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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나 교회에 예수님은 "알파와 오메가", "죽었다가 다시 부활하신 분"으로 자신을 소개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서머나 교회는 외부의 억압, 즉 전통유대인들과 로마인들로부터 억압과 탄압을 받고 있었고, 비참한 굶주림으로 서머나교회는 끝없는 고통 속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극심한 억압과 고통 그리고 극심한 가난은 현실을 부정하고 싶은 "죽음"을 떠올리게 하며, "영원한 생명"을 소망하게 만듭니다. 세상나라에서의 고난과 가난에서 벗어나,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마음에 새기면서,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하루 하루를 견디며 이겨나갑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환란과 가난에 있는 서머나교인들에게 예수님의 "영원-처음과 끝, 죽음에서 부활"은 서머나교인들이 지키는 신앙의 본질을 끝까지 붙들 수 있도록 합니다.  서머나 교회에 세상의 부귀와 사회/문화적 타협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들이 가난하기 때문입니다.  서머나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선택한 "궁핍"과 "환란"으로 인해, 이 세상이 아닌 하나님나라를 더 소망하게 됩니다. 즉 자신들이 선택한 "환란"과
"궁핍"이기 때문에, 믿음으로 이겨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믿음의 인내"로 이 길을 걸어가는 것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만일 예수님의 이름을 버리면, "고난과 궁핍"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혹들이 서머나교인들에게 분명히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자발적으로 "고난"과 "가난"을 선택한 것이기에, 세상에 대한 그 어떤 미련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예수님을 붙잡게 되는 것입니다. 오히려 더 하나님 나라를 그리워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처음과 나중, 죽었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은 서머나교인들의 믿음을 다시 일깨워주었을 것입니다. 이 세상의 부귀와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생명의 면류관"은 마땅히 서머나교인들이 "고통과 비참한 가난"을 견뎌내는 힘이 되었을 것입니다.
둘째 사망을 받지 않는 것이, 이 땅에서의 "자신의 믿음을 지키며 순교할 수 있는", 죽음의 두려움을 이기는 실제적, 영적인 힘을 주었을 것입니다.

북한과 중국의 지하교회처럼,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 때문에, "죽음"에 노출되어 있는 이들에게, 서머나교회에 주신 예수님의 말씀은 큰 힘과 위로가 되었음이 분명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이 "세상의 성공으로 나타난다"고 알고 있었다면, 거짓에 속고 있는 것입니다. 결코 아닙니다.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겪는 고난이 없습니까?
 하나님나라가 아닌, 세상나라를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가난함을 모르십니까?
 하나님 나라의 비밀과 부유함이 아니라, 세상의 부유함에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닙니다.
결코 하나님의 나라와 세상 나라를 "하나"로 통합시키지 마십시오.
이것은 "세상을 좋아하는 그리스도인?"의 전형적인 태도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관심은,
이 세상의 부 또는 가난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의 관심은,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나라, 성령하나님과의 교통함에 있음을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 한 번 여러분과 나의 영이 깨닫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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