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을 '하나님에 대한 간절한 마음'으로 오해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믿음'은 '실체(Reality)'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을 '간절한 소망'처럼 오해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은 '일회적 신비한 경험'이나 '한번의 사건'이 아닙니다.

기나 긴 '삶의 여정'처럼,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은 계속적이며,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영적 경험'입니다.

그러므로

'단 한번의 경험'으로 복권에 당첨되는 것처럼, 하나님을 만나려는 것은,

사람의 어리석음입니다.

 

세상이 악한 이유는,

'믿음'을 세속적 신념화시키거나,

'믿음'을 '한 번' 또는 '서너번의 신비한 경험들'로 포장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관계적 신앙"이 아니라 "이벤트적 신앙"으로 '믿음'을 오해하는 현실이 얼마나 악한 시대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지 반증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나의 노력'이나 '나의 헌신'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며,

'믿음'은 '분명한 실체'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대를 분별하여, 자신의 믿음을 지키는 하나님의 자녀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