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 여호람이 왕이 되었을 때의 나이는 삼십이 세였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팔 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6. 여호람은 아합의 집안처럼 이스라엘 왕들의 길을 그대로 따랐습니다. 이는 그가 아합의 딸과 결혼했기 때문입니다. 여호람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했습니다.
7.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다윗의 집안을 멸망시키려 하지는 않으셨습니다. 왜냐하면 여호와께서는 다윗과 언약을 맺으시고, 다윗과 그의 자손이 영원히 왕위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정열아,
다윗과의 언약이 그 후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나와 맺은 언약은 중요하다.
정열아,
사람의 생각으로는 이해할 수도 없고, 이해하지도 못하는 일들이 많다.
'나의 약속(covenant)'은 변함이 없다.
나무 하나 하나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숲 전체를 보려고 하거라.
왜냐하면 나의 약속으로 말미암아 '은혜'를 얻었고,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