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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성경_6월

6월8일. 왕상 16-17

조회 수 65 추천 수 0 2018.06.01 07: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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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1 여호와의 말씀이 하나니의 아들 예후에게 내려왔습니다. 예후가 바아사를 향하여 말했습니다.

2 “너는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내가 너를 높여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았다. 그런데 너는 여로보암처럼 내 백성 이스라엘이 죄를 짓도록 했고, 그들의 죄 때문에 나를 화나게 만들었다.

3 바아사야, 그러므로 내가 너와 네 집안을 멸망시키겠다.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벌을 내렸던 것처럼 너에게 벌을 내려

4 네 집안 사람 가운데 성에서 죽는 사람은 개들이 그 시체를 먹을 것이고, 들에서 죽는 사람은 새들이 그 시체를 먹을 것이다.”

5 바아사가 한 다른 모든 일과 전쟁에서 승리한 이야기는 이스라엘 왕들의 역사책에 적혀 있습니다.

6 바아사는 죽어 디르사에 묻혔습니다. 그의 아들 엘라가 뒤를 이어 왕이 되었습니다.

7 여호와께서 하나니의 아들인 예언자 예후를 통하여 바아사와 그의 집안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바아사는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주께서 크게 노하셨습니다. 바아사는 전에 여로보암의 집안이 한 일과 똑같이 악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게다가 그는 여로보암의 집안 사람들을 다 죽여 여호와를 더욱 화나게 했습니다.

8 <이스라엘의 엘라 왕> 아사가 유다의 왕으로 있은 지 이십육 년째 되는 해에 바아사의 아들 엘라가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엘라는 디르사에서 이 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9 시므리는 엘라의 신하로서 엘라의 전차들 가운데 절반을 지휘하는 장군이었습니다. 엘라가 왕궁을 관리하는 아르사의 집에서 술에 취해 있을 때에 시므리는 엘라를 반역했습니다.

10 시므리가 아르사의 집으로 들어가 엘라를 죽였습니다. 그 때는 아사가 유다의 왕으로 있은 지 이십칠 년째 되는 해였습니다. 시므리가 엘라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11 <이스라엘의 시므리 왕> 시므리는 왕이 되자마자 바아사의 집안 사람들을 다 죽였습니다. 그는 바아사의 집안 사람과 그 친구들을 한 사람도 살려 두지 않았습니다.

12 이처럼 시므리는 바아사의 집안을 완전히 멸망시켰습니다. 그리하여 여호와께서 예언자 예후를 통해 바아사에게 말씀하신 것이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13 이런 일은 바아사와 그의 아들 엘라가 저지른 모든 죄 때문에 일어났습니다. 그들은 자기들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까지 죄를 짓게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헛된 우상들을 만들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했습니다.

14 엘라가 행한 다른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들의 역사책에 적혀 있습니다.

15 시므리는 아사가 유다의 왕으로 있은 지 이십칠 년째 되는 해에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서 칠 일 동안, 디르사에서 다스렸습니다. 그 때에 이스라엘 군대가 블레셋 마을인 깁브돈에서 가까운 곳에 진을 치고 있었습니다.

16 진에 있던 사람들은 시므리가 반역하여 왕을 죽였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 날로 군대 사령관인 오므리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웠습니다.

17 오므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깁브돈을 떠나 디르사로 쳐들어갔습니다.

18 시므리는 성이 점령되는 것을 보고 왕궁으로 들어가 불을 지르고 자기도 타죽었습니다.

19 이와 같은 일은 시므리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여 죄를 지었기 때문에 일어났습니다. 전에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죄를 짓게 했는데, 시므리도 여로보암이 지은 모든 죄를 그대로 따라 했습니다.

20 시므리가 한 다른 모든 일과 엘라 왕에게 반역한 이야기는 이스라엘 왕들의 역사책에 적혀 있습니다.

21 <이스라엘의 오므리 왕> 이스라엘 백성이 두 무리로 나뉘었습니다. 한 무리는 기낫의 아들 디브니를 왕으로 삼길 원했고, 다른 무리는 오므리가 왕이 되는 것을 원했습니다.

22 오므리를 따르는 사람들은 기낫의 아들 디브니를 따르는 사람들보다 강했기 때문에 싸움에서 그들을 이겼습니다. 그래서 디브니가 죽고 오므리가 왕이 되었습니다.

23 아사가 유다의 왕으로 있은 지 삼십일 년째 되는 해에 오므리가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오므리는 십이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는데 처음 육 년은 디르사에서 다스렸습니다.

24 오므리는 세멜에게 은 두 달란트 를 주고 사마리아 언덕을 샀습니다. 오므리는 그 언덕 위에 성을 쌓고 그 성을 원래 주인이었던 세멜의 이름을 따서 사마리아라고 불렀습니다.

25 그러나 오므리는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오므리는 전에 있던 다른 왕들보다 더 악했습니다.

26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죄를 짓게 했던 것처럼, 오므리도 여로보암이 지은 모든 죄를 그대로 따라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헛된 우상들을 섬겨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게 만들었습니다.

27 오므리가 한 다른 모든 일과 승리한 일들은 이스라엘 왕들의 역사책에 적혀 있습니다.

28 오므리는 죽어서 조상들과 함께 사마리아에 묻혔습니다. 그의 아들 아합이 뒤를 이어 왕이 되었습니다.

29 <이스라엘의 아합 왕> 아사가 유다의 왕으로 있은 지 삼십팔 년째 되던 해에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아합은 사마리아에서 이십이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30 오므리의 아들 아합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많이 했습니다. 아합은 전에 있던 다른 왕들보다 더 악했습니다.

31 아합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지은 죄를 그대로 따라 했을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큰 죄도 지었습니다. 아합은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과 결혼했습니다. 아합은 바알 신을 섬기고 예배하기 시작했습니다.

32 아합은 사마리아에 바알의 신전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 바알을 섬기는 제단을 쌓았습니다.

33 아합은 아세라 우상도 만들어 섬겼습니다. 아합은 전에 있던 다른 어떤 왕보다도 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게 했습니다.

34 아합이 왕으로 있는 동안에 벧엘 사람 히엘이 여리고를 다시 세웠습니다. 히엘은 여리고 성을 쌓기 시작하면서 맏아들 아비람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성문을 세울 때에는 막내 아들 스굽을 잃었습니다. 그래서 여호와께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통해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습니다.


17.
1 <엘리야가 가뭄을 예고하다> 길르앗 땅 디셉 사람인 예언자 엘리야가 아합 왕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섬깁니다.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지만, 내가 다시 명령하기까지 앞으로 몇 년 동안, 비나 이슬이 내리지 않을 것입니다.”
2 여호와께서 엘리야에게 말씀하셨습니다.
3 “여기를 떠나 동쪽으로 가서 요단 강 동쪽에 있는 그릿 시냇가에 숨고
4 그 곳의 시냇물을 마셔라. 내가 까마귀들을 시켜 네게 먹을 것을 가져다 주겠다.”
5 엘리야는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했습니다. 그는 요단 강 동쪽에 있는 그릿 시냇가로 가서 살았습니다.
6 까마귀들이 아침 저녁으로 엘리야에게 빵과 고기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리고 엘리야는 그 곳의 시냇물을 마셨습니다.
7 땅에 비가 내리지 않자, 얼마 뒤에 그 시냇물도 말라 버렸습니다.
8 여호와께서 엘리야에게 말씀하셨습니다.
9 “너는 일어나서 시돈 땅 사르밧으로 가서 살아라. 그 곳의 한 과부에게 너를 돌보아 주라고 명령했다.”
10 그래서 엘리야는 사르밧으로 갔습니다. 그가 성문으로 들어설 때에 한 과부가 땔감을 줍고 있었습니다. 엘리야가 말했습니다. “마실 물을 한 그릇만 떠다 주시오.”
11 그 과부가 물을 가지러 가려고 할 때, 엘리야가 또 말했습니다. “빵도 조금만 가져다 주시오.”
12 그 여자가 대답했습니다.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지만 나에게는 빵이 없습니다. 항아리에 밀가루가 조금 있고 기름병에 기름이 조금 있을 뿐입니다. 이 곳에 땔감을 주으려고 왔는데 땔감을 주워 집에 가져가서 나와 내 아들이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먹을 음식을 준비하려던 참이었습니다.”
13 엘리야가 말했습니다. “걱정하지 마시오. 집으로 가서 당신이 말한 대로 음식을 준비하시오. 그러나 먼저 조그마한 빵을 만들어서 나에게 가져오시오. 그리고 나서 당신과 당신 아들이 먹을 것을 준비하시오.
14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소. ‘나 여호와가 이 땅에 비를 내리기까지 그 항아리의 밀가루가 결코 떨어지지 않을 것이며 병의 기름도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15 여자는 집으로 가서 엘리야가 말한 대로 했습니다. 그리고 엘리야와 여자와 그의 아들이 날마다 음식을 넉넉히 먹었습니다.
16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해 말씀하신 대로 항아리의 밀가루와 병에 있는 기름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17 <엘리야가 아이를 살려 내다> 얼마 뒤에 그 집 사르밧 과부의 아들이 병이 들었는데, 그 병이 점점 깊어지더니 마침내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18 그러자 그 여자가 엘리야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어째서 당신은 나에게 와서 내 죄를 생각나게 하십니까? 내 아들을 죽이려고 나에게 오셨습니까?”
19 엘리야가 말했습니다. “그 아이를 이리로 주시오.” 엘리야는 여자가 내 주는 아들을 받아 안고 위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엘리야는 그 아이를 자기가 묵고 있는 방 침상에 눕혀 놓았습니다.
20 그리고 여호와께 기도했습니다.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이 과부는 나를 자기 집에서 묵게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그녀에게 이런 재앙을 내리십니까? 어찌하여 그녀의 아이를 죽게 하셨습니까?”
21 그런 다음에 엘리야는 아이의 몸 위에 세 번 엎드렸습니다. 그리고 또 여호와께 기도했습니다. “내 하나님 여호와여, 이 아이가 다시 살아나게 해 주십시오.”
22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아이가 다시 숨을 쉬기 시작했습니다. 아이가 살아난 것입니다.
23 엘리야가 아이를 안고 아래층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그의 어머니에게 보여 주면서 말했습니다. “보시오. 당신 아들이 살아났소.”
24 여자가 엘리야에게 말했습니다. “이제 보니 당신은 정말로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통해서 하시는 말씀이 참으로 진실인 줄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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