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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6 07:15

20.0830. 아우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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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토’ –

결코 천사, 요한이 될 수 없다. 문법적으로 쉼표가 있기 때문이다.

   3번째단, 중간부분, “타케이 그리고 쉼표가 있고, 카이로 연결

  그러므로 앞에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아우토’=그에게이다.

  또한, ‘아우투3번 나오는데, 여기 아우투‘‘예수그리스도‘’를 지칭.

 

 

아우토가 하나님이 요한에게 주신 것이라면, ‘계시신적권위가 상실된다.

그 이유는 사도 요한의 개인적 체험으로 주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의 체험이 아무리 신비할지라도, 개인적이며, 주관적이기 때문에,

결국 신적 권위를 잃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아우토가 하나님이 예수님에게 주신 것이라면, ‘계시신적권위를 가지게 된다.

그러므로 아무토그에게 주어진 계시는,

사람이 아닌, 예수그리스도가 강조되는 인칭대명사“로 보는 것이 옳다.

 

'아우토'가 중요한 이유는,

이 시대는 '말씀'을 말하지만, '말씀 그 자체'가 아니라,

눈에 보이는, 읽을 수 있는, 지킬 수 있는, 

그래서 내가 노력하여 얻을 수 있는 '말씀'을 가르치고 있다.

'사람중심'이다.

 

어떤 목사가 이렇게 주장하였다.

'코로나 바이러스 19'는

가난한 사람이든 부자이든 가리지 않습니다.

건강한 사람이나 아픈 사람이나 가리지 않습니다.

기독교인이나 비기독교인이나 가리지 않습니다.

교회가 잘못했습니다.

교회가 반성하겠습니다". 

 

위의 표현은 간교함과 교활함으로 가득 차 있다.

성경을 가르치는 지도자가 어찌 이렇게 교활하며, 무지할 수 있는 것인가!

왜 성경을 읽는 것인가? 

왜 교회에 다니는 것인가?

왜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인가?

"예배의 본질을 잃었기 때문에, 예배에 대한 개념조차 없다".

모든 것들이 사람중심이다. 

모든 것들이 세상중심이다.

악하고, 악하며, 악하다.

 

성경을 말하고 있지만,

성경을 지키고 있지만,

성경을 믿지 않는 것은,

예수님 시대의 종교지도자들인 바리새인이나 서기관과 율법사들, 심지어 제사장들까지도

예수님을 메시야로 인정하지 않은 것처럼..

우리가 사는 이 시대 또한 마찬가지이다. 

오히려 훨씬 더 악하고, 더 교활하고, 더 부패하고, 더 음란하다.

 

많은 교회 지도자들이 '진리'를 외치지만, '

'신령과 진리'는 세상사람들에게 외면당하고, 사람들에게 짓밟히고 있다.

오히려 믿지 않는 자들이 훨씬 더 영적인 것을 의지하고 믿는다.

이 어찌된 일인가!!!

 

성경을 문법적으로 아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직접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이며,

일회적, 단회적 경험이 아니라, 지속적 경험이 되어야만 나의 믿음을 지킬 수 있다.

 

부패한 세상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지혜로운 삶이다.

 

하나님의 은혜없이 어찌 그리스도인이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까?

이미 예견된 세상 나라의 백성이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으로 이 땅을 살아갈 수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의 은혜이며 축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