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3 암논에게는, 시므아의 아들인 요나답이라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시므아는 다윗의 형이었습니다. 요나답은 아주 간교한 사람이었습니다.
4 요나답이 암논에게 물었습니다. “왜 날마다 그렇게 슬퍼하는가? 자네는 왕자가 아닌가? 대체 무슨 일이 있는지 말해 보게.” 암논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다말을 사랑한다네. 하지만 다말은 나의 이복동생 압살롬의 누이일세.”
5 요나답이 암논에게 말했습니다. “침대로 가게. 가서 아픈 척하게. 그러면 자네 아버지가 자네를 보러 올 걸세. 그러면 아버지께 말하게. ‘제발 제 누이 다말이 와서 저에게 먹을 것을 주게 하십시오. 제가 보는 앞에서 음식을 만들게 해 주십시오. 다말이 음식 만드는 모습을 보고, 다말이 만든 음식을 먹으면 나을 것 같습니다.’”
정열아,
사람은 자기 주변에 있는 친한 사람에게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가까운 사람의 성품은 매우 중요하다.
정열아,
좋은 성품을 지닌 사람만큼,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는, 나의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거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