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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디라 교회의 남은 자들에게,

예수님은 단지 그들에게 "있는 것을 굳게 지켜라"라고 말씀하신다.

두아디라 교회의 남은 자들이 가지고 있은 것은 무엇일까?

무엇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것들을 굳게 지키기만 하면 된다고 말씀하신 것일까? 

이들이 가지고 있는 것이 그렇게 고귀하고 가치있는것인가? 


결론적으로 예수님은 "맞다"라고 말씀하신다.

은사주의에 빠져 있는 사람들은 두아디라 교회의 남은 자들에게 

말씀하신 이 구절을 이해못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왜냐하면 내가 그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한 영혼을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시는지, 

얼마나 오래 참으시는지,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예수님의 마음이 아주 아주 조금 느껴진다.


그렇다.

예수님은 두아디라교회에 남은 자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지 않으신다. 이들에게 어떤 더 이상의 요구를 하지 않으신다.

남은 자들은 이세벨의 가르침을 거부하고,

남은 자들은 자신의 삶에서 음행과 우상음식 먹기를 거부하였다.

이것은 결코 단순한 것이 아니다.

그 어떤 초자연적인 은사가 나타나지 않을지라도,

그 어떤 기적과 믿음의 역사가 나타나지 않을지라도,

두아디라교회의 남은 자들에게는

단지 그들에게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였다.


진실로 예수님은 "사랑"이시다.

진실로 예수님은 "공평"이시다.

진실로 예수님은 "은혜"이시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삶은,

두아디라의 남은 자들처럼, 

죄악을 거부하며,

우상을 거부하고,

우상음식도 거부하는,

결코 세속과 타협하지 않고,

결코 의심을 품지 않고,

결코 거룩함을 잃지 않는 

단지 하나님을 선택하는, 진실로 단순한 믿음의 삶이다.


allplaces9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