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요한은 인봉된 책을 예수님이 떼시고,
활을 들고 면류관을 쓴 흰 말 탄 자를 보게 됩니다.
그는 계속 이기고 또 이깁니다.

요한계시록은 상징적, 문학적, 묵시적표현이 많아
복음주의교회에서는 잘 다루지 않은 말씀입니다.
하지만 이 틈을 타,
이단무리들이 요한계시록을 거짓되이 해석하여,
복음의 비밀을 가르쳐준다며 성도들을 유혹하였고,
수많은 성도들이 이단의 가르침을 받고,
예수님을 오해하거나, 떠나는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2절에 '말을 탄 분'이 누구인가에 대해서도,
1. 예수그리스도이시다.
2. 적그리스도이다.
3...
정반대의 해석을 하며, 자신의 주장을 뒤받침하는 성경구절을 인용합니다.
우리는 요한계시록에서 선택을 해야합니다.
어떤 신학자의 주장을 받아들일까?가 아니라,
저는 우리가 사도요한처럼,
주님으로부터 보고 들을 수 있다면,
요한계시록은 성경66권 중에 가장 은혜롭고, 구체적인 돌보심을 기록한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도 요한처럼,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은혜를 부어주옵소서!
이번 주간 간절히 기도하는 여러분과 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