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우리는 사울처럼 하나님을 찾습니다. 큰 문제를 해결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이러한 사울을 버렸습니다. 왕으로 삼은 것을 후회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드리며, 찬양드리며, 전도와 선교를 하지만, 이것이 자신의 유익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거룩한 욕심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관점은 다릅니다. 만약 사울이 가장 좋은 소들과 양들을 하나님께 제물을 바친다면, 사람들은 그 제사를 보며, 사울을 칭찬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사울을 왕으로 삼으신 것을 후회하십니다. 여호와하나님의 음성듣기를 즐겨하는 것, 이것이 예배를 드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음성을 들어야만 순종이라는 단어가 성립이 됩니다. 하지만 내 삶에 일어나는 수많은 구체적이고, 중요한 사건들에 대해 성경은 구체적으로 기록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떤 학교로 가야할 지, 어떤 직업을 정해야 할지, 누구와 결혼해야 할지... 너무도 중요한 일이지만, 성경은 내가 누구와 결혼할지,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지 기록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중요한 문제에 대해 하나님은 대답하지 않고 있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러한 문제들의 답을 하나님으로부터 받기 위해, 지금도 기도하고 있고, 또한 분명한 응답을 개인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여호와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예배보다, 그 어떤 헌금을 드리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함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만, 어떤 학교를 선택할지, 어떤 직업을 구할지, 누구와 결혼할지...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음성을 들었다면, 반드시 순종해야 합니다. 사울처럼, 자신의 생각과 지위와 체면과 문제해결을 위해 결정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까지 기다리십시오. 하나님이 반드시 도와주실 것입니다. 문제해결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십시오. 그리고 사랑의 음성을 듣고, 주님의 품 안에 안겨 평안을 되찾으십시오. 예배의 능력이 아니라, 예배의 주인을 추구하십시오. 그래야만 사울처럼 어긋난 길로 가지 않습니다. allplaces9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