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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성경_8월

8월21일. 엣 6-10

조회 수 60 추천 수 0 2018.08.01 07: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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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 6 장


1. 그 날 밤, 왕은 잠이 오지 않아 신하를 시켜 왕궁 일지를 가져오게 하여, 자기 앞에서 읽으라고 명령했습니다. 
2. 그 일지에는 왕궁 문을 지키던 왕의 두 내시인 빅다나와 데레스가 왕을 죽이려 한 음모를 모르드개가 일러 주었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3. 왕이 물었습니다. “이 일을 한 모르드개에게 어떤 영광과 상을 주었느냐?” 신하들이 대답했습니다. “아무것도 주지 않았습니다.” 
4. 왕이 다시 물었습니다. “누가 뜰에 있느냐?” 마침 그 때, 하만이 자기가 세운 장대에 모르드개를 매달기 위해서, 왕에게 부탁하고자 왕궁 바깥 뜰에 와 있었습니다. 
5. 왕을 모시는 신하들이 말했습니다. “하만이 뜰에 서 있습니다.” 그러자 왕이 말했습니다. “들라 하여라.” 
 
6. 하만이 들어오자 왕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내가 크게 높여 주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에게 어떻게 해 주면 좋겠소?” 하만은 속으로, ‘왕이 높여 주고 싶은 사람이 나 말고 또 누가 있을까’라고 생각하여 
7.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왕께서 크게 높여 주고 싶은 사람이 있으시다면, 
8. 먼저 종들을 시켜, 왕께서 입으시는 옷과 왕께서 타시는 말을 내오게 하시고, 그 말의 머리는 관으로 꾸미게 하십시오. 
9. 그런 다음에 그 옷과 말을 왕께서 높여 주고 싶은 사람에게 주십시오. 그리고 왕의 신하 가운데 가장 높은 사람을 시켜, 그 사람에게 왕의 옷을 입히게 하고, 말에 태운 사람을 성 안 거리로 다니게 하면서 ‘왕은 높여 주고 싶은 사람에게 이렇게 해 주신다’ 하며 외치게 하십시오.” 
10. 왕이 하만에게 명령했습니다. “어서 가서 왕궁 문에 앉아 있는 유다인 모르드개를 위해 그대가 말한 대로 옷과 말을 내어오시오. 그대가 말한 것에서 하나도 빠뜨리지 말고 그대로 하시오.” 
 
11. 하만은 왕의 명령대로 옷과 말을 내어 와서 모르드개에게 옷을 입히고, 그를 말에 태워 ‘왕은 높여 주고 싶은 사람에게 이렇게 해 주신다’ 하고 성 안 거리를 외치고 다녔습니다. 
12. 그런 뒤에 모르드개는 다시 왕궁 문으로 돌아갔습니다. 하만은 당황하고 부끄러워 얼굴을 가린 채 서둘러 집으로 갔습니다. 
13. 하만은 아내 세레스와 모든 친구들에게 자기에게 일어난 일을 빠짐없이 이야기했습니다. 하만의 아내와 그의 친구들이 말했습니다. “당신은 유다인인 모르드개 앞에서 무릎을 꿇었으니, 이제 그에게 맞서 이길 수 없소. 계속 맞서려 한다면 당신은 틀림없이 망할 것이오.” 
14. 그들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왕의 내시들이 하만의 집에 와서, 에스더가 차린 잔치에 하만을 서둘러 데려갔습니다. 


에스더 7 장


1. 왕과 하만은 에스더가 차린 잔치에 갔습니다. 
2. 둘째 날에도 왕은 하만과 더불어 술을 마시다가 에스더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이 바라는 것이 무엇이오? 내가 들어 주겠소. 당신이 요청하는 것이 무엇이오? 내 나라의 절반이라도 주겠소.” 
3. 그러자 에스더 왕후가 대답했습니다. “왕이 저를 어여삐 보신다면, 그리고 제 요청을 들어 주실 마음이 있으시다면, 제 목숨을 살려 주십시오. 이것이 제 소원입니다. 그리고 제 민족도 살려 주십시오. 이것이 제 요청입니다. 
4. 제 민족이나 저나 이제는 다 죽고 망하여, 완전히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남종이나 여종으로 팔려 가기만 해도 제가 잠자코 있었을 것입니다. 그만한 일을 가지고 왕을 번거롭게 해 드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5. 아하수에로 왕이 에스더 왕후에게 물었습니다. “그가 누구요? 그가 어디에 있소? 누가 그런 짓을 하려 하오?” 
 
6. 에스더가 말했습니다. “우리의 적, 우리의 원수는 바로 이 악한 하만입니다.” 그 말이 끝나자, 하만은 왕과 왕후 앞에서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7.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왕은 자리에서 일어나 왕궁 뜰로 나갔습니다. 하만은 왕이 이미 자기를 죽이기로 결심한 것을 알고, 자리에 남아 에스더에게 목숨만 살려 달라고 빌었습니다. 
8. 왕이 왕궁 뜰에서 잔칫방으로 돌아와 보니, 하만이 에스더가 기대는 침상에 엎드려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왕이 말했습니다. “내가 왕궁에 있는데도 이 놈이 왕후를 덮치려 하는구나!” 왕의 그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종들이 달려들어 하만의 얼굴을 가렸습니다. 
9. 그 때, 왕을 모시던 내시 가운데 하르보나가 말했습니다. “하만이 자기 집에 높이가 오십 규빗 되는 장대를 세워 놓았습니다. 그것은 왕을 해치려는 음모를 알려 준 모르드개를 매달려고 준비해 놓은 것입니다.” 왕이 말했습니다. “하만을 거기에 매달아라!” 
10. 그러자 사람들이 모르드개를 달려고 하만이 세워 놓은 바로 그 장대에 하만을 매달았습니다. 그런 뒤에야 왕의 분노가 가라앉았습니다. 


에스더 8 장


1. 바로 그 날, 아하수에로 왕은 유다인의 원수 하만의 모든 재산을 에스더 왕후에게 주었습니다. 에스더가 자기와 모르드개의 관계를 밝혔기 때문에 모르드개는 왕에게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2. 왕은 하만에게서 되찾은 자기의 인장 반지를 빼서 모르드개에게 주었습니다. 에스더는 하만이 남긴 모든 재산을 모르드개에게 맡겼습니다. 
3. 에스더가 다시 왕에게 나아가, 그의 발 앞에 꿇어 엎드려 울면서 하만의 악한 음모를 막아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4. 왕이 금홀을 내밀자, 에스더가 자리에서 일어나 왕에게 말했습니다. 
5. “왕이여, 저를 어여삐 보시고, 이 일을 좋게 여기시며 이렇게 하는 것이 옳은 일이라 생각하신다면, 하만이 쓴 조서를 취소해 주십시오. 
 
6. 제 민족에게 그런 끔찍한 일이 일어나는 것을 제가 어찌 볼 수 있으며, 가족이 죽임당하는 것을 어찌 볼 수 있겠습니까?” 
7. 아하수에로 왕이 에스더 왕후와 유다인 모르드개에게 대답했습니다. “하만이 유다인을 죽이려 했기 때문에 내가 그의 재산을 에스더에게 주었고 군인들을 시켜 그를 매달았소. 
8. 이제 나의 이름으로 다른 조서를 쓰시오. 그대들 보기에 좋을 대로 쓰고, 나의 인장 반지로 봉인하시오. 나의 이름으로 쓰여지고, 나의 인장 반지로 봉인된 조서는 아무도 취소할 수 없소.” 
9. 셋째 달, 곧 시완 월 이십삼 일에 왕의 서기관들이 불려 왔습니다. 그들은 모르드개가 시키는 대로 조서를 썼습니다. 그리고 인도에서부터 에티오피아에 이르기까지 백이십칠 지역에 있는 유다인들과 총독들과 군대 지휘관들과 귀족들에게 조서를 보냈습니다. 그것은 유다를 포함한 각 지방과 민족의 언어로 기록되었습니다. 
10. 모르드개는 아하수에로 왕의 이름으로 조서를 쓰고 왕의 인장 반지로 봉인을 한 다음에 왕궁에서 쓰려고 특별히 기른 빠른 말들에 사신들을 태워 보내서 그 조서를 전했습니다. 
 
11. 왕의 조서 내용은, 각 성에 사는 유다인들이 함께 모여서 목숨을 지킬 수 있도록 한 것이었습니다. 어느 지방의 민족이든 군대를 일으켜 유다인을 치려 하면, 그들은 물론 그들의 아내와 자식들까지 다 죽이고 멸망시켜 완전히 없애 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재산까지도 빼앗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12. 그러나 아하수에로 왕이 다스리는 모든 지방에서 유다인이 그렇게 할 수 있는 날은, 열두째 달인 아달 월 십삼 일 하루 동안으로 정했습니다. 
13. 왕은 조서의 사본을 각 지방으로 보내어 법으로 삼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왕이 다스리는 지방의 모든 민족에게 알려, 유다인들이 원수에게 보복할 날을 미리 준비할 수 있게 했습니다. 
14. 사신들은 왕의 명령을 받고, 서둘러 왕궁 말을 타고 나갔습니다. 수산 성에도 왕의 조서가 선포되었습니다. 
15. 모르드개가 푸른색과 흰색으로 된 왕궁 옷을 입고, 머리에는 큰 금관을 쓰고, 고운 모시로 만든 자줏빛 겉옷을 걸치고, 왕 앞에서 물러나왔습니다. 그러자 수산 성 사람들이 환호하며 기뻐했습니다. 
 
16. 그 날은 유다인에게 기쁘고 즐겁고 영광스런 날이었습니다. 
17. 왕의 조서가 전달된 지방과 성마다, 그 곳 유다인들이 기뻐하고 즐거워했습니다. 그들은 잔치를 베풀고, 그 날을 축제일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그 땅에 사는 많은 사람이 유다인을 두려워하여 스스로 유다인이 되었습니다. 


에스더 9 장


1. 드디어 열두째 달인 아달 월 십삼 일이 되어, 왕이 내린 명령을 지켜야 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그 날은 유다인의 원수들이 유다인을 없애려고 한 날이었으나, 이제는 유다인이 그 원수들을 물리칠 수 있는 날로 바뀌었습니다. 
2. 유다인들은 아하수에로 왕이 다스리는 모든 지방의 각 성에 모여, 자기들을 해치려 하던 사람들을 공격했습니다. 나라 안의 모든 사람이 유다인을 두려워했으므로 아무도 그들을 막지 못했습니다. 
3. 게다가 각 지방의 귀족들과 총독들과 군대 지휘관들과 왕의 신하들도 모르드개를 두려워했기 때문에 유다인을 도왔습니다. 
4. 모르드개는 왕궁에서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그의 세력 또한 점점 커져서 나라 전체에 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게 되었습니다. 
5. 유다인들은 모든 원수를 칼로 쳐죽여 없앴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미워하던 민족에게 하고 싶은 대로 다 했습니다. 
 
6. 유다인들은 수산 성에서만 오백 명을 죽여 없앴습니다. 
7. 그들은 또한 함므다다의 아들이자 유다인의 원수인 하만의 열 아들, 곧 바산다다와 달본과 아스바다와 
8. 보라다와 아달리야와 아리다다와 
9. 바마스다와 아리새와 아리대와 왜사다를 죽였습니다. 
10. 그러나 유다인은 그들의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11. 그 날, 수산 성에서 죽은 사람의 수가 왕에게 보고되었습니다. 
12. 왕이 에스더 왕후에게 말했습니다. “유다인들이 수산 성에서만 오백 명을 죽여 없앴고, 하만의 열 아들도 죽였소. 그러니 다른 지방에서는 어떠했을지 더 말할 나위도 없소. 이제 당신의 남은 소원을 말해 보시오. 내가 들어 주겠소. 무엇을 더 바라시오? 당신이 바라는 대로 해 주겠소.” 
13. 에스더가 대답했습니다. “왕만 좋으시다면, 수산 성에 있는 유다인들이 내일도 오늘처럼 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그리고 하만의 열 아들의 주검을 장대에 매달아 주십시오.” 
14. 왕이 에스더의 청을 허락하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수산 성에 조서가 내려졌고, 하만의 열 아들의 주검이 장대에 매달렸습니다. 
15. 수산 성의 유다인들은 아달 월 십사 일에 모여서, 수산 성에서 삼백 명을 죽였습니다. 그러나 그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16. 다른 지방의 유다인들도 모여서 자기 생명을 지키고, 원수들을 물리쳤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을 미워하던 사람 칠만 오천 명을 죽였습니다. 그러나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17. 이 일이 일어난 날은 아달 월 십삼 일이었습니다. 십사 일에는 쉬면서 즐거운 잔치를 열었습니다. 
18. 그러나 수산 성의 유다인들은 아달 월 십삼 일과 십사 일에 모였으므로, 십오 일에 쉬면서 그 날을 즐거운 잔칫날로 삼았습니다. 
19. 시골과 작은 마을에 사는 유다인들이 아달 월 십사 일에 잔치를 베풀면서 서로 선물을 나누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20. 모르드개는 이 모든 일을 다 적어 두었습니다. 그리고 먼 곳이든지 가까운 곳이든지, 아하수에로 왕이 다스리는 나라의 모든 유다인에게 편지를 보내어 
 
21. 해마다 아달 월 십사 일과 십오 일을 명절로 지키게 했습니다. 
22. 그 날은 유다인이 원수들을 물리친 날이고, 슬픔이 기쁨으로 바뀐 날이며, 통곡할 날이 즐거운 날로 바뀐 날입니다. 따라서 모르드개는 그 날을 즐거운 명절로 정하고 서로 음식을 나누며, 가난한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는 날로 정하게 하였습니다. 
23. 유다인들은 모르드개의 말에 따라, 해마다 그 날을 명절로 지켰습니다. 
24. 모든 유다인의 원수였던 함므다다의 아들 아각 사람 하만은 유다인들을 없앨 음모를 꾸미고 부르, 곧 제비를 던져 유다인을 멸망시킬 날을 정했으나 
25. 왕이 그 음모를 알고 조서를 내려, 유다인을 해치려고 꾸민 음모가 오히려 그에게 돌아가게 하였고, 하만뿐만 아니라 그의 열 아들까지도 장대에 매달게 했습니다. 
 
26. 그래서 제비를 뜻하는 부르라는 말을 따라, 이 두 날을 부림이라 부르게 된 것입니다. 
27. 유다인들은 이 일을 관습으로 삼아, 다른 민족에서 유다인이 된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자손 대대로 이 두 날을 지키게 했으며, 모르드개가 편지에 명령한 대로, 해마다 거르는 일이 없이 그 두 날을 지키게 했습니다. 
28. 어느 지방, 어느 성에 살든지 유다인이라면 누구나 이 두 날을 기억하고 지켜야 했습니다. 부림절은 유다인들에게는 거를 수 없는 명절이 되었고, 자손들에게도 잊어서는 안 되는 날이 되었습니다. 
29. 아비하일의 딸 에스더 왕후는 유다인 모르드개와 함께 부림절에 관한 두 번째 편지를 써서, 자기들의 권력으로 부림절을 확정했습니다. 
30. 모르드개는 아하수에로 왕이 다스리는 나라의 백이십칠 지역에 사는 모든 유다인에게 평화와 안녕을 비는 편지를 보냈습니다. 
 
31. 그는 그 편지에서 정한 날에 부림절을 지킬 것을 명령하고, 자신과 에스더 왕후를 비롯한 모든 유다인이 이 두 날에 금식을 하고 슬피 울며 지킬 것을 말하였습니다. 
32. 부림절 관습은 에스더의 편지로 확실히 정해졌고, 이 모든 일이 글로 적혔습니다. 


에스더 10 장


1. 아하수에로 왕은 본토뿐만 아니라 바닷가의 성들도 조공을 바치게 했습니다. 
2. 아하수에로 왕이 큰 권세와 능력으로 이룬 모든 업적과, 그가 모르드개를 높여 영화롭게 한 일은 메대와 페르시아의 왕들의 역사책에 적혀 있습니다. 
3. 유다인 모르드개는 아하수에로 왕 다음으로 높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유다인 가운데서 가장 세력이 컸는데, 자기 민족의 이익과 안전을 위해서 일했기 때문에 모든 유다인의 존경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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