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을 다 짓는 데는 이십 년이 걸렸습니다.
정열아,
어떤 것은 즉시 나타나지만, 어떤 것은 오랜 시간이 걸린다.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나를 섬긴다는 것은,
한 순간의 성취가 아니라, 끊임없이 주의하고 경계하면서,
자신의 믿음을 끝까지 지키는 것이다.
정열아,
한 순간에 바로 이루려는 욕심을 버리거라.
어차피 세상에 욕심이 없다면, '한 번'이나 '여러 번' 또는
'한 순간'이나 '언젠가' 이루어지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
정열아,
다만 자신의 믿음을 변함없이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의 믿음이 '성령하나님의 충만함'으로 채워진 것처럼,
내일의 믿음 또한 이와같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고,
오늘 일에 대해 충실하거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