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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0 12:36

12월15일. 렘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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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1 그 때에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호사야의 아들 여사냐와 모든 군대 장교들과 가장 낮은 사람으로부터 가장 높은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든 백성들이 예레미야에게 모여들었습니다.

2 그들이 예레미야에게 말했습니다. “우리의 부탁을 들어 주십시오. 우리를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해 주십시오. 유다 집의 남아 있는 모든 백성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우리 백성이 전에는 많이 있었으나 보시는 것처럼 지금은 조금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3 그러니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할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 달라고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해 주십시오.”

4 예언자 예레미야가 그들에게 대답했습니다. “여러분의 뜻을 잘 알았소. 여러분이 부탁한 대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겠소. 그래서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하시는 말씀을 조금도 숨기지 않고 그대로 전해 주겠소.”

5 그러자 백성이 다시 예레미야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당신을 통해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라면 무엇이든 그대로 따르겠습니다. 이 일에 여호와께서 우리의 참되고 진실하신 증인이 되십니다.

6 그 말씀이 좋든 나쁘든,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겠습니다. 우리는 여호와의 말씀을 받기 위해 당신을 여호와께 보냅니다.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시는 말씀에 순종하면 모든 일이 잘 될 것입니다.”

7 십 일 뒤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습니다.

8 그래서 예레미야는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을 비롯하여 그와 함께 한 모든 군대 장교들과 가장 낮은 사람으로부터 가장 높은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든 백성을 불러모았습니다.

9 그리고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여러분이 나를 보내어 물어 보게 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소.

10 ‘너희가 이 유다 땅에 남아 있으면 내가 너희를 허물지 않고 세우겠으며 뽑지 않고 심을 것이다. 그것은 내가 너희에게 재앙을 내렸으나 이제는 그 일을 슬퍼하고 있기 때문이다.

11 너희가 바빌로니아 왕을 두려워하고 있으나 그를 두려워하지 마라. 나 여호와의 말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여 너희를 구해 주고 그의 손에서 건져 주겠다.

12 내가 너희에게 자비를 베풀고 이제는 바빌로니아 왕도 너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너희를 너희 땅으로 돌려 보낼 것이다.’

13 그러나 당신들이 ‘우리는 이 유다 땅에 남아 있지 않겠다’고 말하며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14 또 ‘아닙니다. 우리는 이집트 땅에 가서 살겠습니다. 이집트로 가면 전쟁에 시달리지도 않고 전쟁 나팔 소리를 듣지 않아도 되고 밥이 없어 굶주리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라고 말한다면 잘못될 것이오.

15 유다에 남아 있는 백성들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시오.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소.‘너희가 이집트로 가서 거기서 살기로 마음을 먹는다면

16 너희가 두려워하는 전쟁이 이집트 땅까지 쫓아가 너희를 덮칠 것이며, 너희가 염려하는 굶주림이 이집트에 있는 너희에게 찾아올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는 이집트에서 죽을 것이다.

17 누구든 이집트 땅에 가서 살려고 하는 사람은 전쟁과 굶주림과 무서운 병으로 죽게 될 것이다. 이집트로 가는 사람은 아무도 살아 남지 못하리니, 내가 내릴 재앙을 아무도 피하지 못할 것이다.’

18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소. ‘나의 분노와 진노를 예루살렘 백성에게 쏟아 부었듯이 너희가 이집트로 가면 너희에게도 그와 똑같은 진노를 쏟아 붓겠다. 다른 나라들이 너희를 역겨워할 것이며 너희 모습을 보고 놀라며 저주하고 욕할 것이다. 너희가 다시는 이 땅을 보지 못할 것이다.’

19 유다에 남아 있는 여러분이여,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이집트로 가지 말라고 말씀하셨소.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경고한 말을 새겨 두시오.

20 여러분은 죽음을 부를지도 모르는 실수를 저질렀소. 여러분은 나를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 보내며 이렇게 말했소. ‘우리를 위해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해 주십시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시는 말씀을 빠짐없이 우리에게 전해 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그대로 하겠습니다.’

21 그래서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을 전해 주었소. 그러나 여러분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소.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어 여러분에게 이르게 하신 말씀을 따르지 않았소.

22 그러므로 이것을 분명히 알아 두시오. 여러분은 이집트로 가서 살기를 원하지만 여러분이 원하는 바로 그 땅에서 여러분은 전쟁과 굶주림과 무서운 병으로 죽을 것이오.”

 
43.
1 예레미야가 모든 백성에게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 곧 하나님 여호와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그들에게 전하게 하신 말씀을 다 전했습니다.
2 호사야의 아들 아사랴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다른 교만한 사람들이 예레미야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거짓말을 하고 있소!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당신을 보내셔서 ‘너희는 이집트로 가서 살면 안 된다’라고 전하게 하셨을 리가 없소.
3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당신을 꾀어서 이렇게 된 것이 분명하오. 그는 우리를 바빌로니아 사람들에게 넘겨 주어 우리를 그들의 손에 죽게 하거나 그들에게 사로잡혀 바빌론으로 끌려가게 하려 하고 있소.”
4 이처럼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군대 장교들과 모든 백성들은 유다 땅에 머물러 살라는 여호와의 명령에 따르지 않았습니다.
5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군대 장교들은 유다에 남아 있던 사람들을 이끌고 이집트로 갔습니다. 그들은 바빌로니아 사람들에게 쫓겨나서 모든 나라 중에 흩어져 있다가 다시 유다 땅으로 돌아온 사람들입니다.
6 요하난과 군대 장교들은 남자와 여자와 어린아이들을 비롯하여 공주들까지 이집트로 데려갔습니다. 이들은 경호대장 느부사라단이 사반의 손자요, 아히감의 아들인 그다랴에게 맡겼던 사람들입니다. 요하난은 예언자 예레미야와 네리야의 아들 바룩도 데려갔습니다.
7 그들은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않고 이집트 땅으로 가서 다바네스 마을에 이르렀습니다.
8 여호와께서 다바네스에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습니다.
9 “커다란 돌을 몇 개 가져다가 유다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다바네스에 위치한 이집트 왕 파라오의 왕궁 입구에 있는 포장된 길 밑에 묻어 두어라.
10 그리고 그 유다 사람들에게 전하여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아라. 내가 사람을 보내어 내 종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을 데려오겠다. 그리고 내가 묻어 둔 이 돌들 위에 그의 보좌를 놓겠다. 그가 이 돌들 위에 화려한 장막을 칠 것이다.
11 그가 이집트 땅을 칠 것이다. 그리하여 죽일 사람을 죽이고, 포로로 데려갈 사람을 포로로 잡아가고, 칼에 맞아 죽을 사람을 칼로 죽일 것이다.
12 그리고 그가 이집트의 신전들에 불을 놓아 태워 버릴 것이며 그 곳의 우상들을 가져가 버릴 것이다. 목자가 자기 몸에 옷을 둘러 입듯이 느부갓네살이 이집트를 둘러 입을 것이다. 그리고 안전하게 이집트를 떠날 것이다.
13 그가 이집트 땅의 벧세메스 에 있는 돌 기둥들을 무너뜨릴 것이며 이집트의 신전들을 불태워 버릴 것이다.’”
 
44.
1 <이집트에 내릴 재앙>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그 말씀은 이집트 땅의 믹돌과 다바네스와 놉과 바드로스 에 사는 유다 사람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2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가 예루살렘과 유다 여러 마을에 내린 재앙을 보았다. 보아라. 그 마을들은 오늘날 아무도 살지 않는 폐허가 되었다.
3 이는 그 곳에 살던 백성이 악한 짓을 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너희도 알지 못하고 너희 조상들도 알지 못했던 다른 신들에게 향을 피우며 제사하여 나를 분노하게 했다.
4 내가 내 종인 예언자들을 거듭 그들에게 보내어 그런 역겨운 짓을 하지 말며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을 내가 싫어한다고 전하게 했다.
5 그러나 그들은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도 않았고 귀 기울이지도 않았다. 그들은 악한 짓에서 돌아서지 않고 다른 신들에게 향을 피우며 제사하는 일도 멈추지 않았다.
6 그래서 내가 내 큰 진노를 유다 여러 마을과 예루살렘 거리에 쏟아 부은 것이다. 그리하여 예루살렘과 유다의 여러 마을은 황무지가 되었고 지금까지도 폐허로, 돌무더기로 남아 있다.’
7 그러므로 만군의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너희는 큰 죄악을 저질러 너희 스스로를 해치고 있느냐? 어찌하여 너희는 남자와 여자와 어린이들과 아기들을 유다 집에서 끊어 놓아 아무도 살지 못하게 하려느냐?
8 어찌하여 너희는 너희 손으로 만든 우상으로 나를 분노하게 하며, 너희가 살고 있는 이집트 땅의 신들에게 향을 피우며 제사를 지내느냐? 그것은 너희 스스로를 망치는 짓이다. 너희는 세계 온 나라의 저주와 비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9 너희는 너희 조상이 저지른 죄를 잊었느냐? 유다의 왕과 여왕들, 그리고 너희와 너희 아내들이 유다 땅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저지른 죄를 잊었느냐?
10 유다 백성은 오늘날까지도 너무 교만하다. 나를 존경할 줄 모르고 내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다. 내가 너희와 너희 조상에게 가르쳐 준 율법에 순종하지 않는다.’
11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아라. 내가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기로 작정했다. 내가 온 유다 집을 멸망시키겠다.
12 유다의 남은 사람들이 이집트로 가서 머물러 살 생각을 하고 있으나 그들은 이집트에서 전쟁과 굶주림으로 다 죽을 것이다. 가장 낮은 사람으로부터 가장 높은 사람에 이르기까지 그들은 이집트에서 전쟁과 굶주림으로 죽을 것이다. 다른 나라들이 너희를 역겨워할 것이며 너희 모습을 보고 놀랄 것이다. 너희를 보고 저주하고 욕할 것이다.
13 내가 예루살렘을 심판했듯이 이집트 땅에 사는 사람들도 전쟁과 굶주림과 무서운 병으로 심판하겠다.
14 유다 백성 가운데 살아서 이집트로 간 사람은 아무도 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그들이 유다로 다시 돌아가 살고 싶어하더라도 아무도 돌아가지 못할 것이다. 도망간 사람 몇 명을 빼고는 아무도 돌아가지 못할 것이다.’”
15 바드로스에 사는 유다 사람들의 큰 무리가 와서 예레미야에게 말했습니다. 그들은 자기 아내들이 다른 신에게 제사를 지낸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집트에 살면서 다른 신에게 제사를 지내고 있는 여자들도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16 “당신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말하는 것을 듣지 않겠소.
17 우리는 우리 입으로 맹세한 것을 빠짐없이 지켜서 ‘하늘 여신’에게 향을 피워 올리고 부어 드리는 제물인 전제물을 바쳐 여신을 섬기겠소. 옛적에 우리와 우리의 조상과 우리의 왕들과 신하들이 유다의 여러 마을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한 대로 여신을 섬기겠소. 그 때에 우리는 먹을 것이 풍족하였고 모든 일이 잘 되었고 재앙도 없었소.
18 그러나 하늘 여신에게 희생 제물과 전제물을 바치기를 그친 뒤부터 우리에게 어려움이 닥쳐왔소. 우리가 전쟁이나 굶주림으로 죽게 되었소.”
19 여자들도 말했습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을 우리 남편들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남편들의 허락을 받아서 하늘 여신에게 향을 피우고 전제물을 바쳤습니다. 우리가 하늘 여신의 모습을 새긴 과자를 만든 것과 여신에게 전제물을 바친 것을 남편들도 알고 있습니다.”
20 그러자 예레미야가 모든 백성, 곧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그렇게 대답한 모든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21 “여러분이 향을 피운 일은 여호와께서도 기억하고 계시오. 여러분과 여러분의 조상, 그리고 여러분의 왕들과 신하들과 유다 땅의 백성들이 유다 여러 마을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향을 피운 일은 여호와께서도 알고 계시며 마음에 기억하고 계시오.
22 여호와께서는 여러분이 악한 짓을 저지르는 것에 대해 더 이상 참지 못하시고 여러분이 저지른 역겨운 죄를 견디지 못하셨소. 그래서 여러분의 나라를 황무지로 만드셨고 오늘날 그 땅은 사람들의 비웃음거리와 저주거리가 되어 그 곳에 아무도 살지 않게 되었소.
23 이 모든 일이 일어난 까닭은 여러분이 다른 신들에게 향을 피워 올리고 여호와께 죄를 지었기 때문이오. 여러분은 여호와께 순종하지 않았고 여호와께서 주신 가르침과 율법을 따르지 않았소. 그리고 언약의 말씀을 지키지 않았소. 그래서 오늘날과 같은 이런 재앙이 여러분에게 내린 것이오.”
24 예레미야가 모든 백성에게, 그리고 여자들에게 말했습니다. “이집트에 살고 있는 모든 유다 백성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시오.
25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소. ‘너희와 너희 여자들이 하늘 여신에게 희생 제물과 전제물을 바치기로 서원했으며 그 서원을 그대로 지키겠다고 했다. 또 실제로 너희 손으로 직접 지켰다. 좋다. 너희가 서원한 대로 해 보아라.’
26 그러나 여호와의 말씀을 들어 보시오. 이집트에 살고 있는 모든 유다 사람들은 들으시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소. ‘보아라. 내가 나의 큰 이름을 두고 맹세한다. 지금 이집트 온 땅에 살고 있는 유다 백성들은 다시는 내 이름으로 맹세하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절대로 ‘주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라는 맹세를 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27 보아라. 내가 그들을 지켜 보겠다. 돌보려고 지켜 보는 것이 아니라 해치려고 지켜 보는 것이다. 이집트에서 살고 있는 유다 사람들은 칼이나 굶주림으로 죽어 모두 멸망할 것이다.
28 칼에 죽지 않고 살아서 이집트 땅에서 유다 땅으로 돌아오는 사람은 매우 적을 것이다. 유다 백성 중 살아서 이집트 땅에 내려가서 사는 모든 사람들은 내 말이 옳은지, 그들의 말이 옳은지 알게 될 것이다.
29 내가 이 곳에서 너희를 심판하겠다는 표징을 하나 주겠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그 표징을 주어, 너희를 반드시 심판하겠다는 내 말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너희가 알게 하겠다.’
30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소. ‘보아라. 내가 유다 왕 시드기야를 그의 목숨을 노리던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에게 넘겨 주었던 것처럼 이집트 왕 파라오 호브라를 그의 목숨을 노리는 원수들에게 넘겨 주겠다.’”
 
 
45.
1 <바룩에게 주신 말씀>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유다 왕이 된 지 사 년째 되는 해에 예언자 예레미야가 이 말씀을 네리야의 아들 바룩에게 불러 주어 책에 받아 적게 했습니다. 예레미야가 바룩에게 전한 말은 이러합니다.
2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 바룩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3 언젠가 그가 ‘아, 슬프다. 여호와께서 내 고통에 슬픔을 더하셨다. 나는 괴로움으로 지쳤다. 나에게는 평안이 없다’라고 말한 것을 들으시고
4 여호와께서 나에게 이 말을 그대에게 전하라고 하셨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아라. 내가 세운 것을 허물겠고 내가 심은 것을 뽑겠다. 유다 땅 어느 곳에서든지 그리하겠다.
5 바룩아, 네가 너 자신을 위하여 큰 일을 찾고 있느냐? 그만두어라. 보아라.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재앙을 내릴 것이다. 그러나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목숨만은 내가 건져 주겠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