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2일. 계 3:5-6, 이기는 사람 - 슬픈 자화상

by paul posted Jun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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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데교회의 남은 자, 이기는 자에게 하나님은 세가지를 말씀하십니다. 첫째는 흰옷을 입을 것이고, 둘째는 생명책에서 지워지지 않을 것이고, 세째는 아버지와 천사들 앞에서 이름이 불려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성에 들어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흰 옷을 입을 것이고, 누구나 생명책에 이름이 있을 것이고, 누구나 아버지와 천사들 앞에서 이름이 불려질 것입니다. 하지만 사데교회의 이기는 자들에게 이러한 예수님의 말씀은 큰 힘과 위로가 되었을 것입니다. 사데교회의 외적.내적상태가 얼마나 힘든 지를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날의 어떤 교회는 사데교회처럼, 살아있다고 스스로 자랑하지만, 죽어 가고 있습니다. 선한 행위를 가르치고, 순종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여전히 "마음의 중심"에는 "돈의 유무"가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눈에 보이는 사람들과 세상의 것들"이 크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회개합니다.
또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삶이 내 삶에 드러날 때까지 회개하고
또 회개합니다.
"하나님나라"와 "세상나라"를 혼합하고, 마치 하나님 나라가 세상 나라인 것처럼 주장했던 지난 날들을 회개합니다.
바울 사도의 고백처럼, 세상의 것들을 "배설물"처럼 날마다 고백하기를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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