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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9 01:32

12월21일. 슥1-5

paul 주소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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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돌아오라고 말씀하시다> 다리오 왕 이 년 여덟째 달 에 여호와께서 잇도의 손자이며 베레갸의 아들인 예언자 스가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 “나 여호와가 너희 조상에게 크게 노하였다.
3 그러므로 너는 백성에게 말해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나에게로 돌아오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다. 나도 너희들에게 돌아가겠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4 너희 조상처럼 되지 마라. 옛적에 예언자들이 너희 조상을 향해 ‘만군의 여호와께서 너희의 악한 길과 악한 짓을 버리라고 말씀하셨다’ 하고 말했다. 그러나 너희 조상은 내 말을 듣지도 않았고 귀를 기울이지도 않았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5 너희 조상들이 어디 있느냐? 예언자들이 영원히 살겠느냐?
6 내가 내 종 예언자들에게 명령하였던 내 말과 규례들을 너희 조상이 무시하였다. 결국 그들은 ‘만군의 주께서 우리의 행실과 행위에 따라 우리를 벌하시려고 생각하셨던 대로 우리에게 그같이 행하셨도다’라고 후회하며 말했다.”
7 <첫 번째 환상: 말 탄 사람> 다리오 왕 이 년 열한째 달, 곧 스밧 월 이십사 일 에 여호와께서 잇도의 손자이며 베레갸의 아들인 예언자 스가랴에게 임하셨습니다.
8 지난 밤에 내가 환상을 보았다. 어떤 사람이 붉은 말을 타고 골짜기의 화석류나무 사이에 서 있었다. 그 사람 뒤에는 붉은 말, 갈색 말, 흰 말들이 있었다.
9 내가 물었다. “주여, 이것들이 무엇입니까?” 나와 더불어 말하던 천사가 대답했다. “이 말들이 무엇인지 내가 보여 주겠다.”
10 그 때에 화석류나무 사이에 서 있는 사람이 말했다. “이 말들은 여호와께서 온 땅을 둘러보라고 보내신 말들이다.”
11 그 때에 말 탄 사람들이 화석류나무 사이에 서 있는 여호와의 천사에게 말했다. “우리가 온 땅을 둘러보니 모든 것이 조용하고 평안했습니다.”
12 그러자 여호와의 천사가 말했다. “만군의 여호와여, 언제까지나 예루살렘과 유다 성들에게 긍휼을 베풀지 않으시렵니까? 벌써 칠십 년 동안이나 그들을 향해 진노하고 계십니다.”
13 그러자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말하던 천사에게 대답하셨다. 주의 말씀은 은혜로운 위로의 말씀이었다.
14 천사가 내게 말했다. “이 말씀을 선포하여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예루살렘과 시온을 열렬히 사랑한다.
15 그러나 안일함을 즐기는 다른 나라들에게는 크게 진노한다. 내가 나의 백성에게 조금밖에 화내지 않았으나 그들은 나의 생각보다 더 많이 내 백성을 괴롭혔다.
16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내가 긍휼을 보이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겠다. 내 성전이 다시 세워질 것이다.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다. 사람들이 측량줄을 가지고 예루살렘을 다시 짓게 될 것이다.
17 또 이와 같이 선포하여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 성들이 다시 번영하게 될 것이다. 내가 다시 시온을 위로하겠다. 내가 다시 예루살렘을 선택하겠다.’”
18 <두 번째 환상: 네 뿔> 내가 위를 올려다보니 짐승 뿔 네 개가 보였다.
19 그래서 나와 더불어 말하던 천사에게 물었다. “이것이 무엇입니까?” 천사가 말했다. “이것은 유다와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을 흩어 버린 강한 뿔이다.”
20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대장장이 네 명을 보여 주셨다.
21 내가 물었다. “이들은 무슨 일을 하려고 왔습니까?” 주께서 대답하셨다. “그들은 저 네 뿔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며 또 꺾어 버리려고 왔다. 저 뿔들은 유다 백성을 흩어지게 하여 유다 백성들 중 아무도 머리를 쳐들지 못하게 한 나라들이다. 그들은 유다를 흩어 놓고 짓밟아 놓은 저 네 뿔을 꺾으러 온 사람들이다. 그들이 저 뿔들을 두렵게 하고 파멸시킬 것이다.”
 

2.

1 <세 번째 환상: 측량줄> 내가 위를 바라보니 측량줄을 잡은 사람이 보였다.
2 내가 그에게 물었다. “어디로 가십니까?” 그가 내게 말했다. “예루살렘을 측량해서 그 너비와 길이가 어떠한지 알아보러 간다.”
3 그 때에 나와 더불어 말하던 천사가 앞으로 나아가자, 다른 천사가 그를 맞으려고 나아왔다.
4 두 번째 천사가 그에게 말했다. “달려가서 저 소년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예루살렘에 사람과 짐승이 너무 많아져서 성벽이 없는 성이 될 것이다.
5 여호와의 말씀이다. 내가 밖으로는 예루살렘을 에워싸는 불 성벽이 되어 주겠고, 성 안에서는 예루살렘의 영광이 되겠다.
6 서둘러라! 북쪽 땅에서 도망가거라. 내가 너희를 하늘의 사방 바람처럼 흩어지게 하였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7 서둘러라, 바빌론에 거하는 시온아!도망쳐라.
8 너희를 해치는 사람은 곧 내게 보물과 같은 것을 해치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주께서 나를 높이실 것이며 나를 보내셔서 너희를 흩은 나라들을 향해 이렇게 말씀하실 것이다.
9 “보라! 내가 손을 들어 그들을 치겠다. 그들은 자기 종들에게 약탈당할 것이다. 그 때에 너희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10 “시온의 딸들아, 노래하며 즐거워하여라. 내가 가서 너희와 더불어 살겠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11 그 날에 세계 여러 나라 백성이 여호와께 올 것이며, 또한 그분의 백성이 될 것이다. 너희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사실 것이다.
12 유다는 거룩한 땅에서 여호와의 특별한 소유가 될 것이며, 예루살렘은 다시 여호와의 선택된 성이 될 것이다.
13 모든 육체들아, 여호와 앞에서 잠잠하여라. 여호와께서 그분이 살고 계시는 거룩한 처소에서 일어나셨다.
 

3.

1 <네 번째 환상: 대제사장> 여호와께서 나에게 대제사장 여호수아를 보여 주셨다.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천사 앞에 서 있었고, 사탄이 여호수아의 오른쪽에 서서 그를 고소하고 있었다.
2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나 여호와가 너를 꾸짖는다. 예루살렘을 선택한 나 여호와가 너를 꾸짖는다. 이 사람은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와 같다.”
3 여호수아는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서 있었다.
4 여호와께서 자기 곁에 서 있던 다른 천사들에게 말했다. “저 더러운 옷을 여호수아에게서 벗겨 내라.” 그리고 나서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했다. “보아라, 내가 네 죄를 없앴다. 이제 너에게 새 옷을 주겠다.”
5 그 때에 내가 말했다. “그의 머리에 깨끗한 관을 씌워 주십시오.” 그러자 천사들이 그의 머리 위에 깨끗한 관을 씌워 주었다. 그리고 여호와의 천사가 서 있는 앞에서 그에게 옷을 입혀 주었다.
6 다시 여호와의 천사가 여호수아에게 말했다.
7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말한 대로 하고 나를 섬겨라. 그러면 네가 내 성전을 맡을 것이며 내 뜰을 돌볼 것이다. 내가 너를 여기에 서 있는 천사들과 함께 있게 해 주겠다.
8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그리고 여호수아와 함께 있는 사람들아, 잘 들어라. 보라, 내가 이제 새순이라고 부르는 내 종을 보내겠다.
9 보아라, 내가 이 돌을 여호수아 앞에 둔다. 이 돌에는 일곱 면이 있다. 내가 이 돌 위에 글을 새겨 두겠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다. 내가 이 땅의 죄를 하루 만에 없애겠다.
10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다. 그 날이 오면 너희는 서로 이웃을 초대하여 자기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에 함께 앉을 것이다.’”
 

4.

1 <다섯 번째 환상: 등잔대> 나와 이야기하던 천사가 내게로 돌아와서 나를 깨웠는데, 나는 마치 잠에서 깨어난 듯했다.
2 천사가 내게 물었다. “무엇이 보이느냐?” 내가 대답했다. “순금으로 된 등잔대가 보입니다. 그 꼭대기에는 그릇이 있고 등잔이 일곱 개 있습니다. 그리고 심지 받침도 일곱 개 있습니다.
3 그 곁에는 올리브 나무 두 그루가 있는데 하나는 그릇 오른쪽에 있고, 다른 하나는 그릇 왼쪽에 있습니다.”
4 내가 나와 이야기하던 천사에게 물었다. “이것들이 무엇입니까?”
5 천사가 말했다. “이것들이 무엇인지 모르느냐?” 내가 대답했다. “내 주여, 모릅니다.”
6 그러자 천사가 내게 말했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네 능력이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영으로만 된다’고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7 어떤 산도 스룹바벨이 나아가는 길을 가로막을 수 없다. 모든 산이 낮아질 것이다. 그러면 그가 꼭대기 돌을 가져올 것이며, ‘은혜, 은혜!’ 하고 외치는 소리가 들릴 것이다.”
8 여호와께서 내게 다시 말씀하셨다.
9 “스룹바벨이 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으니 또 이 성전 짓는 일을 마무리 할 것이다.” 그 때에 너희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10 “시작이 초라하다고 해서 하찮은 것으로 여기면 안 된다. 그렇게 여기는 사람들도 스룹바벨이 연장을 가지고 성전을 짓는 모습을 보면 기뻐하게 될 것이다. 이 일곱 등잔은 온 세상을 두루 살피는 나 여호와의 눈을 나타낸다.”
11 그 때에 내가 천사에게 물었다. “등잔대 오른쪽과 왼쪽에 있는 올리브 나무 두 그루는 무엇입니까?
12 두 올리브 나뭇가지는 무엇입니까? 두 금대롱을 통해 올리브 기름이 등잔으로 흘러듭니다.”
13 천사가 말했다. “그것들이 무엇인지 모르느냐?” 내가 대답했다. “모릅니다. 내 주여!”
14 그러자 천사가 말했다. “그것들은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여호와를 섬기도록, 주께서 기름 부어 거룩히 구별하신 두 사람을 나타낸다.”
 

5.

1 <여섯 번째 환상: 날아다니는 두루마리> 내가 위를 바라보니 날아다니는 두루마리가 보였다.
2 천사가 내게 물었다. “무엇이 보이느냐?” 내가 대답했다. “날아다니는 두루마리가 보입니다. 길이가 이십 규빗 이고, 너비는 십 규빗 입니다.”
3 천사가 내게 말했다. “이것은 온 땅 위에 내릴 저주다. 한 쪽에는 모든 도둑들이 없어진다고 쓰여 있고, 다른 쪽에는 거짓 맹세를 하는 사람들이 다 없어진다고 쓰여 있다.
4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다. ‘내가 저주를 도둑들의 집과 내 이름으로 거짓 맹세를 하는 사람들의 집에 보내겠다. 그 저주가 그러한 사람의 집에 머물면서 그 집의 나무와 돌까지 허물어 버릴 것이다.’”
5 <일곱 번째 환상: 광주리 속의 여자> 나와 이야기하던 그 천사가 앞으로 나아와 내게 말했다. “고개를 들어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보아라.”
6 내가 물었다. “이것이 무엇입니까?” 천사가 대답했다. “이것은 곡식의 무게를 다는 광주리다. 그것은 온 땅에 사는 백성의 죄를 나타낸다.”
7 그 때에 납으로 만든 뚜껑이 열리면서 광주리 안에 여자가 앉아 있는 모습이 보였다.
8 천사가 말했다. “저 여자는 죄를 나타낸다.” 그런 뒤에 천사는 여자를 광주리 속으로 밀어넣고 다시 뚜껑을 덮었다.
9 내가 위를 바라보니 두 여자가 보였다. 그들은 날개로 바람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들의 날개는 황새의 날개 같았다. 그들은 광주리를 가지고 하늘 높이 날아갔다.
10 내가 나와 더불어 말하던 천사에게 물었다. “저 여자들이 광주리를 어디로 가져가는 것입니까?”
11 천사가 대답했다. “시날 땅, 곧 바빌로니아로 가고 있다. 그들은 거기에서 광주리를 둘 집을 지을 것이다. 집이 다 지어지면 광주리를 제자리에 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