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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일. 레 5-7

paul 2018.09.01 12:15 조회 수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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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우연히 짓는 여러 가지 죄> 어떤 사람이 죄를 지었을 때, 그 사람의 죄에 대해 증인이 된 사람은 증언해야 한다. 만일 증인이 되겠다는 선서를 하고도, 보았거나 알고 있는 것에 대해 증언하지 않으면 그 사람의 죄가 증인에게 돌아갈 것이다.

5:2 누구든지 깨끗하지 않은 것, 곧 깨끗하지 않은 들짐승의 주검이나, 깨끗하지 않은 가축의 주검이나, 깨끗하지 않은 길짐승의 주검을 만졌으면, 그 사실을 몰랐다 하더라도 그는 깨끗하지 못하며 죄가 있는 것이다.

5:3 사람에게서는 깨끗하지 않은 것이 많이 나온다.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의 깨끗하지 못한 것을 만졌을 때, 그가 몰랐다 하더라도 알게 되면 죄가 있다.

5:4 어떤 사람은 아무 생각 없이 맹세를 하기도 한다. 좋은 일을 하겠다거나 또는 나쁜 일을 하겠다고 맹세를 하고, 맹세한 사실을 잊어 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그 사실을 알게 될 때 그는 죄가 있다. 아무리 생각 없이 맹세한 것이라 하더라도 이는 여호와 앞에서 맹세한 것이기 때문이다.

5:5 누구든지 위에서 말한 것 가운데 어느 한 가지라도 죄를 지었으면, 그는 그 사실을 고백하고,

5:6 여호와께 저지른 죄에 대한 속죄 제물을 바쳐야 한다. 속죄 제물로는 암양이나 암염소 한 마리를 끌고 가서 바쳐라. 제사장은 그 사람의 죄를 씻는 예식을 행하여라.

5:7 하지만 양 한 마리를 바칠 형편이 되지 못하는 사람은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여호와께 죄값으로 바쳐라. 한 마리는 속죄 제물로 바치고, 다른 한 마리는 번제물로 바쳐라.

5:8 그 사람이 새들을 제사장에게 가져오면, 제사장은 먼저 그 가운데서 한 마리를 죄를 씻는 속죄 제물로 바쳐라. 제사장은 그 새의 머리를 비틀어 꺾되 목이 몸에서 떨어져 나가게 하지는 마라.

5:9 제사장은 그 속죄 제물의 피 가운데서 얼마를 제단 둘레에 뿌려라. 그리고 나머지 피는 제단 아래에 쏟아라. 이것이 속죄 제물이다.

5:10 그런 다음에 제사장은 두 번째 새를 규례에 따라 번제물로 바치고, 그 사람을 위해 죄를 씻는 예식을 행하여라. 그러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다.

5:11 하지만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도 바칠 형편이 되지 못하는 사람은 고운 곡식 가루 십분의 일 에바 를 죄를 씻는 제물인 속죄 제물로 바쳐라. 그것은 속죄 제물이므로 가루에 기름을 섞거나 향을 얹지 마라.

5:12 제물을 바치는 사람은 그것을 제사장에게 가져가거라. 제사장은 전체를 바쳤다는 표시로 그 가루를 한 줌 쥐어서 불에 태워 바치는 화제물과 함께 제단 위에서 태워라. 이것은 속죄 제물이다.

5:13 그렇게 해서 제사장은 그 사람을 위해 죄를 씻는 예식을 행하여라. 그러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다. 곡식 제물과 마찬가지로 속죄 제물 가운데서 남는 것은 제사장의 몫이다.’”

5:14 <속건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5:15 “누구든지 실수로 여호와의 성물을 잘못 다루는 죄를 지으면, 그 사람은 흠 없는 숫양 한 마리를 여호와께 바쳐서 허물을 씻는 제물인 속건 제물로 삼아라. 허물을 씻는 숫양의 값어치가 은으로 계산할 때 성소에서 다는 무게로 정확히 몇 세겔이 되어야 할지는 네가 정해 주어라.

5:16 그 사람은 성물에 대해 잘못한 죄를 갚아라. 그는 그 값어치에 오분의 일을 더해서 그 모든 것을 제사장에게 주어야 한다. 그러면 제사장은 그 사람을 위해, 속건 제물로 바친 숫양을 가지고 죄를 씻는 예식을 행하여라. 그러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다.

5:17 누구든지 여호와께서 하지 말라고 하신 일을 해서 죄를 지었으면, 그가 그 사실을 몰랐다 하더라도 그에게는 허물이 있는 것이니 그는 자기 죄값을 치러야 한다.

5:18 그는 제사장에게 네가 정해 준 값어치의 허물을 씻는 속건 제물을 가지고 가야 한다. 그 제물은 속건 제물로 알맞은 흠 없는 숫양으로 하여라. 제사장은 알지 못하고 저지른 그 사람의 잘못을 씻는 예식을 행하여라. 그러면 그 사람은 용서를 받을 것이다.

5:19 그는 여호와께 잘못을 저질렀으므로 속건 제물을 바쳐야 한다.”

6: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6:2 “누구든지 여호와 앞에 진실하지 못하여 죄를 지으면, 곧 다른 사람의 물건을 맡고 있다가 그 물건에 대해 거짓말을 하거나, 남을 속이거나, 도둑질을 하거나, 남의 것을 빼앗거나,

6:3 또는 남이 잃어버린 물건을 줍고도 감추거나, 거짓으로 맹세하거나, 그밖에 죄가 되는 일들 중 하나라도 했으면,

6:4 그에게는 죄가 있다. 그는 훔쳤거나 빼앗은 것을 돌려 주어야 하고, 맡고 있던 남의 물건이나 남이 잃어버린 물건도 돌려 주어야 한다.

6:5 그리고 거짓으로 맹세한 물건도 돌려 주되, 원래의 물건 값과 거기에 오분의 일을 더해 돌려 주어라. 그는 허물을 씻는 속건 제물을 바치는 날에 그 돈을 원래의 주인에게 돌려 주어야 한다.

6:6 그는 제사장에게 네가 정한 값어치의 속건 제물을 가져가야 한다. 그 제물은 속건 제물로 알맞은 흠 없는 숫양으로 하여라.

6:7 그러면 제사장은 그 사람을 위해 여호와 앞에서 허물을 씻는 예식을 행하여라. 그러면 그가 지은 죄가 용서 받을 것이다.”

6:8 <번제에 관한 규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6:9 “아론과 그의 아들들인 제사장들에게 이렇게 명령하여라. ‘태워 드리는 제사인 번제에 관한 규례는 이러하다. 번제물은 밤새도록 제단 위에 놓여져 아침까지 그대로 있어야 한다. 그리고 제단 불은 계속해서 타게 하여야 한다.

6:10 제사장은 모시옷을 입어야 하며, 속에도 맨 살에 모시 속옷을 입어야 한다. 제사장은 제단에서 타고 남은 제물의 재를 거두어서 제단 곁에 두고

6:11 그런 다음에 입었던 옷을 벗고 다른 옷으로 갈아 입어라. 그리고 재는 진 밖의 특별히 깨끗한 곳으로 옮겨라.

6:12 하지만 제단 불은 계속해서 타게 하여 꺼뜨리지 마라. 제사장은 아침마다 제단 위에 장작을 더 올려 놓고 번제물을 올려 놓아라. 또 제사장은 화목 제물의 기름도 태워라.

6:13 제단 불은 언제나 타게 하고, 그 불을 꺼뜨리지 마라.

6:14 <곡식 제사인 소제에 관한 규례> 곡식 제사인 소제에 관한 규례는 이러하다. 제사장은 곡식 제물을 여호와 앞, 곧 제단 앞으로 가져가거라.

6:15 제사장은 고운 가루를 한 줌 쥐어 거기에 기름을 바르고 향을 얹어서 곡식 제물을 제단 위에서 태워라. 그것은 전체를 나 여호와에게 바쳤다는 표시이며, 그 냄새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한다.

6:16 그 남은 것은 아론과 제사장들의 몫이니, 그것을 먹을 때는 누룩을 넣지 말고 거룩한 곳, 곧 회막 뜰에서 먹어라.

6:17 그것을 구울 때 누룩을 넣고 굽지 마라. 그것은 나의 화제 가운데서 내가 그들의 몫으로 준 것이다. 그것은 죄를 씻는 속죄제나 허물을 씻는 속건제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지극히 거룩한 것이다.

6:18 아론의 자손 가운데서 남자는 그것을 먹어라. 그것은 여호와께 불에 태워 바친 것 가운데서 그들의 몫이다. 이것은 지금부터 영원히 지켜야 할 규례로 무엇이든지 제물에 닿는 것은 다 거룩해질 것이다.’”

6:1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6:20 “아론과 제사장이 여호와께 바쳐야 할 제물은 이러하다. 그들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대제사장으로 구별하여 세울 때, 이 제물을 바쳐야 한다. 그들은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 를 곡식 제물로 바치되, 그 가운데서 절반은 아침에 바치고, 나머지 절반은 저녁에 바쳐야 한다.

6:21 고운 가루는 기름을 섞어 반죽하여 쇠판에 구워라. 너희는 그것을 잘 섞어 여러 조각으로 잘라서, 곡식 제물로 여호와께 바쳐라. 그 냄새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한다.

6:22 제사장들 가운데서 한 사람을 아론의 뒤를 잇는 대제사장으로 구별하여 세울 때, 그 제사장은 여호와께 곡식 제물을 바쳐라. 이것은 영원한 규례이다. 곡식 제물은 여호와께 완전히 태워서 바쳐라.

6:23 제사장이 바치는 모든 곡식 제물은 완전히 태워서 바치고, 누구도 그것을 먹어선 안 된다.”

6:24 <속죄제에 관한 규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6:25 “아론과 제사장들에게 전하여라. ‘속죄제에 관한 규례는 이러하다. 속죄 제물은 여호와 앞에서 잡아라. 그것을 잡을 때는 번제물을 잡았던 곳과 같은 곳에서 잡아라. 그것은 가장 거룩한 것이다.

6:26 속죄 제물을 바치는 제사장은 그것을 먹되, 회막 뜰 성소에서 먹어라.

6:27 무엇이든 속죄 제물에 닿는 것은 거룩해질 것이다. 만약 그 피가 튀어 옷에 묻으면 그 옷을 거룩한 곳인 성소에서 빨아라.

6:28 만약 그 고기를 오지그릇에 삶았다면 그 그릇은 깨뜨리고, 놋그릇에 삶았다면, 그 그릇은 문질러 닦고 물에 씻어 내라.

6:29 제사장 가운데 남자는 그것을 먹어라. 그것은 지극히 거룩한 것이다.

6:30 하지만 성소에서 사람의 죄를 속죄해 주기 위해 회막으로 속죄 제물의 피를 가져왔다면, 그 제물은 먹지 말고 불로 태워라.

7:1 <속건제에 관한 규례> 속건제에 관한 규례는 이러하다. 속건 제물은 지극히 거룩하다.

7:2 속건 제물을 잡을 때는 번제물을 잡았던 곳과 같은 곳에서 잡아라. 그러면 제사장은 그 피를 제단 둘레에 뿌리고,

7:3 그 기름, 곧 꼬리와 내장을 덮고 있는 기름을 바쳐라.

7:4 두 콩팥과 그 둘레에 있는 허리 부분의 기름과 콩팥과 함께 떼어 내야 할 간의 껍질 부분도 바쳐라.

7:5 제사장은 이 모든 것을 제단 위에서 태워라. 이것은 여호와께 불로 태워 드리는 화제로서 속건제이다.

7:6 제사장 가운데 남자는 그것을 먹어라. 그것은 지극히 거룩하므로 성소에서 먹어라.

7:7 속건제와 속죄제는 마찬가지이므로, 두 제물에 관한 규례는 같다. 속죄 제물을 바치는 제사장은 고기를 가질 것이다.

7:8 번제물을 바치는 제사장도 제물의 가죽을 가질 것이다.

7:9 모든 곡식 제물은 그것을 바치는 제사장의 몫이다. 화덕에 구웠거나, 쇠판에 구웠거나, 냄비에 요리했거나, 모든 곡식은 제사장의 몫이다.

7:10 마른 것이나, 기름을 섞은 것이나, 곡식 제물은 제사장의 것이다. 모든 제사장은 그것을 똑같이 나누어라.

7:11 <화목제에 관한 규례> 여호와께 바치는 화목제에 관한 규례는 이러하다.

7:12 감사한 마음을 나타내기 위해 화목 제물을 바치는 사람은 감사의 제물과 함께, 누룩을 넣지 않고 기름을 섞어 만든 빵이나, 누룩을 넣지 않고 기름을 발라 만든 과자를 바쳐라.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 만든 빵도 바쳐라.

7:13 누룩을 넣고 만든 빵도 감사의 화목 제물과 함께 바쳐라.

7:14 이 가운데서 한 개씩은 여호와께 바치고, 여호와께 바친 것은 화목 제물의 피를 뿌리는 제사장의 몫이다.

7:15 감사의 화목 제물로 바친 제물의 고기는, 바친 그 날에 먹고, 그것을 이튿날까지 남겨 두지 마라.

7:16 하나님께 바치는 제물이 하나님께 그저 드리고 싶어서 바치는 제물이거나, 하나님께 어떤 특별한 약속을 했기 때문에 바치는 제물이라면, 그 제물은 바친 그 날에 먹어라. 만약 남은 것이 있으면 그것은 그 다음 날 먹어도 된다.

7:17 그러나 그 제물이 삼 일째 되는 날까지도 남아 있으면 그것을 전부 불로 태워라.

7:18 삼 일째 되는 날에 먹은 화목 제물의 고기는 하나님께서 받지도 않으시고, 그것을 바친 사람의 제사도 소용이 없을 것이다. 그것은 부정하게 되었으므로 누구든지 그 고기를 먹는 사람은 죄가 있을 것이다.

7:19 무엇이든 부정한 것에 닿은 고기는 먹지 마라. 그런 고기는 불로 태우고, 그런 고기만 아니라면 누구든지 깨끗한 사람은 고기를 먹어라.

7:20 부정한 사람이 여호와의 화목 제물을 먹었다면, 그 사람은 백성에게서 끊어질 것이다.

7:21 사람에게서 나오는 부정한 것이나 부정한 짐승이나 부정한 물건에 닿은 사람은 부정해질 것이며 그런 사람이 여호와의 화목 제물을 먹었다면, 그 사람은 백성에게서 끊어질 것이다.’”

7: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7:23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하여라. ‘너희는 소나 양이나 염소의 기름을 먹어서는 안 된다.

7:24 저절로 죽었거나 들짐승들에게 찢긴 짐승의 기름은 다른 목적을 위해서는 쓰일 수 있지만, 먹어서는 안 된다.

7:25 여호와께 불로 태워 화제로 드리는 짐승의 기름을 먹는 사람은 그 백성 가운데서 끊어질 것이다.

7:26 너희는 어느 곳에 살든지 새나 짐승의 피를 먹지 마라.

7:27 누구든지 피를 먹는 사람은 그 백성에게서 끊어질 것이다.’”

7:28 <제사장의 몫>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7:29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하여라. ‘누구든지 여호와께 화목 제물을 바치려는 사람은 그 제물을 여호와께 직접 가져와라.

7:30 자기 손으로 그 제물을 가져오고, 짐승의 기름과 가슴을 제사장에게 가져가거라. 그러면 제사장은 그 가슴을 여호와께 흔들어 바치는 요제를 위한 제물로 바쳐라.

7:31 그런 다음에 제사장은 기름을 제단 위에서 태워라. 하지만 짐승의 가슴은 아론과 제사장들의 몫이다.

7:32 너희는 화목 제물로 바치는 것 가운데서 오른쪽 넓적다리는 제사장에게 높이 들어 올려 선물로 주어라.

7:33 오른쪽 넓적다리는 제사장 가운데서도 특히 화목 제물의 피와 기름을 바치는 사람의 몫이다.

7:34 내가 화목 제물 가운데 흔들어 바친 가슴과 높이 들어 올려 바친 넓적다리를 이스라엘 백성에게서 받아서 아론과 제사장들에게 주었으니,

7:35 이것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몫이다. 그것은 불로 태워 바친 화제인데,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제사장으로 임명받던 그 날에 그들의 몫으로 정해진 것이다.

7:36 여호와께서는 제사장들을 임명하신 날에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여 그것을 그들의 몫이 되게 하셨다. 그것은 대대로 영원히 그들의 몫이다.’”

7:37 이것은 번제와 곡식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에 관한 규례와 제사장을 구별하여 세우는 일에 관한 규례이며, 화목제에 관한 규례입니다.

7:38 여호와께서 이 규례를 시내 산에서 모세에게 주셨으니, 이 규례를 주신 날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명령하여 시내 광야에서 여호와께 제물을 바치라고 하신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