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1 그 때, 제자들이 와서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하늘 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높은 사람입니까?”
2 예수님께서 한 어린아이를 부르시더니 제자들 앞에 세워 놓으셨습니다.
3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진정으로 말한다.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처럼 되지 않으면, 하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4 이 어린아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사람이 하늘 나라에서 가장 높은 사람이다.
5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와 같은 어린아이를 환영하는 사람은 나를 환영하는 것이다.”
18:18 내가 너희에게 진정으로 말한다. 너희가 이 세상에서 묶은 것은, 하늘에서도 묶여 있을 것이다. 이 세상에서 너희가 푼 것은, 하늘에서도 풀려 있을 것이다.
20: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하는 것이 무슨 잘못이오? 내가 자비로운 사람이라서 당신의 눈에 거슬리오?’
16 그러므로 꼴찌가 첫째가 되고, 첫째가 꼴찌가 될 것이다.”
정열아,
어린아이는 자신의 한계를 안다.
아무리 힘이 세고, 잘한다고 자랑할지라도, 어른들보다 힘이 약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내가 말하는 것은 '어린아이의 순수함'이 아니라, '어린아이의 자기인식'이다.
정열아,
너는 어떠하냐? 어린아이와 같으냐?
정열아,
꼴찌가 첫째가 되고 첫째가 골찌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너는 아무도 비판하지 말고, 입 밖으로 내뱉지 말거라.
정열아,
맞다.
너는 믿음으로 땅에서 풀고, 땅에서 닫아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풀리고 달힐 것이다.
겨자씨 한 알의 믿음이 무엇인지 생각하거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