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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2 11:16

23_0611_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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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21]

(19)당신은 하나님이 한 분이신 사실을 믿습니까? 잘하십니다. 귀신들도 믿고 두려워 떱니다.

You believe that there is one God. Good! Even the demons believe that-and shudder.

 

(20), 허망한 사람이여! 당신은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되다는 것을 압니까?

You foolish person, do you want evidence that faith without deeds is useless?

 

(21)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자기 아들 이삭을 제단에 바칠 때 행함으로 의롭다고 인정받지 않았습니까?

"Do not lay a hand on the boy," he said. "Do not do anything to him. Now I know that you fear God, because you have not withheld from me your son, your only son.“ 22:12

 

'하나님을 믿습니다' 라는 고백에는 반드시 포함되어 있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믿음의 순종'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믿음'은, 입술의 고백에서 시작하여, 마음의 확신으로 나아가며, 그리고 믿음의 순종으로 귀결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따로 따로 나눠진 것이 아니라, "한 덩어리"로 있어야 합니다.

 

19절에, 귀신들도 하나님을 믿고 두려워합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기 때문이죠.

20절에, 성도들 중에,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입술로만 말할 뿐, 믿음의 행함이 없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살아계심, 즉 존재적인 하나님'으로 믿는 것이 아니라,

'신앙적, 개념적 하나님'으로 믿기 때문입니다.

 

'신앙'으로 하나님을 믿지만, 내 삶에 직접 개입하시는 하나님으로 믿지는 않습니다.

주변을 보고, 나 자신을 볼 때, 현실에서 하나님은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으로 여깁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을 실존적으로 만나지 못하고, 신앙적으로 만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내 기도에만 존재하는 분이 아니라, 내 삶에서 실제적으로 나와 함께 하시는 분입니다.

'기적'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내 삶 안에서' 하나님과 대화해야 하는 것입니다.

 

'믿음'이 '예배 또는 신앙'에 머물게 되면, "믿음의 행위"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게 됩니다.

21절에, "아브라함의 행위" 즉, 아들 이삭을 하나님께 번제물로 바치려는 행위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실제 하나님이 나에게 아브라함처럼, 내 자식을 제물로 바쳐라 라고 말씀하신다면...

이러한 가정(If...)조차 상상할 수 없고, 왜 이렇게 하나님이 명령하시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으로 가득 채워 질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이것이 하나님의 명령이 아니라, 사단의 명령으로 오해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신데, 어찌 이런 끔찍한 명령을 내릴 수 있을까? 이것은 '사단의 속임수'라고 단정지을 것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사단의 명령'을 '하나님의 것'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맞습니다.

우리가 '아브라함과 이삭' 이야기를 하려면, 최소한 하나님과 사단의 음성을 구별할 수 있는 사람은 되어야합니다.

 

"믿음"은 "올바른 믿음의 행위"가 항상 수반되어야 합니다. 이것을 "믿음"이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믿습니다'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고, 그 말씀 그대로 순종하는 행위로 귀결되는 것이 믿음"입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에서 시작되고, 이것은 이성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는 말씀'이지만,

'믿음으로' 받아들이며 행동하도록 이끕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은 좋은 분이시며, 하나님에게 '악함'은 없다는 것입니다.

 

[12:28-29]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으니 감사합시다. 이렇게 해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합당하게 섬깁시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태워 없애는 불이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