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제사보다 낫다

by paul posted May 0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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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 사무엘이 말했습니다. “옛날 당신은 스스로 작은 사람이라고 겸손해하지 않았습니까? 그 때에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지 않았습니까?
18 그리고 여호와께서는 ‘가서 저 나쁜 백성 아말렉 사람들을 멸망시켜라. 그들과 전쟁을 하여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다 죽여라’ 하고 당신에게 이 일을 맡기시지 않았습니까?
19 그런데 왜 당신은 여호와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았소? 왜 당신은 제일 좋은 것들을 없애지 않았소? 왜 당신은 여호와께서 악하다고 말씀하신 일을 하였소?”
20 사울이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여호와께 순종하였소. 나는 여호와께서 하라고 하신 일을 하였소. 나는 아말렉 사람들을 다 죽였소. 그리고 그들의 왕 아각도 사로잡아 왔소.
21 군인들이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길갈에서 제물을 바치기 위해 제일 좋은 양과 소들을 남겨 놓았을 뿐이오.”
22 그러나 사무엘이 말했습니다. “여호와를 더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이겠소? 태워 드리는 제물인 번제물과 그 밖의 제사요? 아니면 순종이요?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제사보다 낫소.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을 바치는 것보다 낫소.
23 순종하지 않는 것은 점쟁이의 속임수만큼 나쁘고, 교만한 고집은 우상을 섬기는 것만큼 나쁘오. 당신은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않았소. 그러므로 이제 여호와께서 당신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실 것이오.”

정열아,
'율법'에 사로잡히면, '나의 말'을 들을 수 없다.
'율법'은 정해진 규칙을 지키면 된다.
'나의 말'은 때를 따라 규칙을 말하는 것이다.

정열아,
'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사람이 '예배'와 '전도'라는 이름으로 나에게 오려고 한다.
하지만 이들은 결코 '나의 말'을 듣지 못할 것이다.
그 이유는 '순종'이라는 것은 '율법'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랑'에 있기 때문이다.

정열아,
모든 상황을 판단하는 것은 사람의 경험이 아니라, '나의 말'이 되어야 한다.
사울의 삶을 타산지석으로 여기거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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