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1: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Apokavluyi" !Ihsou' Cristou' h}n e[dwken aujtw'/ oJ qeo;" dei'xai toi'" douvloi" aujtou' a} dei' genevsqai ejn tavcei, kai; ejshvmanen ajposteivla" dia; tou' ajggevlou aujtou' tw'/ douvlw/ aujtou' !Iwavnnh/,
!Ihsou' Cristou' (이에수 크리스투)는 소유격입니다.
!Apokavluyi" !Ihsou' Cristou'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문제는, 소유격을 해석할 때 두 가지 해석법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는 주격으로 해석하는 것(예수 그리스도가 주신 계시)이며,
또 다른 해석은 목적격을 해석하는 것(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계시)입니다.
20년~30년 전에는 대부분의 목사님들이 '주격적 소유격'으로 해석하였습니다. 그런데 요즈음은
대부분의 목사님들이 '목적격적 소유격'으로 해석을 합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주격 소유격은 '예수 그리스도'가 주신 계시이므로, 계시의 내용보다는 계시의 주체를 말하지만,
목적격 소유격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계시'이므로 계시의 내용을 말하는 것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계시이며, 이것은 성경(The Bible)으로 완성된 것입니다.
더 나아가 요한계시록의 많은 상징적 표현들을 "예수 그리스도"로 해석하게 됩니다.
더 나아가 영(Spirit}을 "예수 그리스도"로 해석하며,
신령한 은사들은 그쳤고(고전13:10~13) 말씀의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다고 가르칩니다.
과학이 신앙을 지배하고, 이성이 믿음을 이끄는 것입니다.
전주에 있는 어떤 목사가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온라인예배드릴 것을 권면합니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66262
하지만 여기에는
'이성'과 '과학'과 '의학'은 있지만, '신앙'은 없습니다.
성경은 수많은 기적들과 치유들로 가득 차 있는데,
우리는 초월적 신(하나님)을 믿고 있는데,
초월적 신앙은 없습니다.
오히려 비기독교신자들이 더 영적인 것을 추구하고 의지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렇게 된 이유가 이 단어에 있습니다.
목적격 소유격으로 해석하여, 요한 계시록을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것으로 해석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계시" 조차도,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것이라고 말함으로,
많은 성도들은, 종말적 삶에서, 하나님의 직접적인 계시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즉 사도 요한처럼, 나에게도 하나님께서 계시할 수 있음을 부인하고 포기한 것입니다.
즉 예수그리스도를 알기 위한 "성경공부"가 강조될 수 밖에 없었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영(Spirit)"의 개념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이성'으로 '신앙'을 이해하게 된 것입니다.
'이성'으로 이해되지 않는 '신앙'은 인정하지도, 필요하지도 않다고 주장하게 된 것입니다.
인간이 중심이 되는 신앙(인본주의 신앙)이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없으면 교회가 필요없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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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자녀들에게 미래의 일들을 계시해 주십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자녀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능력을 부어주십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자녀들에게 사도 요한처럼 계시해 주십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