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보혈로 내 영을 깨끗이 씻어주옵소서.
나의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옵소서. 나의 아버지!
6 다윗 왕과 그의 부하들은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 곳에 살고 있던 여부스 사람들을 공격했습니다. 여부스 사람들이 다윗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우리 성에 들어오지 못한다. 우리 중 보지 못하는 사람이나 다리 저는 사람들도 얼마든지 너를 물리칠 수 있다.” 여부스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한 것은 다윗이 그들의 성에 들어올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7 그러나 다윗은 요새인 시온 성을 점령했습니다. 그 성은 다윗 성이 되었습니다.
8 그 날, 다윗이 자기 부하들에게 말했습니다. “여부스 사람들을 물리치려면 땅 속 물길로 가야 한다. 그러면 저 다리 저는 사람과 보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 곳에 이를 수 있을 것이다.” 이 일 때문에 사람들 사이에 ‘보지 못하는 사람과 다리 저는 사람은 왕궁에 들어갈 수 없다’라는 속담이 생겼습니다.
9 그리하여 다윗은 요새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그 성을 다윗 성이라고 불렀습니다. 다윗은 밀로에서부터 성벽을 둘러 쌓았습니다.
10 다윗은 점점 강해졌습니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윗과 함께 계셨기 때문입니다.
나의 아들아,
다윗은 내가 선택한, 나의 마음에 흡족한 사람이었다.
다윗은 나의 뜻을 가장 먼저 생각하였다.
나의 사랑하는 아들, 정열아!
먼저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고 찾아라.
나의 나라가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도록 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