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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7 22:50

20.0816. 아포칼립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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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1 첫 단어는 '아포칼립시스'입니다.

그 뜻은 '숨겨진 것을 드러내다', '덮여진 것을 보이게 하다'입니다.

 

 

성경의 마지막 권인 요한계시록의 첫 단어가 '아포칼립시스'(계시)라는 것은 성경 구성을 보았을 때

의미가 있습니다.

창세기는 '시작'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역사에 대해, 메시야의 재림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침내 오셨고, 죽으시고 부활하셨고, 

성령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새하늘과 새땅', '영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이전까지는 덮여있었던 비밀을, 

마지막 권, 요한계시록에서는 보여주시겠다고 하나님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의 첫 단어 '아포칼립시스'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소망을 담은 단어입니다.

 

어두운 세상에서 '빛'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단순히 '예수님을 믿는다'는 고백 이상의 것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한 순간의 신앙고백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언제 끝날지 모를, 긴 삶의 여정이 계속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한 순간의 고백'이 아닌 '계속적인 돌보심과 성장'이 필요합니다.

요한계시록은 이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첫 단어 '아포칼립시스(계시)'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사도 요한에게 계시하셨던 것처럼,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계시하시겠다는 하나님의 뜻을 

하나님의 자녀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허락된 것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들이 '하늘의 신령한 보물'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영원 전부터 '선택한 사람'만이 발견할 수 있고, 그 사람은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하늘의 보물'을 소유할 것입니다.

 

우리가 오해하는 것들 중에, 하나는,

우리는 '신'이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님 그 자체'가 아닙니다.

우리는 오히려 '죄인'에 여전히 더 가까운 모습으로 이 땅을 살고 있습니다.

비록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죄인'에서 '의인'으로 바뀌었으나,

이 세상에서 우리는 여전히 '죄인'의 모습이 더 많이 나타납니다.

그 이유는 우리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오늘 날의 교회는 이것을 무시합니다.

품을 수 없는 '죄악'을 품고서, 이것을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결국 '거룩'은 부패하여, 사라지고, '바리새인'처럼 겉모습만 남았습니다.

세상을 이기며 하나님의 자녀처럼, 살아가는 것을, 비기독교인들에게 비춰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세상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모습(거룩이 아닌 타협)을 보임으로,

즉 세상속의 교회는 있으나, 세상을 뛰어넘는 교회의 모습은 보이지 않음으로,

세상사람들이 세상적인 교회를 손가락질하게 됩니다.

교회가 하는 '구제', '봉사', '자선사업'은 다른 종교에서도 동일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교회를 좋게 만드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또한 세상사람들이 교회에 원하는 것은 세상 넘어에 있는 교회임에도 불구하고,

종교의 기본적인 초월적인 신앙을 포기하고, 

세상과 더불어 사는, 세상 속의 교회를 고집하며, 이것이 옳다 주장하였기에,

수많은 성도들이 이 거짓된 가르침에 속아, 거짓된 신앙 속에 살고 있는 것이

지금의 교회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계시'와 '거룩'을 잃어버린 교회는 "세상속의 교회", "선행과 구제"가

마치 '그리스도인의 표시'이며, '구원의 결과'인 것처럼 가르치고 있습니다.

결코 아닙니다.

 

내가 스스로 '그리스도인'이다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비기독교인들이 나에게 당신은 진실로 진실로 '그리스도인'입니다. 라고 말해줘야 하는 것인데,

예수님의 이름을 고백하기만 하면 '구원받았고', 

예수님처럼 '거룩한 자'가 영적으로 되었기 때문에,

세상사람들에게 '한량없는 사랑'을 보여주는, 그래서 '죄악들'을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사랑의 공평함'이라는 거짓된 표현으로,

수많은 성도들을 속인, 이 시대의 교회들은 분명 잘못되었습니다.

 

깨어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이 세상의 유혹을 알지도, 보지도, 느끼지도 못하게 됩니다.

수많은 성도들이 다시 세상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아포칼립시스'는 오직 '하나님의 자녀'에게만 해당되는 거룩한 단어입니다.

요한계시록이 수많은 상징적, 문학적, 비유적, 은유적 표현들로 가득 찬 이유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자녀만이, 

하나님 아버지의 비밀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이 땅을 사는,

그리스도인에게 소망을 될 것입니다.

 

주 예수님, 어서 오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