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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7일 고전 1-5

paul 2018.09.01 12:40 조회 수 :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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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인사> 하나님의 뜻에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나 바울과 형제 소스데네는

 

1: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게 된 사람들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여러분은 방방곡곡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거룩한 사람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주님이시며 또한 이 모든 사람들의 주님이 되십니다.

 

1: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에게 은혜와 평강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1:4 <바울의 감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나는 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1:5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말하는 것과 모든 지식 등 모든 면에서 풍성하게 되었습니다.

 

1:6 내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그리스도에 관하여 증언한 것이 여러분 안에서 확고해졌기 때문입니다.

 

1:7 그러므로 여러분은 영적인 선물을 부족함 없이 받으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것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1:8 예수님께서는 여러분을 세상 끝날까지 굳세게 지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흠이 없는 사람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1:9 여러분을 부르셔서 그의 아들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사귐을 갖게 하신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1:10 <교회 안에 일고 있는 파벌> 성도 여러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호소합니다. 모두 의견을 합하고 여러분 사이에 편을 나누지 마십시오. 같은 마음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하나가 되십시오.

 

1:11 나의 성도 여러분, 글로에 집에서 온 사람들이 나에게 여러분 사이에 다툼이 있다는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1:12 내용은 이렇습니다. 여러분이 저마다 나는 바울을 따른다”, “나는 아볼로를 따른다”, “나는 베드로를 따른다”, 심지어 나는 그리스도를 따른다고 말한다니,

 

1:13 도대체 그리스도가 나뉘었습니까? 바울이 여러분을 위해 십자가에 못박혔습니까? 아니면 여러분이 바울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습니까?

 

1:14 내가 그리스보와 가이오 두 사람 외에는 여러분 중 어느 누구에게도 세례를 주지 않아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1:15 그러므로 여러분 중에서 어느 누구도 바울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1:16 그러고 보니 내가 스데바나의 가정에도 세례를 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외에는 아무에게도 세례를 준 기억이 없습니다.

 

1:17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신 것은 세례를 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복음을 전하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지혜로운 말로 하라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그 능력을 잃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1:18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이신 그리스도> 십자가에 관한 말씀이 멸망할 사람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에 불과하지만, 구원 받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1:19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내가 지혜로운 사람들의 지혜를 멸하고, 지식 있는 사람들의 지식을 물리치리라.”

 

1:20 지혜 있는 사람이 어디 있으며, 학자가 어디 있습니까? 이 시대의 변론가가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어리석게 하지 않으셨습니까?

 

1:21 세상이 자기의 지혜를 통해서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게 하신 것이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전하는 어리석어 보이는 말씀 선포로 믿는 사람들을 구원하기를 기뻐하셨습니다.

 

1:22 유대인들은 표적을 요구하고, 그리스인들은 지혜를 찾습니다.

 

1:23 하지만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셨다고 전합니다. 이것이 유대인들에게는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요, 이방인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지만,

 

1:24 유대인이 되었든지 그리스인이 되었든지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며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1:25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의 지혜보다 더 지혜로우며, 하나님의 약함이 사람의 강함보다 더 강합니다.

 

1:26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셨을 당시, 여러분의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세상의 표준으로 볼 때 지혜 있는 사람이 많지 않았고, 권력 있는 사람도 많지 않았으며, 가문 좋은 사람도 많지 않았습니다.

 

1:27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지혜로운 것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선택하셨고,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선택하셨습니다.

 

1:28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비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 그리고 아무것도 아닌 것들을 선택하여 유력한 것들을 멸하셨습니다.

 

1:29 이것은 하나님 앞에서 어느 누구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1:30 그러나 여러분은 이러한 하나님에게서 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우리의 지혜와 의와 거룩함과 구속이 되셨습니다.

 

1:31 그러므로 성경에 기록되었듯이 자랑하는 자는 주님 안에서 자랑하십시오.”

 

2:1 <전파하는 바울> 성도 여러분, 나도 여러분에게 가서 하나님의 비밀을 전하였을 때, 웅변술이나 탁월한 지혜를 가지고 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2:2 그것은 내가 여러분과 함께 있는 동안에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셨다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않기로 굳게 결심했기 때문입니다.

 

2:3 사실 내가 여러분에게 갔을 때, 나는 약하였고 두려웠으며 몹시 떨었습니다.

 

2:4 내가 전한 말이나 선포한 것들은 지혜롭고 설득력 있는 말들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을 드러내는 것이었습니다.

 

2:5 이렇게 한 것은 여러분의 믿음을 사람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에 두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2:6 <성령께서 주시는 지혜> 그러나 우리는 성숙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지혜를 말합니다. 이 지혜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며, 이 세상에서 멸망해 버릴 통치자들의 지혜도 아닙니다.

 

2:7 우리가 말하는 지혜는 하나님의 비밀 가운데 있는 지혜입니다. 이것은 감춰졌던 것이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광을 위해 창조 전에 미리 정하신 지혜입니다.

 

2:8 이 시대의 통치자 중 어느 누구도 이 지혜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들이 깨달았다면 영광의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지 않았을 것입니다.

 

2:9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 준비해 두신 것을 눈으로 보지 못하였고, 귀로 듣지 못하였으며, 마음으로 깨닫지 못하였다.”

 

2:10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이 지혜를 우리에게 계시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성령님께서 모든 것을, 심지어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속속들이 살피시기 때문입니다.

 

2:11 어떤 사람이 생각하고 있는 것을 그 사람 속에 있는 영이 아니고서야 누가 알 수 있겠습니까?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생각도 하나님의 성령만이 아실 수 있습니다.

 

2:12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기 위해 우리는 세상의 영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성령을 받았습니다.

 

2:13 우리는 사람의 지혜에서 배운 말로 말하지 않고 성령으로부터 가르침받은 말씀으로 말합니다. 성령님께 속한 것은 성령에 속한 것으로 설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2:14 성령에 속하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에 속한 것들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이런 것들이 어리석어 보입니다. 그런 것들은 영적으로 식별되는 것이므로 성령이 없는 사람은 그런 것들을 깨달을 수도 없습니다.

 

2:15 성령님께 속한 사람은 모든 것을 판단하지만, 자신은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않습니다.

 

2:16 “누가 주님의 마음을 알았으며, 누가 주님을 가르치겠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3:1 <사람을 좇아가는 어리석음> 성도 여러분, 이전에 나는 성령에 속한 사람에게 말하듯이 여러분에게 할 수가 없어서 세상에 속한 사람을 대하듯, 다시 말해서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를 대하듯 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3:2 그 때, 나는 여러분에게 단단한 음식이 아니라 우유를 먹였습니다. 여러분이 단단한 음식을 먹을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인데, 지금도 여전히 받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3:3 여러분은 아직도 세상에 속해 있습니다. 시기와 다툼이 여러분 안에 있으니 이것이 바로 세상에 속한 것이고 세상 사람들처럼 행동하는 것이 아닙니까?

 

3:4 어떤 사람이 나는 바울파다라고 말하자, 다른 사람은 나는 아볼로파다라고 말하고 있으니, 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3:5 도대체 아볼로가 무엇이고 바울이 무엇입니까? 나나 아볼로나 여러분을 믿도록 하고, 주님께서 각 사람에게 할 일을 맡기셔서 일하는 일꾼에 불과합니다.

 

3:6 나는 씨앗을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나,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3:7 그러므로 심는 사람이나 물을 주는 사람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자라게 하시는 분인 하나님은 중요합니다.

 

3:8 심는 사람과 물 주는 사람은 하나의 목적 때문에 일을 합니다. 각 사람은 자기가 한 수고만큼 보수를 받을 것입니다.

 

3: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요, 여러분은 하나님의 밭이며, 하나님의 건물입니다.

 

3:10 나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대로 유능한 건축가처럼 기초를 놓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 위에 건물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각 사람은 이 기초 위에 어떻게 건물을 세워야 할지 주의해야 합니다.

 

3:11 아무도 이미 놓여 있는 기초 외에 다른 기초를 놓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입니다.

 

3:12 어떤 사람이 이 기초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또는 나무나 풀이나 짚 등을 이용하여 건물을 세울 것인데

 

3:13 각 사람이 일한 성과가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그 날은 불로 나타나기 때문에 일한 것이 밝히 드러날 것입니다. 그래서 그 불이 각 사람의 한 일을 검증할 것입니다.

 

3:14 어떤 사람이 세운 것이 그대로 남아 있으면, 그는 보수를 받을 것입니다.

 

3:15 그가 세운 것이 타 없어져 버리면 그는 손실을 입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 자신은 마치 불을 거쳐서 살아 온 것 같은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3:16 여러분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께서 여러분 안에 계신다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까?

 

3: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멸하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멸하실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며, 여러분 자신이 바로 그 성전이기 때문입니다.

 

3:18 자신을 속이지 마십시오. 여러분 중에 어떤 사람이 이 세상의 표준에 따라 자신이 지혜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거든, 진정 지혜 있는 자가 되기 위해서 어리석은 사람이 되십시오.

 

3:19 이 세상의 지혜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어리석은 것입니다. 그것은 성경에 하나님께서 지혜 있는 자들을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신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3:20 또한 주님께서는 지혜 있는 사람들의 생각이 헛되다는 것을 아신다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3:21 그러므로 아무도 사람과 관련하여 자랑하지 마십시오. 모든 것이 여러분의 것입니다.

 

3:22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상이나, 생명이나 죽음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할 것 없이 모든 것이 다 여러분의 것입니다.

 

3:23 그리고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것이며,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4:1 <사도들의 사역> 이처럼 여러분은 마땅히 우리가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관리자로 생각해야 합니다.

 

4:2 맡은 사람에게 더없이 요구되는 것은 충성입니다.

 

4:3 나는 여러분에게 판단을 받든지 세상 법정에서 판단을 받든지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심지어 나 스스로도 나를 판단하지 않습니다.

 

4:4 나는 양심에 걸리는 것이 조금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흠이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나를 판단하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4:5 그러므로 여러분은 때가 되기 전에는 아무것도 판단하지 말고,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기다리십시오. 주님께서 어둠 속에 감추어진 것들을 밝히 나타내시며,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생각까지 드러내실 것입니다. 그 때에 각 사람은 하나님에게서 칭찬을 받을 것입니다.

 

4:6 성도 여러분, 나는 여러분을 위해 건축가 이야기와 사역자에 관한 이야기를 나 자신과 아볼로에게 적용하여 말하였습니다. 이렇게 한 것은 여러분에게 기록된 말씀의 범위 이상을 벗어나지 마라는 말의 의미를 배우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어느 한 사람은 치켜세우고 다른 사람은 깔보는 일을 하지 마십시오.

 

4:7 여러분을 별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여러분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지 않은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모두 받은 것인데 왜 받지 않은 것처럼 자랑하고 있습니까?

 

4:8 여러분은 벌써 배가 불렀습니다. 이미 부자가 되었습니다. 우리 없이도 이미 여러분은 왕노릇을 하였습니다. 우리도 여러분과 함께 왕노릇 할 수 있도록 차라리 여러분이 진짜 왕이었으면 좋겠습니다.

 

4:9 내 생각에는 하나님께서 우리 사도들을 마치 사형 선고를 받은 사람처럼 맨 꼴찌로 내놓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과 천사들과 사람들에게 구경거리가 되었습니다.

 

4:10 우리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어리석은 사람이 되었습니다만, 여러분은 그리스도 안에서 지혜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약하지만 여러분은 강합니다. 여러분은 존경을 받으나, 우리는 멸시를 받습니다.

 

4:11 지금 이 순간까지 우리는 굶주리고, 목마르고, 헐벗고, 매맞고, 집 없이 떠돌아다니면서

 

4:12 우리의 손으로 힘써서 일하였습니다. 우리는 저주를 받지만 축복해 주고, 핍박을 당하여도 참고 인내하며,

 

4:13 모욕을 당하여도 다정한 말로 대답하였습니다. 바로 이 순간까지 우리는 세상의 쓰레기와 만물의 찌꺼기가 되었습니다.

 

4:14 여러분을 부끄럽게 하려고 이 글을 쓰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여러분을 내 사랑하는 자녀로 생각하여 훈계하기 위해 쓰고 있습니다.

 

4:15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에게 만 명이나 되는 스승이 있을지 몰라도, 아버지는 여러 명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 때문에 여러분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4:16 그러므로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나를 본받으십시오.

 

4:17 내가 디모데를 여러분에게 보낸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그는 주님 안에서 신실한 나의 사랑하는 아들입니다. 디모데는 내가 모든 교회에서 가르쳤던 그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살아왔던 방식을 여러분에게 상기시켜 줄 것입니다.

 

4:18 여러분 중에는 내가 여러분에게 가지 않을 줄로 생각하여 오만방자해진 사람이 있습니다.

 

4:19 그러나 주님의 뜻이면 나는 빠른 시일 안에 여러분에게로 가서 그 오만 방자한 사람들의 말이 아니라 그들의 능력이 어떠한지를 알아볼 것입니다.

 

4:20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기 때문입니다.

 

4:21 여러분은 무엇을 더 원하십니까? 내가 여러분에게 갈 때, 채찍을 가지고 가는 것이 좋겠습니까? 아니면 사랑과 온유한 심정을 가지고 가는 것이 좋겠습니까?

 

5:1 <부도덕한 형제를 심판함> 여러분 사이에 음행이 있다는 소문이 들립니다. 어떤 사람이 계모를 데리고 살고 있다고 하는데, 그와 같은 음행은 이방인들 사이에서도 볼 수 없는 일입니다.

 

5:2 그런 사실을 알고도 여러분은 자만하고 있습니까? 오히려 여러분은 슬퍼하고, 이런 음행을 행한 사람을 여러분 가운데서 쫓아 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5:3 내가 비록 몸은 여러분에게서 떨어져 있지만 마음으로는 여러분 곁에 있어, 마치 내가 그 곳에 있는 것처럼 이미 그런 짓을 행한 사람을 심판하였습니다.

 

5:4 여러분이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함께 모이고, 나의 마음이 우리 주 예수님의 권능과 함께 여러분과 함께 있으니,

 

5:5 그 사람을 사탄에게 내어 주어, 그 사람의 죄의 본성은 멸망당하더라도 영혼은 우리 주님의 날에 구원 받게 해야 할 것입니다.

 

5:6 여러분이 자랑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적은 양의 누룩이 반죽 덩어리 전체를 부풀게 한다는 속담을 알지 못하십니까?

 

5:7 여러분은 새 반죽이 되기 위해 묵은 누룩을 없애 버리셔야 합니다. 유월절 어린양이신 그리스도께서 죽으셨으므로, 사실 여러분은 누룩이 들어 있지 않은 새 반죽이 되었습니다.

 

5:8 그러므로 악의와 악독으로 가득 찬 묵은 누룩이 아니라 성실함과 진리로 가득한, 누룩이 들어 있지 않은 빵으로 유월절을 지킵시다.

 

5:9 나는 이미 편지에 음행하는 사람과 사귀지 말라고 썼습니다.

 

5:10 내 말은 음행하거나, 탐욕스럽거나, 속이거나, 우상 숭배하는 이 세상 사람들과 전혀 어울리지 말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러려면 이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5:11 내가 지금 어울리지 말라고 쓴 것은, 어떤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라고 말은 하면서 음행하거나, 탐욕이 있거나, 우상을 숭배하거나, 남을 모함하거나, 술에 젖어 살거나, 약탈하거나 한다면, 그런 사람들과 어울리지 말라는 말입니다. 그런 사람들과는 음식도 같이 먹지 말라는 것입니다.

 

5:12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을 심판하는 것이 내가 상관해야 할 일입니까? 여러분들이 심판해야 할 사람들은 교회 안에서 죄를 짓는 사람들이 아닙니까?

 

5:13 하나님께서는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여러분 중에서 악한 자를 쫓아 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