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_0114 이러한 판단

by paul posted Jan 26, 20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고전 4:5-13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하지 말라 그가 어둠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So don't make judgments about anyone ahead of time-before the Lord returns. For he will bring our darkest secrets to light and will reveal our private motives. Then God will give to each one whatever praise is due.

 

우리가 타인에 대해 판단할 수 없는 이유는, 감춰진 마음과 의도를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6절에서는 교회지도자들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에 '바울'과 '아볼로'처럼 살아가는 분을 찾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들의 삶은 사람들이 보기에는 '가난하고, 어리석고, 돈이 전혀 없고, 배고프고, 잠잘 곳조차 불확실하며, 누군가에게 얻어맞고, 죽음의 고비도 여러번 넘기는' 이러한 삶입니다. 바울의 삶은 우리를 겸손하게 만듭니다. 우리는 이렇게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

 

7~8절에서 판단할 권리를 받았는가? 하나님께로 받았다면, 자신의 권위와 특권인 것처럼 자랑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9~10절에서 바울의 모습이 묘사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전쟁에서 패한 전쟁포로의 모습'으로 살기 원치 않습니다. 사람들에게 '어리석게, 약하게, 놀림당하는' 이런 모습으로 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말씀에 근거하여, 우리의 모습은 '부유하며, 지혜롭고, 강함을 추구하고, 존경과 명예, 그리고 사람들의 인정받음'을 추구하는, 이러한 삶의 방식이 잘못되었음을 먼저 인정해야만 합니다.

 

11~13절의 표현들은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이렇게 살아갈 수 있을까~~~

 

하나님의 관점에서 자신을 판단하고, 주변을 판단하고, 사람들을 판단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판단은 남을 정죄하는 것이 아닌, "예", "아니오"에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자신을 판단하는 축복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