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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성경_11월

11월6일. 사22-25

조회 수 66 추천 수 0 2017.10.31 1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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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1 <예루살렘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 이것은 ‘이상 골짜기’에 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너희 백성에게 무슨 일이 있기에 모두 지붕에 올라가 있느냐?

2 이 성은 소란스러웠던 성, 떠들썩하고 요란했던 성이다. 너희 백성은 칼에 죽은 것도 아니고 전쟁으로 죽은 것도 아니다.

3 너희 지도자들은 다 달아났고, 모두 멀리 도망쳤으나, 활 한번 쏘아보지 못하고 모두 사로잡혔다. 너희 가운데 남아 있는 자들도 결국 모두 사로잡히고 말았다.

4 그러므로 내가 말한다. “모두 물러나라. 혼자 울게 나를 내버려 두어라. 나의 가련한 백성이 멸망했다고 나를 위로하려 들지 마라.”

5 주, 곧 만군의 여호와께서 특별한 날을 정하셨다. 그 때에 소동과 혼란이 일어나고, 사람들이 ‘이상 골짜기’에서 서로를 짓밟을 것이다. 성벽은 무너지고 백성의 울부짖는 소리가 산까지 퍼질 것이다.

6 엘람 군대는 화살통을 메고 전차와 기병대가 함께 공격할 것이다. 기르 군대는 방패를 준비할 것이다.

7 너의 아름다운 골짜기에는 전차들로 가득 차고 성문에는 기병대가 진을 칠 것이며,

8 유다를 지키는 방어선이 무너질 것이다. 그 날이 오면, 예루살렘 백성은‘무기 창고’에 보관되어 있는 무기에 의존할 것이다.

9 너희가 다윗 성에 갈라진 틈들을 조사하였고, 아래 저수지에 물을 모았다.

10 예루살렘에 있는 집을 조사하여, 낡은 집들을 헐어서 그 돌로 성벽을 수리했다.

11 또 옛 연못에서 흘러 나오는 물을 담아 두려고 두 성벽 사이에 저수지를 만들었다. 그러나 너희는 이 모든 일을 하신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았다. 오래 전부터 그 일을 계획하신 분을 쳐다보지도 않았다.

12 그 날에 주, 곧 만군의 여호와께서 백성에게 슬피 울고 머리를 밀고 거친 베옷을 입으라고 말씀하셨다.

13 그러나 보아라. 오히려 백성은 기뻐하고 즐거워하였다. 소와 양을 잡고, 고기와 술을 마셨다. 그러면서 말하기를 “내일이면 죽을 테니 먹고 마시자”라고 하였다.

14 만군의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이 죄는 너희가 죽기까지 용서받지 못한다.” 주, 곧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15 <셉나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 주, 곧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왕궁 관리인 셉나에게 가라.

16 가서 그에게 전하여라. ‘여기에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 누가 여기에 네 무덤을 파라고 하더냐? 어찌하여 네가 높은 곳에 너의 무덤을 만드느냐? 어찌하여 네 자신을 위하여 바위에 누울 장소를 파느냐?

17 권력을 잡은 사람아, 보아라. 나 여호와가 너를 단단히 묶어서 던져 버릴 것이다.

18 너를 머릿수건처럼 돌돌 말아서 넓은 땅으로 던져 버릴 것이다. 네가 거기에서 죽을 것이고, 네가 자랑하던 전차도 거기에 있을 것이며, 너는 네 주인의 집에서 부끄러운 사람이 될 것이다.

19 내가 너를 이 높은 자리에서 쫓아 내고, 네 자리에서 너를 몰아 내겠다.

20 그 날이 오면, 내가 힐기야의 아들인 내 종 엘리아김을 부르겠다.

21 내가 네 옷을 빼앗아 그에게 입혀 주고 네 허리띠를 그에게 둘러 주겠다. 그리고 네가 차지하고 있는 높은 자리까지 그에게 주고, 그를 예루살렘 백성과 유다 집안의 아버지가 되게 하겠다.

22 내가 또 다윗 집의 열쇠를 그의 어깨에 걸어 주겠다. 그가 문을 열면 아무도 닫지 못하며, 그가 문을 닫으면 아무도 열지 못할 것이다.

23 그가 단단한 판에 굳게 박힌 못처럼 견고해질 것이다. 그가 자기 집안을 영예롭게 할 것이다.

24 그의 집안의 모든 영광이 그에게 달릴 것이며, 어른이나 어린아이나 다 그에게 의지할 것이다. 그들이 마치 그에게 매달린 접시와 항아리들 같을 것이다.’”

25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다. “그 날이 오면, 단단한 판에 박힌 못이 삭아서 부러져 떨어질 것이고 거기에 매달린 것도 다 깨져 버릴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23.
1 <두로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 이것은 두로에 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다시스의 배들아, 통곡하여라. 두로의 집들과 항구가 파괴되었다. 키프로스 땅에서 떠도는 이야기가 모두 사실이다.
2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아, 잠잠하여라. 시돈의 상인들아, 입을 다물어라. 무역하는 사람들이 너희를 부자로 만들었다.
3 무역 상인들이 시홀의 곡식, 즉 나일의 추수한 곡식을 바다 위로 실어 날라, 두로의 수입을 올리고 두로를 세계의 시장으로 만들었다.
4 시돈아, 바다의 요새야, 부끄러운 줄 알아라. 바다의 피난처인 두로가 말했다. “나는 진통을 겪어 본 일이 없고, 아기를 낳지도 않았으며, 남자 아이나 여자 아이를 길러 본 적도 없다.”
5 이집트가 두로에 관한 소식을 듣자 마자 큰 슬픔이 뒤따를 것이다.
6 다시스로 도망가거라.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아, 슬피 울어라.
7 이것이 너희가 뽐내던 성이냐? 아주 오래 전부터 내려온 옛 성이냐? 주민들이 먼 곳까지 옮겨 가서 살던 바로 그 성이냐?
8 왕관을 쓰고 있는 두로, 상인들이 왕처럼 대접받던 성, 무역상들에게 크게 존경받던 성인 두로에 대하여 누가 이런 계획을 세웠느냐?
9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일을 계획하셨다. 주께서 이 교만한 사람들을 낮추시고, 땅에서 존경받던 사람들을 부끄럽게 만들기로 결정하셨다.
10 다시스야, 나일 강이 이집트를 가로지르며 흐르듯 네 땅을 다녀 보아라. 이제는 네가 머무를 항구가 없다.
11 여호와께서 바다 위로 손을 뻗쳐 나라들로 두려움에 떨게 만드신 후, 가나안의 요새들을 허물라고 명령하셨다.
12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시돈아, 네가 다시는 기쁨을 누리지 못할 것이다. 처녀 딸 시돈아, 너는 멸망할 것이다. 네가 바다를 건너 키프로스로 가더라도 쉴 곳을 찾지 못할 것이다.”
13 바빌로니아 사람의 땅을 보아라. 바빌로니아는 이제 더 이상 나라가 아니다. 앗시리아가 바빌론에 배들을 위하여 기초를 쌓았다. 그들이 망대와 흙 언덕을 쌓아 공격하여, 바빌론을 폐허로 만들었다.
14 그러므로 너희 다시스의 배들아, 슬피 울어라. 너희의 요새가 무너져 버렸다.
15 그 날이 오면, 두로는 한 왕이 사는 햇수만큼, 곧 칠십 년 동안, 잊혀질 것이다. 칠십 년이 지난 후에는 다음과 같은 노래에 나오는 창녀처럼 될 것이다.
16 “너 잊혀진 창녀야, 네 수금을 들고 성을 돌아다녀라. 아름답게 수금을 타고 노래를 많이 불러서, 사람들이 다시 너를 기억하게 하여라.”
17 칠십 년이 지나면, 여호와께서 두로를 돌아보시어 옛날처럼 다시 무역을 할 수 있게 하실 것이다. 그 때에 두로는 다시 땅 위에 있는 세계 모든 나라에 제 몸을 팔아 돈을 벌 것이다.
18 그러나 두로가 벌어서 남긴 것은 여호와의 몫이 될 것이며, 두로는 제 몫을 가지지 못할 것이다. 여호와를 섬기며 사는 백성이 두로가 벌어들인 것으로 양식과 좋은 옷을 살 것이다.


24.
1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하신다> 보아라! 여호와께서 온 땅을 멸망시키시고 폐허로 만드신다. 땅을 뒤엎으시고 그 백성을 흩으신다.
2 그 때에 이 일이 누구에게나 일어난다. 보통 사람과 제사장에게, 종과 주인에게, 여종과 여주인에게,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에게, 빌리는 사람과 빌려 주는 사람에게, 빚진 사람과 빚을 준 사람에게 똑같이 일어난다.
3 땅이 완전히 황무지로 변하고, 재산은 약탈당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다.
4 땅이 메마르고 시든다. 세상이 힘을 잃고 만다. 이 땅의 위대한 지도자들도 힘을 잃는다.
5 사람들 때문에 땅이 더럽혀졌다. 그들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어기고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였으며, 영원한 언약을 깨뜨렸기 때문이다.
6 그러므로 저주가 땅을 삼킬 것이다. 죄를 지은 사람들은 불에 의해 멸망당하여, 오직 적은 수의 사람만이 살아 남을 것이다.
7 새 포도주가 상하며 포도나무가 시들 것이다. 행복했던 사람이 모두 탄식할 것이다.
8 소고를 치며 기뻐하던 소리도 그칠 것이고, 즐거운 잔치 소리도 그칠 것이며, 아름다운 수금 소리도 그칠 것이다.
9 사람들이 다시는 노래 부르며 포도주를 마시지 않을 것이다. 독한 술을 마시는 사람은 입 안에서 쓴맛으로 변했음을 느낄 것이다.
10 마을이 혼란에 빠지고, 사람들이 약탈당하지 않기 위해 문을 걸어 잠근다.
11 거리에서는 포도주를 달라고 아우성치고, 모든 기쁨이 슬픔으로 바뀌며, 땅의 행복은 사라진다.
12 성은 폐허가 되어 버려지고 성문은 부서져 조각난다.
13 온 땅과 온 민족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다. 그리하여 마치 다 떨어져 열매가 몇 개 남지 않은 올리브 나무와 포도나무 같을 것이다.
14 살아 남은 사람들이 소리를 높여 기쁜 노래를 부를 것이고, 서쪽에서는 사람들이 여호와의 위대하심을 찬양할 것이다.
15 그러므로 동쪽에서도 사람들이 여호와를 찬양하며, 바닷가 땅에서도 여호와, 곧 이스라엘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할 것이다.
16 땅 끝에서부터 노랫소리가 우리에게 들려 온다. “의로우신 분에게 영광을!” 그러나 나의 마음은 슬픔으로 무겁다. 악이 여전히 행해지고, 곳곳에서 배신 행위를 일삼기 때문이다.
17 땅에 사는 사람들아, 너희들에게 두려움과 함정과 올가미가 놓여 있다.
18 두려움으로부터 도망가다가 함정에 빠지고, 함정 밖으로 빠져 나온 사람도 올가미에 걸린다. 하늘에서 홍수의 문이 열리고, 너희가 밟고 있는 세상이 흔들릴 것이다.
19 땅이 부서지고, 쩍쩍 갈라지며, 심하게 흔들린다.
20 땅이 술취한 사람처럼 심하게 비틀거리며, 폭풍 속의 오두막처럼 이리저리 흔들린다. 세상의 죄가 무거운 짐처럼 세상을 짓누르니, 세상이 넘어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것이다.
21 그 날이 오면, 여호와께서 높은 곳에서는 하늘의 군대를 벌하시고 땅 위에서는 땅의 왕들을 심판하실 것이다.
22 여호와께서 그들을 모아, 죄수처럼 구덩이에 던져 넣으실 것이다. 그들은 갇혀 있다가 `여러 날 후에 벌을 받을 것이다.
23 달이 당황해하고, 해가 부끄러워할 것이다. 왜냐하면 만군의 여호와께서 왕이 되시어 시온 산에서 다스리실 것이며, 예루살렘의 지도자들이 여호와의 영광을 볼 것이기 때문이다.


25.
1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 여호와여, 주님은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주님을 존귀히 여기며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주께서 놀라운 일을 보이셨고, 언제나 말씀대로 이루셨으며, 오래 전에 계획하신 일 그대로 행하셨습니다.
2 주께서 성을 폐허 더미로 만드시고, 성벽으로 둘린 마을을 무너뜨리셨습니다. 적들이 굳건하게 지은 성이 사라지니, 그들이 결코 다시 짓지 못할 것입니다.
3 그러므로 강한 나라 백성이 주님을 섬길 것이며, 잔인한 나라들이 주님을 두려워할 것입니다.
4 주님은 가난한 사람들과 위험에 처한 사람들의 구원자가 되십니다. 주님은 폭풍을 피할 피난처가 되시며, 뜨거운 햇볕을 가릴 그늘이 되십니다. 잔인한 사람들이 폭풍처럼 성벽을 몰아치고,
5 이방인`들의 분노가 사막의 열처럼 뜨겁게 달구어질 때, 주께서 차가운 구름으로 그 열기를 식히시며, 무자비한 그들의 노랫소리를 그치게 하십니다.
6 <하나님께서 종들을 위해 잔치를 베푸시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시온 산에서 온 백성을 위해 잔치를 베푸실 것이다. 가장 좋은 음식과 잘 익은 포도주와 맛있는 고기로 잔치를 베푸실 것이다.
7 하나님께서 이 산에서 모든 민족을 덮은 덮개를 벗겨 내실 것이다.
8 하나님께서 영원히 죽음을 치워 버리실 것이다. 주 여호와께서 모든 사람의 얼굴에서 눈물을 닦아 주시고, 자기 백성의 부끄러움을 온 땅 위에서 없애 주실 것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다.
9 그 날이 오면, 사람들이 “보라, 이분이 우리 하나님이시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따르니,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해 주셨다. 이분이 우리가 믿는 여호와이시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구원해 주셨으니 기뻐하고 즐거워하자” 라고 말할 것이다.
10 여호와의 손이 이 산 위에 내려올 것이다. 모압은 짓밟힌 지푸라기처럼 으깨진 채 썩고 말 것이다.
11 주께서 모압 사람들을 수영 선수가 물을 밀어 내듯 밀어 내시며 그들의 자랑과 악한 행동을 끝내실 것이다.
12 모압의 높고 굳건한 성벽을 주께서 무너뜨려 땅바닥의 먼지로 만드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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