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이제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by paul posted Apr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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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 내가 또 이 말을 하려고 합니다. 아버지의 재산을 물려받을 사람이 아이라면, 그가 모든 것의 주인이라 하더라도 종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2 어른이 되기 전까지는 그를 돌봐 줄 사람의 말을 따라야 합니다. 그러나 그 아버지가 정한 때가 이르면 자유인이 됩니다.

3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도 전에는 어린아이와 같았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의 헛된 가르침 아래에서 종노릇을 했습니다.

4 그러나 정한 때가 이르자,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보내셨습니다. 그 아들은 여자에게서 났고, 율법 아래에서 살았습니다.

5 그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사람들을 구원하셔서, 그들을 자기 자녀로 삼으시기 위해서입니다.

6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 아들의 영을 여러분 마음에 보내 주셔서, 여러분이 하나님을 “아버지, 사랑하는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하셨습니다.

7 여러분은 이제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므로,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유업을 주실 것입니다.


정열아,

'나의 자녀로서' 살아가는 것, 이것이 어떤 삶인지 아느냐?

옛성품으로는 이 삶을 살 수 없다.

잘못된 가르침이 있는데, 그것은 옛성품으로 하나씩 하나씩 변화된다고 가르치는 것이다.

아니다.

'거듭남'은 '마귀의 종'에서 '나의 자녀'로 단번에 바뀌는 사건이다.


정열아,

율법 아래 있을 때에는 '율법의 노예'로서 구속당하지만,

은혜 아래 있을 때에는 '나의 자녀'로서 자유롭게 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은,

'옛 사람'을 벗고 '새사람'이 되었다는 뜻이며, 

'새 사람'으로 나의 양식을 먹고, 새 사람으로 자라간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옛 사람'은 없다.


정열아,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처럼, 율법으로 다시 돌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구나.

'해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그러므로 너는 '새로운 것'을 찾지 말고,

나의 변치 않는 진리 안에 거하거라.

그리고 

네 삶에 나의 삶이 나타나도록 기도하거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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