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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디라교회에는 "궁핍"이란 단어가 없습니다. 아마도 한국의 교회처럼,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 때문에, 순교를 당하거나, 물질적 어려움을 겪지 않았음이 분명합니다. 비록 수많은 우상들이 있었지만, 예수님을 선택하여 믿으면 되었고, 재정적으로도 길드(조합)에 가입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적어도 "먹고 사는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는 않는 제조/상/공업이 발달한 지역에서 두아디라교인들은 신앙생활을 했음이 분명합니다.

즉 오늘날의 교회와 비슷합니다. 북한과중국과 같은 몇몇 나라의 지하교회를 제외하고, 오늘 날 대부분의 교회는 두아디라교회처럼,

순교와 궁핍과는 거리가 멉니다. 


세례요한은 감옥에 갇혀, 자신이 전한 메시야가 과연 예수님이 맞는지 궁금했습니다. 제자를 통해 확인하려고 했습니다.

두아디라교회 성도들 또한, 수많은 신들 가운데, 예수님을 믿습니다. 세상의 풍조와 문화와 가치관을 거부하고 예수님을 선택하여,

예수님을 "유일신"으로 섬기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환경에서 두아디라교회 성도들은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두아디라교회의 남은 자들은

어떻게 하면 이세벨의 가르침과 우상숭배와 우상음식을 거부하고 신앙의 순수성을 지킬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지금 세상의 타락하고 음란한 문화가 '문화'와 '전도'와 '선교'라는 이름으로 교회에 이미 들어와 있습니다. 


세상의 음악도 들으면서 눈물을 흘립니다.

눈물을 흘린다는 이유만으로 거룩한 음악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예배당에서 연주된다는 이유만으로 거룩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음악치료"가 학문의 한 분야로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단순히 감동적이라는 이유만으로 "거룩함" 또는 "성령하나님의 만지심"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세상의 방법과 학문과 지식으로 사람들의 혼을 만질 수 있지만,

결코 영을 만질 수 없습니다.


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을 구별해야 합니다.

육신의 마음과 영의 마음을 구별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예수님"과의 친밀한 관계로 결정되는 것입니다.


세상을 이기기 위해, 세상의 방법과 경험을 사용한다면, 분명 "한계"를 만나게 되고, 결국 "어렵다"라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으로부터 문제해결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래야만 끝없이 쏟아져 나오는 거짓들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더 예수님께 가까이 나아가야만 됩니다. 

더 예수님과 친밀한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