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이 여자는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준비한 것이다.

by paul posted Apr 09,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6.
7 한 여자가 비싼 향유 한 병을 가지고 와 식사하고 계시는 예수님의 머리에 이 향유를 부었습니다.
8 이 광경을 본 제자들이 화를 냈습니다. “왜 이 값비싼 향유를 낭비하는 것이오?
9 그것을 비싼 값에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줄 수도 있었을 텐데.”
10 예수님께서 이것을 아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왜 이 여자를 괴롭히느냐? 그는 나에게 좋은 일을 하였다.
11 가난한 사람들은 항상 너희 가운데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않을 것이다.
12 이 여자는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준비한 것이다.

정열아,
하늘나라를 소망하지 않으면 나의 뜻대로 살 수 없다.
마지막 심판을 생각하지 않으면 복음을 전할 수 없다.

정열아,
세상의 뿌리는 빛이지만, 아담의 죄로 말미암아, 몸통과 가지와 열매들이 어둠이 되었다.
사람들은 뿌리를 보지 못한다.
어둠이 사람들을 삼켰고, 사람은 어둠에서 살아간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빛을 두려워하고, 이상하게 여긴다.

정열아,
향유를 부어 장례를 준비한 마리아처럼,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 '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된다.

정열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거라.

[아멘]


Articles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