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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9일. 겔 8-11

paul 2017.12.23 06:12 조회 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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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 <에스겔의 환상> 육 년 여섯째 달 오 일에 유다 장로들과 함께 집에 앉아 있었는데, 주 여호와의 능력이 내게 임하였다.
2 내가 사람의 모습을 보았는데, 허리 아래쪽은 불과 같고, 허리 위쪽은 불에 달군 쇠처럼 빛났다.
3 그가 손 같은 것을 펴더니 내 머리털을 붙잡았다. 하나님의 환상 속에서 주님의 영이 나를 공중으로 들어 올려 예루살렘으로 데려갔다. 그리고는 성전 안뜰로 들어가는 북쪽 문 입구에 내려놓았는데, 그 곳은 질투를 일으키는 우상이 있는 곳이었다.
4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그 곳에 있었는데 그것은 내가 이전에 들에서 본 모습과 같았다.
5 그 때, 주님이 내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북쪽을 바라보아라.” 그래서 내가 북쪽을 바라보았더니 문 북쪽에는 제단이 있었고, 문 입구에는 질투의 우상이 있었다.
6 또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이스라엘 백성들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보이느냐? 그들이 여기에서 얼마나 더러운 짓을 많이 하고 있는지 보이느냐? 그들의 더러운 짓 때문에 내가 내 성전을 떠난 것이다. 그러나 너는 이보다 더 역겨운 광경을 보게 될 것이다.”
7 주님께서 나를 데리고 뜰 입구로 가셨다. 내가 그 곳에서 보니 벽에 구멍이 있었다.
8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지금 이 벽을 파 보아라.” 그래서 내가 벽을 팠더니 문 하나가 나타났다.
9 주님께서 다시 내게 말씀하셨다. “너는 그 곳에 들어가서 그들이 저지르고 있는 끔찍하고 악한 일들을 보아라.”
10 그래서 내가 들어가 보았더니 온갖 종류의 기어다니는 것과 징그러운 짐승과 이스라엘 백성의 우상들이 온통 벽면에 그려져 있었다.
11 그림들 앞에는 이스라엘의 장로 칠십 명이 서 있었는데, 사반의 아들 야아사냐도 그들과 함께 서 있었다. 그들은 모두 향로를 들고 있었고 그 향의 연기가 구름처럼 올라가고 있었다.
12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이스라엘의 장로들이 이 어두운 곳에서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보았느냐? 그들이 각각 자기가 섬기는 우상의 방에 있는 것을 보았느냐? 그들이 뭐라고 말하더냐?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고 있지 않으시며 이 땅을 버리셨다’고 말하지 않더냐?”
13 주님께서 또 내게 말씀하셨다. “이제 너는 그들이 이보다 더 못된 짓을 하고 있는 광경을 보게 될 것이다.”
14 주님은 다시 나를 성전 북문 입구로 데려가셨는데, 여자들이 그 곳에 앉아서 담무스 신을 위해 울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15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이것을 보았느냐? 이제 이보다 더 역겨운 광경을 보게 될 것이다.”
16 주님께서 다시 나를 성전 안뜰로 데려가셨다. 성전 입구, 곧 현관과 제단 사이에 이십오 명 정도의 사람들이 여호와의 성전을 등진 채 동쪽을 바라보며 태양을 향해 절하고 있었다.
17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너는 보았느냐? 유다 백성이 여기에서 하고 있는 저 더러운 짓들을 하찮다고 하겠느냐? 그들은 온 땅을 폭력으로 가득 채워 놓고 계속해서 나를 분노하게 만들고 심지어 코에 나뭇가지를 대며 우상을 섬기고 있다.
18 그러므로 이제 내가 그들의 죄를 갚을 것이며,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고 아끼지도 않을 것이다. 그들이 큰 소리로 부르짖어도 들은 척도 안 할 것이다.”


9.

1 <심판받는 예루살렘> 주님께서 내 귀에 큰 소리로 말씀하셨다. “이 성을 심판할 사람들아, 손에 무기를 들고 가까이 오너라.”
2 그러자 북쪽을 향한 윗문 쪽에서 여섯 사람이 나왔는데, 각 사람마다 손에 강력한 무기를 들고 있었다. 그 중에 한 사람은 모시옷을 입고 옆구리에 글을 쓰는 도구를 차고 있었다. 그들은 들어와서 놋제단 곁에 섰다.
3 그러자 지금까지 두 날개 달린 생물인 그룹들 위에 있었던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그 위에서 떠올라 성전 문지방으로 옮겨 갔다. 주님께서 모시옷을 입고 옆구리에 글쓰는 도구를 찬 사람을 불러
4 그에게 말씀하셨다. “예루살렘 성을 두루 다니면서 성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온갖 더러운 일 때문에 한숨지으며 슬퍼하는 사람들의 이마에 표시를 해 놓아라.”
5 주님께서는 내가 듣는 앞에서 남은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저 모시옷을 입은 사람 뒤를 따라 성 안을 두루 다니면서 사람들을 다 죽여라. 아무도 그들을 동정하거나 불쌍히 여기지 마라.
6 노인이나 청년이나 처녀나 아이들이나 부녀자나 가릴 것 없이 다 죽여라. 그러나 이마에 표시가 있는 사람은 건드리지 마라. 내 성소에서부터 시작하여라.” 그러자 그들은 성전 앞에 있던 장로들부터 죽이기 시작했다.
7 주님께서 그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성전을 더럽히고, 사람들의 시체로 뜰을 가득 채워라. 이제 가거라!” 그러자 그 사람들이 밖으로 나가 성 안에 있는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8 그들이 백성을 죽이고 있는 동안, 나는 홀로 남아 있었다. 땅에 엎드려 주님께 부르짖었다. “오, 주 여호와여! 예루살렘을 향해 이처럼 진노를 쏟아 부으시니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마저 다 죽이시렵니까?”
9 주님께서 내게 대답하셨다.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의 죄가 너무 크다. 땅은 살인자들이 흘린 피로 가득하고 성은 온통 불법투성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여호와께서 이 땅을 버리시고 쳐다보시지도 않는다’고 말한다.
10 그러므로 내가 그들을 동정하거나 불쌍히 여기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저지른 악한 행위대로 돌려 주겠다.”
11 모시옷을 입고 옆구리에 글쓰는 도구를 찬 사람이 주님께 보고했다. “주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모든 일을 다 마쳤습니다.”



10.

1 <주의 영광이 성전을 떠나다> 내가 보니 두 날개 달린 생물인 그룹들의 머리 위로 창공이 있었고, 그 위로 청옥으로 된 보좌 같은 것이 보였다.
2 하나님께서 모시옷을 입은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그룹 밑 바퀴 사이로 들어가서 생물들 사이에 있는 숯불을 두 손 가득 움켜쥐고 이 성 위에 뿌려라.” 그는 내가 보는 앞에서 그 곳으로 들어갔다.
3 그 사람이 들어갈 때, 그룹들은 성전 남쪽에 서 있었고 구름이 안뜰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4 여호와의 영광이 그룹들에게서 떠올라 성전 문지방으로 옮겨가니 성전은 구름으로 가득 차고 뜰은 여호와의 영광에서 비치는 밝은 빛으로 가득 찼다.
5 그룹들의 날개 치는 소리가 바깥뜰까지 들렸는데 전능하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음성 같았다.
6 주님께서 모시옷을 입은 사람에게 명령하셨다. “바퀴 사이, 곧 두 날개 달린 생물인 그룹들 사이에서 불을 가져오너라.” 그러자 그 사람이 들어가 바퀴 옆에 섰다.
7 한 그룹이 그룹들 사이에 손을 내밀고 불을 집어 모시옷을 입은 사람에게 넘겨 주었더니 그가 그것을 받아 들고 밖으로 나갔다.
8 그 때, 그룹들의 날개 아래로 사람의 손 같은 것이 나타났다.
9 그룹들 곁에 네 바퀴가 있는데, 각 그룹 곁에 바퀴가 하나씩 있었고 그 바퀴의 모양은 녹주석 같았다.
10 네 바퀴의 모양은 다 똑같았는데 마치 바퀴 안에 다른 바퀴가 있는 것 같았다.
11 그룹들이 움직일 때에는 방향을 바꾸지 않고 오직 머리가 있는 쪽으로만 움직였다.
12 등과 손과 날개를 포함하여 그룹들의 온몸은 마치 네 바퀴에 눈이 가득 달려 있듯이 눈으로 가득 차 있었다.
13 누군가가 바퀴의 이름을 ‘도는 것’이라고 불렀다.
14 그룹들은 각각 네 얼굴을 가졌는데, 첫째 얼굴은 두 날개 달린 생물인 그룹의 얼굴이었고, 둘째 얼굴은 사람의 얼굴이었고, 셋째 얼굴은 사자의 얼굴이었고, 넷째 얼굴은 독수리의 얼굴이었다.
15 그 때, 그룹들이 위로 날아올랐다. 그들은 내가 그발 강가에서 보았던 것과 같은 생물들이었다.
16 그룹들이 움직이자 바퀴들도 그 곁에서 함께 움직였고, 그룹들이 땅에서 날개를 펴고 날아오르자, 바퀴들도 그 곁을 떠나지 않았다.
17 그룹들이 멈추면 바퀴들도 멈췄고, 그룹들이 올라가면 바퀴들도 올라갔다. 그것은 생물들의 영이 바퀴 안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18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을 떠나 그룹들 위에 머물렀다.
19 내가 보는 앞에서 그룹들이 날개를 펴고 날아오르자 바퀴들도 그 곁에서 함께 올라갔다. 그룹들이 여호와의 성전 동문 입구에 머물렀고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그들 위에 있었다.
20 이들은 그발 강가에서 이스라엘 하나님의 아래에 있었던 생물들이었다. 나는 그들이 두 날개 달린 생물인 그룹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21 각 생물은 얼굴이 넷이었고, 날개가 넷이었으며, 그들의 날개 밑에는 사람의 손처럼 보이는 것이 있었다.
22 그들의 얼굴 모습은 내가 그발 강가에서 보았던 것과 똑같았으며 각 생물들은 앞을 향하여 곧게 움직였다.



11.

1 <악한 지도자들에 대한 예언> 주님의 영이 나를 들어 올려 성전 동문으로 데려가셨다. 문 어귀에 사람 이십오 명이 서 있었다. 그들 사이로 앗술의 아들 야아사냐와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의 모습도 보였는데, 그들은 백성의 지도자들이었다.
2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이들은 이 성에서 악한 마음을 품고 못된 짓을 꾸미는 자들이다.
3 그들이 말하기를 ‘아직 집을 지을 때가 되지 않았다. 이 성은 솥이고 우리는 고기다’라고 한다.
4 그러므로, 사람아, 그들을 향해 심판을 예언하고 또 예언하여라.”
5 그 때 주님의 영이 내게 오셔서 다음과 같이 전하라고 말씀하셨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스라엘 백성아, 너희가 그런 말을 하지만 나는 너희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다 안다.
6 너희는 이 성에서 수많은 사람을 죽였고, 그 시체로 거리를 메웠다.
7 그러므로 내가 말한다. 이 성은 솥이고, 너희가 그 곳에 던져 버린 시체들은 고기이다. 그러나 나는 너희를 이 성에서 쫓아 내겠다.
8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너희가 칼을 두려워하므로 내가 너희에게 칼을 보내겠다.
9 내가 너희를 이 성에서 끌어 내어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넘겨 주고 박해를 받게 하겠다.
10 너희는 칼로 말미암아 죽을 것이다. 내가 너희를 이스라엘 국경에서 심판하겠다. 그 때에 너희는 내가 여호와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11 이 성은 너희의 솥이 되지 않고 너희는 이 성의 고기가 되지 않을 것이다. 내가 너희를 이스라엘 국경에서 처벌하겠다.
12 그 때에 너희는 내가 여호와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너희는 내가 만든 법대로 살지 않고 내 규례를 지키지 않았다. 오히려 너희 주변에 있는 나라들과 똑같이 살았다.”
13 내가 예언하는 사이에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가 죽었다. 그래서 내가 땅에 엎드려 큰 소리로 외쳤다. “주 여호와여!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살아 남은 자마저 완전히 없애시렵니까?”
14 <이스라엘의 회복을 약속하시다>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15 “사람아, 예루살렘의 주민들이 네 친척, 너와 같이 포로가 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호와께서 당신들을 멀리 떠나셨다. 이제 이 땅은 우리의 재산이 되었다’라고 한다.
16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주 여호와의 말씀을 알려라. ‘내가 비록 너희를 여러 민족들 가운데로 쫓고 사방에 흩어 놓았지만, 너희가 쫓겨 간 나라에서 내가 잠시 동안, 그들의 성소가 되어 주겠다.’
17 너는 또 그들에게 주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여라. ‘내가 여러 민족들 가운데서 너희를 다시 모아들이겠다. 여러 나라에 흩어진 너희를 데려와 이스라엘 땅을 다시 너희에게 주겠다.’
18 그러면 그들이 그 땅으로 가서 그 곳의 온갖 더럽고 추악한 우상들을 제거할 것이다.
19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새 영을 넣어 주겠다. 돌같이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같이 부드러운 마음을 주겠다.
20 그러면 그들이 내 규례대로 살고 내 법을 지킬 것이다.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21 그러나 악하고 역겨운 우상을 따르는 자에게는 그들이 행한 대로 갚아 주겠다.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다.”
22 <환상에서 깨어난 에스겔> 그 때에 두 날개 달린 생물인 그룹들이 날개를 들었고 바퀴들은 그 곁에 있었다.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그 위에 있었다.
23 여호와의 영광이 성 안에서 떠올라 성의 동쪽 산 위에 머물렀다.
24 환상 가운데 주님의 영이 나를 들어 올려 바빌로니아 로 끌려간 포로들이 있는 곳으로 데려가셨다. 그런 뒤에 나는 환상에서 깨어났다.
25 나는 여호와께서 내게 보여 주셨던 모든 것을 잡혀 온 사람들에게 이야기해 주었다.


오늘의 말씀

  •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 사 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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