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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2 21:23

20.0913. 고전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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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2장 _표준새번역

1  a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로 가서 하나님의 b비밀을 전할 때에, 훌륭한 말이나 지혜로 하지 않았습니다.(a 그, '형제들' b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증언' 또는 '증거')

2 나는 여러분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 곧 십자가에 달리신 그분 밖에는, 아무것도 알지 않기로 작정하였습니다.

3 내가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에, 나는 약하였으며, 두려워하였으며, 무척 떨었습니다.

4 나의 말과 나의 설교는 c지혜에서 나온 그럴 듯한 말로 한 것이 아니라, d성령의 능력이 나타낸 증거로 한 것입니다.(c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지혜의 설득력으로' d 그, '영과 능력의 나타남으로')

5 그것은, 여러분의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바탕을 두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에 바탕을 두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6 [성령으로 계시하시다] 그러나 우리는 성숙한 사람들 가운데서는 지혜를 말합니다. 그런데 이 지혜는, 이 세상의 지혜나 멸망하여 버릴 자들인 이 세상 통치자들의 지혜가 아닙니다.

7 우리는 비밀로 감추어져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영광스럽게 하시려고, 영세 전에 미리 정하신 지혜입니다.

8 이 세상 통치자들 가운데는, 이 지혜를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들이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지 않았을 것입니다.

9 그러나 성경에 기록한 바  e"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한 것들, 사람의 마음에 떠오르지 않은 것들을,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련해 주셨다" 한 것과 같습니다.(e 사 64:4)

10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이런 일들을 우리에게 계시해 주셨습니다. 성령은 모든 것을 살피시니, 곧 하나님의 깊은 경륜까지도 살피십니다.

11 사람 속에 있는 그 사람의 영이 아니고서야, 누가 그 사람의 생각을 알 수 있겠습니까?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이 아니고서는, 아무도 하나님의 생각을 깨닫지 못합니다.

12 우리는 세상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오신 영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선물들을 우리로 하여금 깨달아 알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13 우리가 이 선물들을 말하되, 사람의 지혜에서 배운 말로 하지 아니하고,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는 말로 합니다. 다시 말하면, f신령한 것을 가지고 신령한 것을 설명하는 것입니다.(f 또는 '신령한 것을 신령한 사람들에게 설명합니다' 또는 '신령한 것은 신령한 언어로 설명합니다')

 

사람의 지혜가 옳다.

사람의 지혜 밖에 모른다.

사람의 지혜를 사용하는 것이 왜 잘못되었느냐?

성경은 이렇게 하지 말라고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람의 지혜와 지식과 정보와 경험'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매우 단순합니다.

그것은 성령 하나님으로부터 신령한 것을 듣지 못했고, 보지 못했고,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의 것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오히려

'사람의 것들'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 말하면서,

'사람의 것들_재물, 권세, 건강, 사람의 지혜와 경험...'을  사용하는 것이 적극적으로 옳다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경험이나 지혜나 지식이나 재력이나 권세로는,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없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해 설명할 수 없는 것이며, 

세상 사람들은 결코 '하나님 나라'를 알 수 없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영적 존재'인데, 

어찌 악한 사람들도 추구하고, 의지하려는, '영적 실체-성령하나님'에 대해서는,

모르면서 아는 척, 의지하지 않으면서 의지하는 척, 

기도하지 않으면서 수많은 말과 행위로 기도하는 척, 

믿지 않는 자들이 아니라,

오히려 믿는 자라고 말하는 자들이 더 위선적이고, 악하기에,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에 대해 분노하신 것은

너무도 당연한 반응이며,

우리로서는 깨어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세상의 방법을 좇아, 세상 길로 갈 수 밖에 없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영으로써 영의 일을 설명할 수 있는 '영의 사람'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