 주는 사람이 없었다.
17 그제서야 그는 제정신이 들어 말했다. ‘내 아버지의 품꾼들에게는 양식이 풍족하여 먹고도 남는데 나는 여기서 굶어 죽는구나.
18 일어나 아버지께 돌아가 말해야겠다. 아버지, 저는 하나님과 아버지 앞에 죄를 지었습니다.
19 저는 더 이상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 저를 아버지의 품꾼 가운데 하나로 여기십시오.’
20 그 아들은 일어나 아버지에게로 갔다. 그 아들이 아직 먼 거리에 있는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달려가 아들을 끌어안고 입을 맞추었다.
21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하였다. ‘아버지, 저는 하나님과 아버지 앞에 죄를 지었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
22 그러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말했다. ‘서둘러 가장 좋은 옷을 가져와서 아들에게 입혀라. 또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 주고 발에 신발을 신겨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고 와서 잡아라. 우리가 함께 먹고 즐기자.
24 내 아들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고,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았다.’ 그래서 그들은 함께 즐기기 시작하였다.
25 그 때, 큰아들은 밭에 있었다. 그가 돌아와 집 가까이 다가왔을 때, 음악 소리와 춤추는 소리를 들었다.
26 그는 종 하나를 불러 무슨 일인지를 물어 보았다.
27 종이 ‘아우님이 돌아오셨습니다. 무사히 건강하게 아우님이 돌아왔기 때문에 주인 어른께서 살진 송아지를 잡았습니다’ 하고 대답했다.
28 큰아들은 화가 나서 집에 들어가려고 하지 않았다. 그의 아버지가 밖으로 나와 큰아들을 달랬다.
29 큰아들은 아버지에게 말했다. ‘보십시오. 저는 수 년 동안, 아버지를 섬겨 왔습니다. 그리고 한 번도 아버지의 명을 어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께서는 한 번도 저를 위해서 친구들과 즐기라고 염소 새끼 한 마리도 주신 일이 없었습니다.
30 그런데 창녀들과 함께 아버지의 재산을 다 써 버린 아들이 집에 돌아오니까 아버지께서는 그를 위해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습니다.’
31 아버지가 그에게 말했다. ‘아들아, 너는 언제나 나와 함께 있었으니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네 것이 아니냐?
32 네 동생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고, 잃었다가 다시 찾았으니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해야 하지 않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