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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성경_11월

11월15일. 사52-56

조회 수 65 추천 수 0 2017.11.13 04: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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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1 <예루살렘이 구원을 받는다> 깨어라, 깨어라, 시온아! 힘을 내어라. 거룩한 성 예루살렘아, 다시 아름다운 옷을 입어라. 할례받지 않은 자와 부정한 사람이 다시는 네게로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2 한때 포로였던 예루살렘아, 이제는 티끌을 떨어 버리고 일어서라. 한때 포로였던 딸 시온아, 이제는 네 목의 사슬을 풀어 버려라.

3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값없이 포로로 팔려 갔으니, 값없이 구원 받을 것이다.”

4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오래 전에 내 백성이 이집트로 내려가 살았을 때, 앗시리아가 이유 없이 그들을 압제하였다.”

5 여호와의 말씀이다. “여기 내게 무슨 유익이 있는가? 보아라, 다른 민족이 내 백성을 까닭 없이 붙잡아 갔다. 그 다스리는 사람들이 나를 비웃는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그들이 하루 종일 내 이름을 욕되게 한다.

6 그러나 그 날에 내 백성에게 내 이름을 드러낼 것이며, 내 능력을 알게 할 것이다. 그들은 내가 그들에게 말한 하나님이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7 아름다워라. 기쁜 소식을 가지고 산을 넘어오는 사람이여. 아름다워라. 평화를 선포하며, 좋은 소식을 가져오고, 구원을 선포하는 사람이여. 아름다워라. 시온에 “네 하나님은 왕이시다”라고 전하러 다니는 사람의 발이여.

8 들어 보아라 파수꾼들이 외치고 있다. 그들이 모두 기쁨을 못 이겨 외치고 있다. 여호와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 그 모습을 그들이 눈으로 직접 볼 것이다.

9 폐허로 변한 예루살렘아, 이제는 소리를 높여 다 함께 기뻐하여라.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위로하시고, 예루살렘을 구하셨으니 즐거워하여라.

10 여호와께서 모든 민족에게 거룩하신 능력을 나타내신다. 그 때에 이 땅의 모든 사람이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볼 것이다.

11 너희 백성아, 떠나라. 바빌론에서 나오너라.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마라. 여호와를 예배드릴 때 쓰는 물건들을 나르던 사람들아, 그 곳을 떠나 네 몸을 깨끗하게 하여라.

12 너희가 바빌론에서 나올 때 황급히 빠져 나오지 않아도 된다. 도망치듯 나오지 않아도 된다.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가실 것이다.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뒤에서 너희를 지켜 주실 것이다.

13 <고난받는 종>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보아라. 내 종이 지혜롭게 행동하여, 사람들에게서 존경과 칭찬을 받을 것이다. 그가 높이 들릴 것이다.

14 그를 보고 여러 사람이 놀랐다. 매맞고, 피흘림으로, 그의 얼굴과 모습이 너무 상하여 사람처럼 보이지 않았다.

15 이제는 그가 여러 백성을 놀라게 할 것이며, 왕들은 놀라 입을 다물 것이다. 그는 아무도 일러 주지 않은 것을 볼 것이며, 아무도 듣지 못한 것을 깨달을 것이다.”


53.
1 우리가 들은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2 그는 여호와 앞에서 부드러운 새싹처럼, 메마른 땅에서 자라는 나무 줄기처럼 자라났다. 그에게는 아름다움도 없었고, 우리의 눈길을 끌 만한 위엄도 없었다.
3 그는 사람들에게 미움과 멸시를 받았으며, 아픔과 고통을 많이 겪었다. 사람들은 그를 바라보려 하지도 않았다. 그는 미움을 받았고, 우리 가운데 아무도 그를 귀하게 여기지 않았다.
4 정말로 그는 우리의 질병을 짊어지고, 우리의 아픔을 대신 겪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가 하나님께 벌을 받아서 고통을 당한다고 생각했다.
5 그러나 그가 상처 입은 것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고, 그가 짓밟힌 것은 우리의 죄 때문이다. 그가 맞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얻었고, 그가 상처를 입음으로 우리가 고침을 받았다.
6 우리는 모두 양처럼 흩어져 제 갈 길로 갔으나, 여호와께서 우리의 모든 죄짐을 그에게 지게 하셨다.
7 그는 매를 맞고 고난을 당했으나, 마치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같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털을 깎이는 양과 같이 잠잠하고 입을 열지 않았다.
8 사람들이 정의를 짓밟고 그를 거칠게 끌고 갔다. 그가 살아 있는 사람들의 땅에서 끊어졌으니, 그 세대 사람들 가운데서 어느 누가 자기들의 죄 때문에 그가 죽임을 당했다고 생각하겠는가?
9 그는 악한 일을 한 적이 없으며, 거짓말을 한 적이 없는데도 악한 사람들과 함께 묻혔으며, 그의 무덤이 부자들 사이에 있었다.
10 그러나 그에게 상처를 입히고 고통을 준 것은 여호와의 뜻이었다. 여호와께서 그의 목숨을 죄를 씻는 제물인 속죄 제물로 삼으셨다. 그는 자기 자손을 볼 것이며, 오래오래 살 것이다. 여호와께서 바라시는 뜻을 그가 이룰 것이다.
11 “많은 고통을 겪은 뒤에 그는 고난의 결과를 보고 만족할 것이다. 내 의로운 종이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할 것이며, 그들의 죄를 짊어질 것이다.
12 그러므로 내가 그를 위대한 사람으로 높여 주며, 강한 사람들과 함께 재물을 나누어 가지게 하겠다. 그는 기꺼이 자기 목숨을 죽음에 내놓았으며 죄인 취급을 받았다. 그는 많은 사람의 죄를 짊어졌고, 죄지은 사람들을 대신해서 용서를 빌었다.”

54.
1 <백성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온다> “아기를 낳지 못하는 여자와 같은 예루살렘아, 노래하여라. 노래를 부르고 큰 소리로 기뻐하여라. 네가 한 번도 아기를 낳는 아픔을 겪지 못했으나, 남편을 둔 여자보다 더 많은 자녀를 가질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2 네 장막을 넓혀라. 네가 사는 천막을 마음껏 펼치고 넓혀라. 밧줄을 길게 늘이고 말뚝을 단단히 박아라.
3 네가 오른쪽과 왼쪽으로 넓게 퍼져 나갈 것이며, 네 자녀가 다른 나라들을 차지할 것이다. 그들이 폐허로 변한 성에서 다시 살 것이다.
4 두려워하거나 당황하지 마라. 네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네가 젊었을 때의 부끄러움과 네 남편을 잃었을 때의 부끄러움을 다시는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5 너를 지으신 분이 네 남편이 되실 것이다. 그분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이시다. 너를 구하신 분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이다. 그분은 온 땅의 하나님이라고 불리시는 분이다.
6 남편에게서 버림받고 큰 슬픔에 빠져 있던 너, 젊어서 결혼했다가 버림받은 너를 여호와께서 부르셨다. 네 하나님의 말씀이다.
7 “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 큰 은혜로 너를 다시 데려오겠다.
8 내가 크게 노하여 잠시 너에게서 피했으나, 영원한 사랑으로 너에게 은혜를 베풀겠다.” 너의 구원자이신 여호와의 말씀이다.
9 “지금은 노아 때와 비슷하다. 그 때, 내가 다시는 세계를 홍수로 멸망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제 또 내가 약속한다. 내가 다시는 너에게 노하거나 너를 심판하지 않겠다.
10 산들이 사라지고 언덕들이 옮겨진다 하더라도, 너에 대한 나의 사랑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내 평화의 약속은 없어지지 않는다.” 너에게 자비를 베푸는 여호와의 말씀이다.
11 “너 불쌍한 성아, 폭풍에 시달려도 위로받지 못한 성아, 보아라. 내가 옥으로 너를 다시 쌓으며 청옥으로 네 기초를 다시 놓겠다.
12 홍옥으로 네 성벽을 쌓고, 반짝이는 보석으로 네 성문을 만들고, 귀한 보석으로 바깥 벽을 쌓겠다.
13 네 모든 자녀를 나 여호와가 가르치겠고, 네 자녀가 평화를 누리게 될 것이다.
14 너는 정의롭고 공평한 통치 아래서 살게 될 것이다. 아무도 너를 해치지 못할 것이니, 너에게 두려움이 사라질 것이다. 아무것도 너를 무섭게 하지 못할 것이다.
15 보아라. 나는 너를 공격할 사람을 보내지 않겠다. 누구든 너를 공격하는 사람은 네 앞에서 넘어질 것이다.
16 보아라. 내가 대장장이를 만들었다. 그가 숯불을 달구어 원하는 연장을 만든다. 같은 방법으로 나는 파괴하는 무기들도 만들었다.
17 그러므로 어떤 무기도 너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너를 재판에 거는 사람을 네가 물리칠 것이다. 이것이 나 여호와의 종들이 받을 몫이다. 그들의 승리는 내게서 나온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55.
1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 “너희 목마른 사람아, 다 와서 마셔라. 돈이 없는 사람도 와서 마셔라. 포도주와 우유를 마시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마셔라.
2 어찌하여 너희는 진정한 음식이 못 되는 것을 위해 돈을 쓰느냐? 어찌하여 만족시켜 주지도 못할 것을 위해 애쓰느냐? 내 말을 잘 들어라. 그러면 너희가 영혼을 살찌우는 음식을 먹게 될 것이다.
3 내게 와서 귀를 기울여라. 내 말을 잘 들어라. 그러면 너희가 살 것이다. 내가 너희와 영원한 언약을 맺으며, 다윗에게 약속한 복을 너희에게 주겠다.
4 보아라. 내가 다윗을 온 민족 앞에서 내 증인으로 삼았고, 많은 나라의 통치자와 지휘관으로 세웠다.
5 많은 나라들이 너희에게 복종하기 위해 달려올 것이다.” 이것은 여호와 너희 하나님 때문이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께서 너희를 높이셨다.
6 너희는 찾을 만한 때에 여호와를 찾아라. 가까이 계실 때에 여호와를 불러라.
7 악한 사람은 그 길에서 돌이키고, 죄인은 자기의 악한 생각을 버려라. 여호와께 돌아오너라. 그러면 여호와께서 자비를 베푸실 것이다. 우리 하나님께 돌아오너라. 그러면 여호와께서 너그럽게 용서하실 것이다.
8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다르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9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다.
10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리면, 그리로 다시 돌아가지 않는다. 오직 그 물이 땅을 적셔, 그것으로 식물이 싹이 터 사람들의 먹을 양식으로 자라난다.
11 내 입에서 나오는 말도 그러하다. 내 말은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않는다. 내 뜻을 이룬 뒤에야, 내가 하라고 보낸 일을 다한 뒤에야 내게로 돌아온다.”
12 그러므로 너희는 기쁨과 평화를 누리며 살 것이다. 산과 언덕이 너희 앞에서 큰 소리로 노래하며, 숲의 모든 나무가 손뼉을 칠 것이다.
13 가시나무가 자라던 곳에 잣나무가 자랄 것이고, 잡초가 자라던 곳에 화석류가 자랄 것이다. 이것이 여호와의 약속의 기념이 되어 없어지지 않고 영원히 남을 것이다.

56.
1 <모든 민족이 여호와께 복종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정의를 지키고 올바른 일만 하여라. 내 구원이 곧 이를 것이며, 나의 의가 곧 나타날 것이다.”
2 이 일을 굳게 지키고 행하는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며, 안식일을 더럽히지 않고 지키는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다. 자기 손을 삼가서 악한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다.
3 외국 사람 가운데 여호와께 온 사람이 “여호와께서 나를 여호와의 백성으로 받아 주지 않으실 것이다”라고 말하지 못하게 하여라. 고자가 “보아라, 나는 마치 마른 나뭇가지와 같아서, 자녀를 낳지 못한다”라고 말하지 못하게 하여라.
4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의 안식일을 지키고, 내가 기뻐하는 일을 행하고, 내 언약을 굳게 지키는 고자들에 대하여는,
5 내가 내 성전과 성벽 안에서 그들의 이름과 명성이 기억되도록 하겠다. 그것이 그들에게는 자녀를 두는 것보다 더 나을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 영원한 이름을 주어 영원토록 잊혀지지 않도록 하겠다.
6 나에게 나아와 나 여호와를 섬기며, 나의 이름을 사랑하며, 기꺼이 나 여호와의 종이 되며, 안식일을 더럽히지 않고 지키며, 나와 맺은 언약을 굳게 지키는 외국인에 대하여는,
7 내가 그들을 내 거룩한 산으로 인도하고, 내 기도하는 집에서 기쁨을 누리게 하겠다. 그들이 내 제단 위에 바치는 태워 드리는 제물인 번제물과 희생 제물을 내가 받을 것이다. 내 집은 온 백성이 모여 기도하는 집이라 불릴 것이기 때문이다.”
8 쫓겨 간 이스라엘 백성을 모으시는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이미 모인 사람들 외에 다른 사람들을 더 모아들이겠다.”
9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악하다> 오너라, 들짐승과 숲 속의 짐승들아 다 와서 내 백성들을 먹어치워라.
10 백성을 지켜야 할 파수꾼들이 눈이 멀었다. 그들 모두가 자기들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모두 짖을 줄 모르는 개 같아서, 그저 누워서 늘어지게 잠자는 것이나 좋아한다.
11 그들은 굶주린 개 같아서 만족할 줄을 모르고, 목자이면서도 자기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도 모른다. 모두 제 갈 길로만 가고 자기 이익만 찾으려고 한다.
12 그들이 말하기를 “오너라, 포도주를 마시자. 마음껏 독한 술을 마시자. 내일도 오늘처럼 마시자. 아니, 내일은 오늘보다 더 신날지도 모르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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