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서 2장.
요나가 바다에 던져질 때, 요나는 당연히 물에 빠져 죽는 것입니다. 하지만 요나는 살아있습니다. 모든 것이 다 끝난 것처럼 여겼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요나를 회개시키고, 니느웨로 보내는 것입니다.
요나는 회개를 하며, 또한 감사도 하나님께 드립니다. 서원도 합니다.
비록 지옥과 같은 곳에 있지만, 요나는 원망과 좌절에 자신의 마음을 맡기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을 향해, 자신의 마음을 드립니다.
맞습니다.
누구나 어려운 상황에 처해질 수 있지만,
그 상황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릴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여러분과 저에게,
하나님이 훈련시키시고, 찾고 있는 사람이 "바로 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아직 끝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이 아직도 있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기회는 있습니다.
2013년이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닙니다. 뱃사람도, 요나자신도 죽을 것이라 여겼지만,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 아직 살아 있습니다.
원망과 두려움이 아니라, 하나님께 회개하며, 서원한 것을 기억하며, 감사를 올려드리며, 하나님의 놀라운 손길을 얻는 여러분과 제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