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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성경_6월

6월10일. 왕상 20-21

조회 수 83 추천 수 0 2018.06.01 07: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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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1 <벤하닷과 아합이 전쟁에 나가다> 아람 왕 벤하닷이 모든 군대를 모았습니다. 삼십이 명의 왕이 말과 전차를 이끌고 모여들었습니다. 벤하닷은 사마리아로 가서 그 성을 포위하고 공격했습니다.

2 벤하닷 왕이 성 안에 있는 이스라엘의 아합 왕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말했습니다. “벤하닷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3 ‘너의 은과 금도 내놓고 너의 아름다운 아내들과 자녀들도 내놓아라.’”

4 이스라엘의 아합 왕이 대답했습니다. “내 주 왕이시여, 왕의 말씀대로 하겠습니다. 나와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다 드리겠습니다.”

5 그러자 사자들이 다시 아합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벤하닷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전에 내가 너에게 은과 금도 내놓고 너의 아내들과 자녀들도 내놓으라고 말한 적이 있다.

6 내일 이맘때에 내 신하들을 보내 네 집과 네 신하들의 집을 뒤질 것이다.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다 가져갈 것이다.’”

7 아합이 온 나라의 장로들을 다 모아 놓고 말했습니다. “벤하닷이 우리를 괴롭히고 있소. 내 아내와 자녀, 그리고 내 은과 금을 내놓으라고 사람을 보내 왔는데, 나는 거절하지 못했소.”

8 그러자 장로들과 모든 백성이 말했습니다. “그의 말을 무시하고 들어 주지 마십시오.”

9 아합이 벤하닷의 사자들에게 말했습니다. “내 주 왕에게 전하시오. 처음에 말씀하신 것은 들어 줄 수 있지만, 두 번째로 말씀하신 것은 들어 줄 수 없소.” 그러자 벤하닷 왕의 사자들이 돌아가서 그 말을 전했습니다.

10 벤하닷이 다시 아합에게 사람들을 보내어 말했습니다. “내가 내 군인들을 보내 사마리아를 완전히 멸망시켜 버리겠다. 내 군인들이 이 성에서 재를 한 줌이라도 모을 수 있다면, 신들이 나에게 무서운 벌을 내려도 좋다.”

11 아합이 대답했습니다. “벤하닷에게 전하여라. 아직 싸우고 있는 군인은 이미 이긴 것처럼 뽐내어서는 안 된다고 일러라.”

12 그 때에 벤하닷은 자기 장막에서 다른 왕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아합에게서 돌아온 사자들이 전한 말을 들은 벤하닷은 신하들에게 성을 공격할 준비를 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래서 모두들 싸울 준비를 갖추었습니다.

13 어떤 예언자가 이스라엘의 왕 아합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소.‘저 큰 군대가 보이느냐? 내가 오늘 저 군대를 너에게 넘겨 주어 싸움에서 이기도록 해 주겠다. 그러면 너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게 될 것이다.’”

14 아합이 말했습니다. “누구를 통해서 저들을 물리치실 것입니까?” 예언자가 대답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소. ‘각 지역 장관들의 젊은 장교들이 그들을 물리칠 것이다.’” 왕이 다시 물었습니다. “누가 군대를 지휘합니까?” 예언자가 대답했습니다. “왕이 지휘하십시오.”

15 아합이 각 지역 장관들의 젊은 장교들을 모았습니다. 모아 보니 모두 이백삼십이 명이었습니다. 그런 다음에 이스라엘 군대를 모아 보니 모두 칠천 명이었습니다.

16 그들은 낮 12시에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그 때에 벤하닷과 그를 따르는 왕 삼십이 명은 장막 안에서 술에 취해 있었습니다.

17 각 지역 장관들의 젊은 장교들이 먼저 그들을 공격했습니다. 벤하닷의 정찰병들은 군인들이 사마리아에서 나오고 있다고 왕에게 보고했습니다.

18 그러자 벤하닷이 말했습니다. “싸우러 나오는 것이든지 협상을 하러 나오는 것이든지 저들을 무조건 잡아라.”

19 각 지역 장관들의 젊은 장교들과 그들을 따르는 군대는 이미 성 바깥으로 나와 있었습니다.

20 이스라엘의 장교들은 적군을 닥치는 대로 죽였습니다. 아람 사람들은 도망쳤고 이스라엘 군인들은 그들을 뒤쫓았습니다. 아람 왕 벤하닷은 기병들과 함께 말을 타고 도망쳤습니다.

21 이스라엘의 왕이 군대를 이끌고 나가서 말과 전차들을 공격하고 아람 군대를 크게 무찔렀습니다.

22 그 예언자가 이스라엘의 왕 아합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아람의 왕은 이듬해 봄에 다시 쳐들어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돌아가시면 강한 군대를 만들어야 합니다. 적을 막을 계획을 세우셔야 합니다.”

23 아람 왕의 장교들이 그들의 왕에게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신은 산의 신입니다. 우리가 산에서 싸웠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이긴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과 싸우려면 평지에서 싸워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이길 것입니다.

24 삼십이 명의 왕들을 자리에서 쫓아 내고 그들 자리에 지휘관들을 임명하십시오.

25 싸움에 져서 잃어버린 군대만큼 다시 군대를 모으십시오. 그리고 말과 전차도 그만큼 모으십시오. 우리는 이제 평지에서 싸울 것입니다. 그러면 반드시 이깁니다.” 벤하닷은 그들의 말을 좋게 여겨서 그대로 했습니다.

26 이듬해 봄에 벤하닷이 아람 백성을 모았습니다. 그는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아벡으로 갔습니다.

27 이스라엘 백성도 전쟁 준비를 하여 아람 사람들을 맞으러 나가서 그들 앞에 진을 쳤습니다. 이스라엘 군대는 적은 수의 두 염소 떼처럼 보였으나, 아람 군대는 온 땅을 덮었습니다.

28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의 왕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소. ‘아람 백성은 나 여호와가 산의 신이지 평지의 신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내가 이 큰 군대를 너에게 넘겨 주어 싸움에서 이기게 하겠다. 그러면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게 될 것이다.’”

29 두 군대는 서로 마주 보며 칠 일 동안 진을 치고 있었습니다. 칠 일째 되는 날에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스라엘 군대가 하루 만에 아람 군인 십만 명을 죽였습니다.

30 나머지는 아벡 성으로 도망쳤는데, 그 성의 성벽이 그들 위에 무너져 내려서 이만 칠천 명이 죽었습니다. 그 때, 벤하닷은 그 성으로 도망쳐서 어떤 방 안에 숨었습니다.

31 벤하닷의 신하들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왕들은 자비롭다고 들었습니다. 베옷을 입어 우리의 슬픔을 나타내고 머리에 줄을 동여매어 항복의 표시를 보입시다. 그리고 나서 이스라엘의 왕에게 갑시다. 왕이 우리를 살려 줄지도 모릅니다.”

32 신하들은 베옷을 입고 머리에 줄을 동여맸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왕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왕의 종 벤하닷이 제발 목숨만 살려 달라고 말했습니다.” 아합이 대답했습니다. “그가 아직 살아 있느냐? 그는 내 형제다.”

33 벤하닷의 신하들은 아합의 말을 좋은 징조로 여겨 재빨리 그 말에 대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벤하닷은 왕의 형제입니다.” 아합이 말했습니다. “벤하닷을 데려오너라.” 벤하닷이 오자 아합은 그를 자기 전차에 태웠습니다.

34 벤하닷이 아합에게 말했습니다. “아합이여, 내 아버지가 왕의 아버지로부터 빼앗은 마을들을 다 돌려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내 아버지가 사마리아에 상점들을 두었던 것같이 왕도 다마스커스에 상점들을 만드십시오.” 아합이 말했습니다. “그런 조건이라면 당신을 보내 주겠소.” 그리하여 두 왕은 평화 조약을 맺었습니다. 그런 다음에 아합은 벤하닷을 풀어 주었습니다.

35 <어떤 예언자가 아합을 나무라다> 예언자 가운데서 한 사람이 여호와의 명령을 받아 다른 예언자에게 자기를 때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 예언자는 때리지 않았습니다.

36 첫 번째 예언자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여호와의 명령에 복종하지 않았소. 그러므로 당신이 나에게서 떠나가는 순간, 사자가 당신을 죽일 것이오.” 두 번째 예언자가 떠나자, 사자가 나타나서 그를 죽였습니다.

37 첫 번째 예언자가 또 다른 예언자에게 가서 자기를 때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예언자가 첫 번째 예언자를 때려서 다치게 했습니다.

38 맞은 예언자가 천으로 얼굴을 가려서 아무도 자기를 알아보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길가로 나가서 왕을 기다렸습니다.

39 이스라엘의 아합 왕이 지나가자, 그가 왕을 불러서 말했습니다. “나는 전쟁터에 갔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편 군인 가운데 한 사람이 적군 한 명을 데려오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사람을 지켜라. 만약 이 사람이 도망치면, 네가 대신해서 죽어야 한다. 죽지 않으려면 은 한 달란트 를 내야 한다.’

40 그러나 내가 다른 일로 바쁜 사이에 그 사람이 도망치고 말았습니다.” 이스라엘의 왕이 대답했습니다. “네가 스스로 정한 벌이니 너는 그 벌을 받아야 한다.”

41 그 예언자가 재빨리 자기 얼굴을 가린 천을 벗어 버렸습니다. 이스라엘의 왕은 그를 보고 그가 예언자 가운데 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42 예언자가 왕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소. ‘너는 내가 죽이라고 한 사람을 살려 주었다. 그러므로 그 대신에 네가 죽을 것이며, 그의 백성 대신에 네 백성이 죽을 것이다.’”

43 이스라엘 왕은 무겁고 우울한 마음으로 사마리아로 돌아갔습니다.


21.
1 <나봇의 포도밭> 그 일이 있은 후였습니다. 나봇이라는 사람이 이스르엘에 포도밭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밭은 아합의 궁에서 가까운 곳에 있었습니다.
2 어느 날, 아합이 나봇에게 말했습니다. “그대의 포도밭이 내 왕궁에서 가까우니 나에게 주시오. 그 밭을 내 정원으로 만들고 싶소. 그 대신에 그대에게 더 좋은 포도밭을 주겠소. 그대가 원하면 그 값만큼 돈으로 줄 수도 있소.”
3 나봇이 대답했습니다. “조상에게서 물려받은 땅을 왕에게 드리는 것은 여호와께서 금하신 일입니다.”
4 그러자 아합은 분하고 상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왔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르엘 사람 나봇이 ‘내 조상에게서 물려받은 땅을 왕에게 드릴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아합은 침대에 누워 얼굴을 벽쪽으로 돌리고 음식도 먹지 않았습니다.
5 그의 아내 이세벨이 와서 물었습니다. “무슨 일로 그렇게 마음이 상하셨습니까? 왜 음식을 드시지 않습니까?”
6 아합이 대답했습니다. “이스르엘 사람 나봇에게 ‘그대의 포도밭을 파시오. 그대가 원하면 다른 포도밭을 주겠소’라고 말했더니 그가 자기 포도밭을 줄 수 없다고 하였소. 그래서 그러오.”
7 이세벨이 말했습니다. “그러고도 당신이 이스라엘의 왕이십니까? 일어나셔서 음식을 드시고 기운을 차리십시오.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포도밭을 왕의 것으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8 이세벨이 아합의 이름으로 편지 몇 통을 쓰고 거기에 왕의 도장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 편지들을 나봇의 마을에 사는 장로들과 귀족들에게 보냈습니다.
9 이세벨은 편지에 이렇게 썼습니다. “금식일을 선포하고 백성을 불러모으시오. 그리고 나봇을 높은 자리에 앉히고
10 불량배 두 사람을 나봇의 맞은편에 앉히시오. 그들더러 나봇이 하나님과 왕을 욕하는 말을 들었다고 거짓으로 말하게 하시오. 그런 다음에 나봇을 성에서 끌어 내 돌로 쳐죽이시오.”
11 이스르엘의 장로들과 귀족들은 이세벨의 명령을 그대로 따랐습니다.
12 그들은 백성이 아무 음식도 먹지 않는 날을 선포하고 백성을 불러모았습니다. 그리고 나봇을 높은 자리에 앉혔습니다.
13 불량배 두 사람이 들어와서 나봇의 맞은편에 앉았습니다. 그들은 나봇이 하나님과 왕을 욕하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백성이 나봇을 성 밖으로 끌고 가서 돌로 쳐죽였습니다.
14 마을의 지도자들이 나봇이 돌에 맞아 죽었다는 말을 이세벨에게 전했습니다.
15 이세벨은 나봇이 죽었다는 말을 전해 듣고 아합에게 말했습니다. “이스르엘 사람 나봇이 죽었습니다. 가셔서 왕에게 팔기를 거절했던 그의 포도밭을 차지하십시오.”
16 아합은 나봇이 죽었다는 말을 듣고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포도밭을 차지하려고 그 포도밭으로 갔습니다.
17 그 때에 여호와께서 디셉 사람 예언자 엘리야에게 말씀하셨습니다.
18 “너는 일어나 사마리아에서 다스리고 있는 이스라엘 왕 아합에게 가거라. 그는 나봇의 포도밭을 차지하려고 그 곳으로 내려갔다.
19 아합에게 나의 말을 전하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아합아, 너는 나봇을 죽이고 그의 땅을 빼앗았다. 그러므로 개들이 나봇의 피를 핥았던 그 곳에서 네 피도 핥을 것이다.’”
20 아합이 자기를 찾아온 엘리야를 보고 말했습니다. “이 원수, 네가 또 나를 찾아왔구나.” 엘리야가 대답했습니다. “그렇소. 내가 왕을 찾아왔소. 내가 찾아온 까닭은 왕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나쁜 짓을 저질렀기 때문이오.
21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소. ‘내가 너에게 재앙을 내리겠다. 너뿐만 아니라 종이든지 자유인이든지 네 집안의 남자란 남자는 다 죽이겠다.
22 네 집안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 왕의 집안처럼 될 것이다. 그리고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의 집안처럼 될 것이다. 내가 너의 집안에 이런 벌을 내리는 까닭은 네가 나를 화나게 했고 네가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죄를 짓게 했기 때문이다.’
23 여호와께서 이세벨에게도 이렇게 말씀하셨소. ‘개들이 이스르엘 성에서 이세벨의 시체를 먹을 것이다.
24 아합 집안의 사람이 성에서 죽으면 개들이 먹을 것이요, 들에서 죽으면 공중의 새들이 먹을 것이다.’”
25 아합처럼 여호와 앞에서 나쁜 짓을 그렇게 자주 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아합은 그의 아내 이세벨이 시키는 대로 나쁜 짓을 했습니다.
26 아합은 아모리 백성들과 같이 우상들을 섬기는 무서운 죄를 지었습니다. 아모리 사람들이 그런 죄를 지었기 때문에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그 땅에서 쫓아 내셨습니다.
27 엘리야가 여호와의 말씀을 다 전하자, 아합이 자기 옷을 찢었습니다. 그는 베옷을 입고 음식을 먹지 않았습니다. 누울 때에도 베옷을 입은 채로 누웠습니다. 그가 그렇게 한 까닭은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서 두렵고 슬펐기 때문입니다.
28 여호와께서 디셉 사람인 예언자 엘리야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9 “아합이 내 앞에서 겸손해진 것을 보았다. 그가 내 앞에서 겸손해졌으므로 그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그에게 재앙을 내리지 않고, 그의 아들이 왕이 될 때, 그의 집안에 재앙을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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