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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성경_4월

4월3일. 마 8-10

조회 수 79 추천 수 0 2018.03.29 04: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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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 <문둥병 환자를 고치심> 예수님께서 산에서 내려오시자, 많은 사람들이 따라왔습니다.

2 어떤 문둥병 환자가 예수님께 다가와서 절을 하고 말했습니다. “주여, 주님은 하고자 하시면 저를 낫게 하실 수 있습니다.”

3 예수님께서 손을 내밀어 그 사람에게 대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를 고쳐 주길 원한다. 깨끗하게 나아라!” 그러자 바로 그 사람의 문둥병이 나았습니다.

4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무에게도 이 일을 말하지 마라. 다만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여 주어라. 그리고 모세가 명령한 대로 예물을 바쳐서, 사람들에게 증거로 삼아라.” 


백부장의 종을 고치심

5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이라는 마을에 들어가셨을 때, 한 백부장이 예수님께 와서 도움을 청했습니다.

6 백부장이 말했습니다. “주님, 제 종이 집에 중풍으로 누워 있는데, 매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7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가서 고쳐 주겠다.”

8 백부장이 대답했습니다. “주님, 저는 주님을 집에 모실 만한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말씀만 해 주십시오. 그러면 제 종이 나을 것입니다.

9 제 자신도 다른 사람의 부하이고, 제 밑에도 부하들이 있습니다. 제가 부하에게 ‘가거라’ 하면 그가 가고, ‘오너라’ 하면 그가 옵니다. 그리고 부하에게 ‘이것을 하라’ 하면 그것을 합니다.”

10 예수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놀라시며, 따라오던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나는 지금까지 이스라엘에서 이같이 큰 믿음을 가진 사람을 본 적이 없다.

11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동쪽과 서쪽에서 와서, 하늘 나라에서 아브라함, 이삭 그리고 야곱과 함께 앉아서 먹을 것이다.

12 그러나 이 나라의 아들들은 바깥 어두운 곳에 던져져, 그 곳에서 슬피 울며 고통스럽게 이를 갈 것이다.”

13 예수님께서 백부장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가거라. 네가 믿은 대로, 네게 이루어질 것이다.” 그러자 백부장의 종이 그 순간에 치료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고치심

14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집에 가셨을 때, 베드로의 장모가 열이 높아서 누워 있는 것을 보셨습니다.

15 예수님께서 그 여자의 손을 만지시니, 열이 사라졌습니다. 그 여자가 일어나 예수님을 대접했습니다.

16 저녁이 되자, 사람들이 예수님께 귀신들린 사람들을 많이 데리고 왔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으로 귀신을 쫓아 내시고, 모든 병자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17 이것은 예언자 이사야가 말한 것을 이루려고 하신 것입니다. “그는 우리의 연약함을 짊어지셨고 우리의 질병을 떠맡으셨다.” 


예수님을 따르려면

18 주위에 모여든 사람들을 보시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호수 건너편으로 가자고 말씀하셨습니다.

19 그 때, 한 율법학자가 예수님께 나아와 말했습니다. “선생님, 저도 선생님이 가시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따라가겠습니다.”

20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습니다.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둥지가 있지만, 인자는 머리 둘 곳조차 없다.”

21 제자들 중에서 한 사람이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주님, 제가 먼저 가서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22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따르라. 죽은 사람의 장례는 죽은 사람이 치르도록 하여라.” 


폭풍을 멈추게 하심

23 예수님께서 배를 타시자, 제자들이 함께 따라왔습니다.

24 호수에 매우 거친 폭풍이 일어나, 파도가 배를 뒤덮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25 제자들이 가서 예수님을 깨웠습니다. “주님, 살려 주십시오! 우리가 빠져 죽을 지경입니다.”

26 예수님께서 “왜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일어나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자, 아주 잠잠해졌습니다.

27 사람들이 놀라서 말했습니다. “도대체 예수님은 어떤 분이길래 바람과 바다도 이분의 말씀에 순종하는가!” 


귀신들린 두 사람을 고쳐 주심

28 예수님께서 호수 건너편 가다라 지방에 오셨을 때였습니다. 귀신들린 두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오다가 예수님과 마주쳤습니다. 이들은 너무 사납기 때문에 아무도 그 길로 지나다닐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29 그 두 사람이 소리쳤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여, 당신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때가 되기도 전에 우리를 괴롭히려고 여기에 오셨습니까?”

30 마침, 거기서 얼마간 떨어진 곳에 많은 돼지 떼가 먹이를 먹고 있었습니다.

31 귀신들이 예수님께 간청했습니다. “만일 우리를 이 사람들에게서 쫓아 내시려면, 저 돼지 떼 속으로 보내 주십시오.”

3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가거라!” 귀신들은 그 사람들에게서 빠져 나와 돼지 떼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러자 돼지 떼가 산 아래에 있는 호수로 달려가더니, 모두 물 속에 빠져 죽었습니다.

33 돼지를 치던 사람들은 마을로 달려가서, 귀신들린 사람들에게 일어난 모든 일들을 사람들에게 이야기했습니다.

34 그러자 온 마을 사람들이 예수님께 나아와 예수님을 보고 자기 마을을 떠나가 달라고 말했습니다.


9.<중풍병 환자를 고치심>
1  예수님께서 배를 타시고, 호수를 가로질러 고향으로 돌아오셨습니다.
2 그 때, 사람들이 중풍병 환자 한 사람을 침상에 누인 채 예수님께로 데려왔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람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 환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안심하여라, 아들아! 네 죄가 용서받았다.”
3 몇몇 율법학자들이 속으로 말했습니다. ‘이 사람이 하나님을 모독하는구나.’
4 예수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어찌하여 너희가 마음속으로 악한 생각을 하느냐?
5 ‘네 죄가 용서받았다’라고 하는 것과 ‘일어나 걸어라’ 하고 말하는 것 중에서 어느 것이 더 쉽겠느냐?
6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용서할 권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너희에게 보여 주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중풍병 환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거라.”
7 그러자 그 사람이 일어나 집으로 갔습니다.
8 사람들이 이것을 보고 두려워하며, 사람에게 이런 권세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죄인을 부르러 오심
9 예수님께서 그 곳을 떠나 길을 가시다가, 마태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따라오너라.” 그러자 마태는 일어나서 예수님을 따라갔습니다.
10 예수님께서 마태의 집에서 식사를 하실 때였습니다. 많은 세리들과 죄인들이 와서, 예수님과 제자들로 더불어 함께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11 바리새파 사람들이 이것을 보고 제자들에게 말했습니다. “어째서 너희 선생님은 세리들과 죄인들하고 함께 어울려 식사를 하느냐?”
12 예수님께서 이 소리를 들으시고 말씀하셨습니다. “건강한 사람은 의사가 필요 없으나, 환자들은 의사가 필요하다.
13 너희는 가서 ‘나는 희생 제물보다 자비를 원한다’라는 말씀이 무슨 뜻인지 배워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14 그 때,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말했습니다. “우리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자주 금식을 하는데, 왜 선생님의 제자들은 전혀 금식을 하지 않습니까?”
15 예수님께서 이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 “결혼식에 참석한 사람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 슬퍼할 수 있느냐?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텐데, 그 때는 금식할 것이다.
16 그 누구도 새 천조각을 낡은 옷에 대고 깁지 않는다. 만일 그렇게 하면, 새 천조각이 그 옷을 잡아당겨 더 심하게 찢어질 것이다.
17 그 누구도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담지 않는다. 만일 그렇게 하면, 낡은 부대가 터져 포도주가 쏟아지고, 가죽 부대도 못 쓰게 될 것이다. 새 포도주는 새 가죽 부대에 넣어야 한다. 그래야 둘 다 보존될 수 있다.” 

회당장의 딸과 예수님의 옷을 만진 여자
18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시는 동안, 회당장이 와서 예수님께 절하고 말했습니다. “제 딸이 조금 전에 죽었습니다. 오셔서 손을 얹어 주십시오. 그러면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19 예수님께서 일어나 회당장을 따라가셨습니다. 제자들도 같이 갔습니다.
20 가는 길에, 십이 년 동안, 혈루증을 앓아 온 한 여자가 예수님의 뒤로 와서 옷깃을 만졌습니다.
21 그녀는 속으로 ‘예수님의 옷을 만지기만 해도 내가 나을 거야!’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22 예수님께서 뒤돌아 서서 그 여자를 보고 말씀하셨습니다. “안심하여라,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그 즉시, 그 여자의 병이 나았습니다.
23 예수님께서 회당장의 집에 도착했을 때였습니다. 예수님은 피리를 부는 사람들과 떠드는 사람들을 보셨습니다.
24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물러나라. 소녀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는 것이다.” 그러자 사람들이 예수님을 비웃었습니다.
25 사람들을 밖으로 내보낸 뒤, 예수님께서 들어가셔서 소녀의 손을 잡았습니다. 그러자 소녀가 일어났습니다.
26 이 소식은 온 동네 사방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보지 못하는 사람을 고치심
27 예수님께서 거기를 떠나가실 때, 보지 못하는 두 사람이 예수님을 따라오면서 소리질렀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28 예수님께서 집 안으로 들어가시자,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예수님께 나아왔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보게 할 수 있다고 믿느냐?”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29 예수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의 믿음대로 너희에게 이루어져라.”
30 그러자 그들의 눈이 뜨였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매우 엄중히 이르셨습니다. “이 일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마라.”
31 그러나 두 사람은 나가서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사방에 퍼뜨렸습니다. 

말 못하는 사람을 고치심
32 그들이 떠나갔을 때, 사람들이 귀신들려 말하지 못하는 사람을 데리고 예수님께 왔습니다.
33 예수님께서 귀신을 내쫓자, 말 못했던 사람이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놀라서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난 적이 없었다.”
34 그러나 바리새파 사람들은 말했습니다. “그는 우두머리 귀신의 힘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이다.” 

추수할 일꾼을 위한 기도
35 예수님께서 모든 성읍과 마을을 두루 다니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유대인의 회당에서 가르치기도 하셨고, 하나님 나라에 대한 기쁜 소식을 전하기도 하셨습니다. 그리고 온갖 질병과 고통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36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마치 목자 없는 양처럼 내팽개쳐져 고통을 당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37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추수할 것은 넘쳐나는데, 일꾼이 적구나.
38 그러므로 추수할 밭의 주인에게 간청하여 일꾼들을 추수할 밭으로 보내 달라고 하여라.”

10.<열두 제자들을 선택하심>
1  예수님께서 열두 명의 제자를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더러운 영을 쫓고, 모든 병과 허약함을 치료하는 권능을 주셨습니다.
2 열두 제자의 이름은 이렇습니다. 베드로라고도 불리는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
3 빌립과 바돌로매, 도마와 세리 출신인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다대오,
4 가나안 출신 시몬과 가룟 출신 유다입니다. 유다는 예수님을 배반한 사람입니다.
5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보내시며 이렇게 지시하셨습니다. “이방 사람의 길로 가지 말고, 사마리아 성에도 들어가지 마라.
6 너희는 이스라엘 집의 잃은 양에게로 가거라.
7 가면서 이렇게 전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8 환자들을 고쳐 주고, 죽은 사람을 일으켜 세워라. 문둥병 환자를 깨끗하게 하고, 귀신을 내쫓아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9 금이나, 은이나, 동전을 네 허리의 돈 주머니에 넣어 두지 마라.
10 여행용 가방도 가지지 말고, 옷 두 벌이나, 신발이나, 지팡이도 가지지 마라. 일꾼은 자기 생활비를 받는 것이 당연하다.
11 어느 도시나 마을에 들어가든지 거기서 마땅한 사람을 찾아 떠날 때까지 그 곳에 머물러라.
12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을 빌며 인사하여라.
13 만일 그 집이 평안을 받을 만하면 너희가 빌어 준 평안이 거기에 머물게 하고, 평안을 받을 만하지 않다면 다시 그 평안을 거두어들여라.
14 누구든지 너희를 맞아들이기를 거절하거나 너희 말을 귀 기울여 듣지 않으면, 그 집이나 도시를 떠날 때, 네 발의 먼지를 털어 버려라.
15 내가 너희에게 진정으로 말한다. 심판의 날에 그 마을이 소돔과 고모라보다 더 많은 심판을 받을 것이다.” 

박해받을 것에 대하여
16 “들어라! 내가 너희를 보내는 것이 마치 늑대 무리 속으로 양을 보내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여라.
17 사람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너희를 법정에 넘기고, 회당에서 채찍질할 것이다.
18 나 때문에 너희는 총독들과 왕들 앞에 끌려갈 것이다. 너희는 그들과 이방 사람들에게 증언하게 될 것이다.
19 사람들이 너희를 잡아 넘길 때, 무엇을 어떻게 말해야 할지 걱정하지 마라. 그 때에 너희가 말해야 할 것을 다 알려 주실 것이다.
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다. 너희 아버지의 영이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것이다.
21 형제가 형제를 배신하여 죽게 하고, 아버지 또한 자녀를 그렇게 할 것이다. 자녀가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할 것이다.
22 내 이름 때문에 너희가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
23 이 마을에서 너희를 핍박하면, 다른 마을로 피하여라.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이스라엘 모든 마을을 다 다니기 전에 인자가 올 것이다.
24 제자가 스승보다 높지 않고, 종이 주인보다 높지 않다.
25 제자가 스승만큼 되고, 종이 주인과 같이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 그들이 집주인을 바알세불이라고 불렀으니, 그 가족들을 부를 때는 얼마나 심한 말로 부르겠느냐?” 

두려워할 대상
26 “그러므로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덮였던 것은 모두 벗겨질 것이고, 감추어졌던 것은 다 알려질 것이다.
27 내가 어두운 데서 말한 것을 너희는 빛 가운데서 말하여라. 너희가 귓속말로 들은 것을 지붕 위에서 외쳐라.
28 몸은 죽일 수 있으나 영혼은 죽일 수 없는 사람들을 두려워 마라. 영혼과 몸을 모두 지옥에 던져 멸망시킬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여라.
29 참새 두 마리가 동전 한 개 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가 아니고서는 한 마리도 땅에 떨어질 수 없다.
30 심지어 너희 머리카락의 수까지도 하나님은 아신다.
31 그러므로 두려워 마라. 너희는 참새 여러 마리보다 훨씬 더 귀하다.” 사람들 앞에서 믿음을 보여라
32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인정하는 사람은, 나도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 앞에서 그를 인정할 것이다.
33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 앞에서 그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칼을 주려고 오심
34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35 나는 아들이 아버지를, 딸이 어머니를,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거슬러서 서로 다투게 하려고 왔다.
36 사람의 원수가 자기의 가족이 될 것이다.
37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자기 부모를 더 사랑하면, 나의 제자가 될 자격이 없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자기 아들과 딸을 더 사랑하면, 나의 제자가 될 자격이 없다.
38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자격이 없다.
39 자기의 목숨을 찾으려고 하는 사람은 잃게 될 것이며,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는 사람은 얻게 될 것이다.” 

상을 받을 자
40 “너희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맞아들이는 것이다. 나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맞아들이는 것이다.
41 예언자의 이름으로 예언자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예언자의 상을 받을 것이다.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맞아들이는 사람은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다.
42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제자의 이름으로 보잘것 없는 사람에게 냉수 한 잔이라도 주는 사람은 반드시 하늘 나라에서 상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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