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 너희 귀는 듣고 있으니 복되다.

by paul posted Apr 0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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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0 제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물었습니다. “왜 사람들에게 비유로 가르치십니까?”

11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너희들에게는 하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렇지 않다.

12 가진 사람은 더 많은 것이 주어져 풍부해질 것이다. 그러나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은 있는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13 그래서 내가 비유로 사람들에게 말한다. 그들은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고, 이해하지도 못한다.

14 따라서 이사야의 예언이 이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너희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고, 보아도 알아보지 못할 것이다.

15 이 백성들의 마음이 둔해졌고, 귀는 듣지 못하고, 눈은 감겨 있다.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돌아와, 내가 그들을 고치는 일이 없게 하려 함이다.’

16 그러나 너희 눈은 보고 있으니 복되다. 너희 귀는 듣고 있으니 복되다.

17 내가 너희에게 진정으로 말한다. 많은 예언자들과 의인들이 너희가 지금 보는 것을 보고 싶어했지만 보지 못했다. 너희가 듣는 것을 듣고 싶어했지만 듣지 못했다.” 


정열아,

듣고 보고 이해하는 자가 복이 있다.

이미 모든 것이 정해졌으나, 이것이 사람에게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

사람이 자기의 분수를 안다면, 겸손하여 나를 믿을 것이다.


정열아,

나의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다. 

나의 사랑은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다.

나의 평안도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다.

하지만 너는 나의 나라와 사랑과 평안을 알고 있으니,

너는 흔들리지 말고,

진리와 믿음 위에 굳게 서 있거라.


정열아,

추수의 때가 올 것이다.

때가 가까웠으니, 깨어 정신을 차리거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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