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는 이삭의 장자로서, 순탄하고 부유한 삶을 누립니다. 40세가 되어, 결혼을 할 때에도, 자신의 뜻대로 이방여인들과 결혼하며, 야곱이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다시 돌아오는 약 20년이 지난 후에는, 더욱 강력한 부와 권력을 지닌 사람이 되었습니다. 또한 야곱은 20년 동안이나 고생하며 모은, 자신의 재산을 형 에서에게 주게 됩니다. "에서"는 더 부유한 사람이 되었고, "야곱"은 또 다시 처음부터 정착을 시작하게 됩니다.
야곱의 인생이 고난과 역경이었다면, 에서의 인생은 평탄과 부유함입니다.
축복은 야곱이 받았는데... 그 삶은 오히려 에서가 더 좋습니다.
그래서 수 많은 사람들이 야곱의 축복을 기도하며, "에서"처럼 되기를 소망합니다.
장자권을 얻고, 아비 이삭의 축복을 받은 야곱의 삶보다, 형 에서의 삶이 더 좋습니다.
세일 땅의 지배자가 되는 에서와 그의 후손들...
하지만 하나님은 야곱을 사랑하고 에서를 미워했다고 성경은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