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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1 00:14

12월1일. 렘1-3

paul 주소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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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내리다> 이것은 베냐민 땅 아나돗에 살던 제사장 가문의 힐기야의 아들 예레미야가 한 말입니다.

2 아몬의 아들 요시야가 유다의 왕이 되어 십삼 년째 다스리고 있을 때 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습니다.

3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유다 왕이 되어 다스리던 때에도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셨고, 그후, 요시야의 아들 시드기야가 유다 왕이 되어 십일 년 동안 다스리고 있을 때에도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해 다섯째 달 에 예루살렘 사람들이 포로로 잡혀 갔습니다.

4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5 “나는 너를 네 어미 뱃속에서 만들기 전부터 알았고, 네가 태어나기도 전에 너를 거룩하게 구별하여 여러 나라에 보낼 예언자로 세웠다.”

6 내가 대답하였다. “주 여호와여, 보십시오. 저는 너무 어려서 말할 줄을 모릅니다.”

7 그러나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아이 같다’고 말하지 마라.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고, 네게 무슨 말을 명하든지 그대로 전하여라.

8 그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너를 구해 주겠다.”

9 그런 뒤에 여호와께서는 손을 뻗쳐 내 입에 대시고 말씀하셨다. “보아라. 이제 내 말을 네 입에 두겠다.

10 내가 오늘 너를 온 나라와 민족들 위에 세워 네가 그들을 뽑으며, 허물며, 멸망시키며, 무너뜨리며, 세우며, 심게 하겠다.”

11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예레미야야, 무엇이 보이느냐?” 내가 대답하였다. “아몬드 나뭇가지가 보입니다.”

12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잘 보았다. 이것은 내 말이 그대로 이루어지는지 내가 지켜 보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13 여호와께서 두 번째로 나에게 말씀하셨다. “무엇이 보이느냐?” 내가 대답하였다. “물이 끓고 있는 가마솥이 보이는데 북에서부터 기울어졌습니다.”

14 그러자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북쪽에서부터 재앙이 넘쳐 흘러 이 땅의 모든 백성에게 닥칠 것이다.

15 내가 북쪽에 있는 모든 나라 백성들을 불러들이겠다. 그들이 와서 예루살렘 성문 입구에 각각 자기의 보좌를 두고, 사방으로부터 예루살렘의 온 성벽과 유다의 모든 성을 칠 것이다.

16 유다 사람들이 나를 저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자기 손으로 지은 우상을 섬기는 악한 짓을 했으므로 내가 그들을 심판하겠다.

17 그러므로 너는 허리띠를 조이고 일어나, 내가 네게 명하는 모든 말을 그들에게 전하여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그들을 두려워하면 내가 너를 그들 앞에서 무서워 떨게 하겠다.

18 보아라. 오늘 내가 너를 굳건한 요새와 같은 성으로, 쇠기둥으로, 놋성벽으로 만들겠다. 너는 유다의 왕들과 장관들과 제사장들과 이 땅의 백성들과 이 땅에 있는 그 누구와도 맞설 수 있을 것이다.

19 그들이 너와 맞서 싸우더라도 너를 이기지 못할 것이다. 이는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너를 구할 것이기 때문이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2.
1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배반하다>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3 이스라엘 백성은 거룩하여 내 소산 중의 첫 열매 같았다. 이스라엘을 해치려 하는 사람은 벌을 받아, 재앙이 그들에게 닥쳤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4 야곱의 집과 이스라엘 집의 모든 백성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어라.
5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 조상에게 무엇을 잘못했기에 나에게서 멀리 떠났느냐? 그들은 헛된 우상을 섬김으로 스스로 헛된 사람이 되었다.
6 너희 조상은 ‘우리를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신 여호와, 광야 가운데서, 메마르고 험한 땅에서, 어둡고 위험한 땅에서, 아무도 다니지 않고 아무도 살지 않는 땅에서, 우리를 인도해 내신 여호와께서 지금은 어디에 계시는가?’ 하고 묻지도 않는다.
7 나는 너희를 기름진 좋은 땅으로 인도하여 그 열매와 곡식을 먹게 했다. 그런데 너희는 내 땅으로 들어와서 그 땅을 더럽히고 그 곳을 역겨운 곳으로 만들었다.
8 제사장들은 ‘여호와께서 어디에 계시는가?’ 하고 묻지도 않고, 율법을 다루는 사람들은 나를 알지도 못한다. 지도자들은 나를 배반하고, 예언자들은 바알의 이름으로 예언한다. 그들은 아무런 유익이 되지 않는 우상을 섬긴다.”
9 “그러므로 내가 다시 한 번 너희를 책망하고, 너희 자손을 책망할 것이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10 너희는 바다를 건너 깃딤 섬에 가 보아라. 게달 땅에 사람을 보내어 이런 일이 일어난 적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아라.
11 어느 나라가 자신들의 신을 다른 신으로 바꿨느냐? 물론 그들의 신은 진짜 신이 아닌데도 말이다. 내 백성은 영광의 하나님을 아무 쓸데 없는 우상들로 바꾸어 버렸다.
12 하늘아, 이 일을 보고 놀라라. 큰 두려움으로 떨어라. 나 여호와의 말이다.”
13 “내 백성이 두 가지 죄를 지었다. 그들은 생명수 샘인 나에게서 멀리 떠났고, 스스로를 위하여 우물을 팠다. 그러나 그것은 물을 담지 못하는 터진 우물이다.
14 이스라엘 백성이 노예가 되었느냐? 어찌하여 그들이 노예로 태어난 사람과 같이 되었느냐? 왜 그들은 원수들에게 모든 것을 빼앗겼느냐?
15 원수들이 사자처럼 이스라엘을 향해 으르렁거리고 울부짖는다. 원수들이 이스라엘 땅을 망쳐 놓았다. 이스라엘의 성들은 불탔고 모든 백성은 그 성을 떠났다.
16 놉 과 다바네스 같은 이집트의 성에서 온 사람들도 네 머리를 밀어 너희를 욕보였다.
17 이런 일은 네 스스로 불러들인 것이니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 길을 인도하는데도 나를 버리고 떠났기 때문이다.
18 이제 네가 이집트로 가서 시홀 강물을 마셔 보아야 아무 소용이 없다. 앗시리아로 가서 유프라테스 강물을 마셔 보아도 아무 소용이 없다.
19 네가 저지른 악이 너를 벌하고, 네가 저지른 잘못이 너를 꾸짖을 것이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는 것은 참으로 무서운 죄이며 네가 나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큰 잘못이니 생각해 보고 깨달음을 얻도록 하여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다.”
20 “소가 그 멍에를 부러뜨리듯이 옛적부터 너는 내게 순종하지 않았고, 너를 묶은 밧줄을 끊으며 ‘나는 주를 섬기지 않겠다’고 말했다. 높은 언덕 위에 있을 때마다 푸른 나무 아래에 있을 때마다 너는 창녀처럼 몸을 눕혔다.
21 나는 가장 좋은 씨를 골라 너를 특별한 포도나무로 심었는데 어찌하여 너는 나쁜 열매를 맺는 들포도나무가 되었느냐?
22 잿물로 몸을 닦고 비누로 아무리 몸을 씻어도 네 죄의 흔적은 여전히 내 앞에 남아 있다. 주 여호와의 말이다.
23 네가 어찌 ‘나는 죄가 없다. 나는 바알 신들을 섬기지 않았다’ 고 말할 수 있느냐? 네가 그 골짜기에서 한 짓들을 생각해 보아라. 네가 한 일들을 생각해 보아라. 너는 마치 짝짓기 철을 맞아 이리저리 날뛰는 암낙타와 같고,
24 너는 마치 광야에 사는 들나귀와 같다. 짝짓기 철이 돌아와 암컷이 헐떡거리며 다닐 때는, 아무도 그것을 막을 수 없다. 짝짓기 철이 돌아오면 아무 수컷과 짝짓기를 한다.
25 맨발로 돌아다니지 마라. 목이 타도록 돌아다니지 마라. 하지만 너는 ‘소용 없습니다. 나는 다른 신들이 좋습니다. 그들을 따라가겠습니다’ 하고 말했다.”
26 “도둑이 도둑질하다 붙잡히면 부끄러움을 당하듯 이스라엘 백성도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니 왕과 신하들, 제사장과 예언자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이다.
27 그들은 나무로 만든 것을 보고 ‘당신은 나의 아버지’라고 말하며, 돌로 만든 우상을 보고 ‘당신이 나를 낳았다’고 말한다. 그들은 나를 바라보려 하지 않고 내게서 등을 돌렸다. 그러나 재앙을 당할 때 말하기를, ‘일어나 우리를 구해 주소서’라고 한다.
28 네가 만든 우상들은 어디 있느냐? 네가 재앙을 만나거든 그 우상들에게 너를 구해 달라고 해라. 유다 백성아, 네가 사는 성만큼 네 우상도 많구나
29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려 하느냐? 너희 모두는 나를 배반했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30 “내가 너희 자녀들을 벌했으나 소용이 없었다. 그들은 벌을 받고도 돌아오지 않았다. 너희는 예언자들을 사나운 사자와 같이 칼로 죽였다.
31 이 세대 사람들아,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에 귀 기울여라. 내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광야와 같았던 적이 있었느냐? 어둡고 위험한 땅 같았던 적이 있었느냐? 어찌하여 내 백성이 ‘우리가 자유롭게 다닐 수 있게 되었으니 이제는 더 이상 여호와께 돌아가지 않겠다’고 말하느냐?
32 젊은 여자가 어찌 자기 보물을 잊겠으며, 신부가 어찌 그 고운 옷을 잊겠느냐? 그런데 내 백성은 셀 수 없이 많은 날 동안 나를 잊었다.
33 너는 연애하는 일에 익숙하다. 경험 많은 창녀도 오히려 너에게 배워야 하겠다.
34 네 옷자락에 가난한 사람과 죄 없는 사람들의 피가 묻었다. 그들이 집을 털려고 들어오다 붙잡힌 도둑도 아닌데 너는 그들을 죽였다. 이 모든 짓을 저질러 놓고도
35 ‘나는 죄가 없다. 하나님은 나에게 분노하시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네가 ‘나는 죄를 짓지 않았다’라고 말하므로 내가 너를 심판할 것이다.
36 너는 네 멋대로 마구 마음을 바꾸는구나. 앗시리아가 너를 부끄럽게 했듯이 이집트도 너를 부끄럽게 할 것이다.
37 그러면 너는 마침내 그 곳에서도 쫓겨날 것이다. 포로처럼 두 손을 머리 위에 얹은 채 나오게 될 것이다. 네가 그 주위의 강한 나라들을 믿었지만 그들에게서 도움을 받을 수 없을 것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그들을 버렸기 때문이다.”


3.
1 <진실하지 못한 유다> “어떤 사람이 자기 아내와 이혼했다 하자. 그 여자가 남편을 떠나 다른 남자와 결혼하면 첫 번째 남편이 그 여자에게 다시 돌아오겠느냐? 만약 다시 돌아온다면 그 땅이 몹시 더러워지지 않겠느냐? 네가 많은 남자들과 더불어 창녀처럼 살고서도 다시 내게로 돌아오려느냐? 나 여호와의 말이다.”
2 “유다야, 눈을 들어 저 벌거숭이 언덕들을 바라보아라. 네가 창녀처럼 행동하지 않은 곳이 어디 있느냐? 길가에 앉아 남자들을 기다리기를 마치 유목민이 광야에 앉아 있듯 했다. 너는 창녀처럼 살며 악한 짓을 하여 이 땅을 더럽혔다.
3 그래서 단비가 그쳤고, 늦은 비도 그치고 말았다. 그런데도 너는 창녀의 얼굴을 하고 부끄러워할 줄 모른다.
4 그러던 네가 지금 나를 부르고 있다. ‘내 아버지여, 아버지는 내가 어렸을 적부터 내 친구였습니다.
5 언제까지 나에게 분노하시겠습니까? 영원토록 노를 거두지 않으시렵니까?’라고 말하고 있다. 유다야, 보아라. 네가 입으로는 그런 말을 하면서도 네가 하고 싶은 대로 온갖 악을 다 저질렀다.”
6 <유다와 이스라엘은 자매와 같다> 요시야 왕 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예레미야야, 너는 진실하지 못한 저 이스라엘이 한 짓을 보았느냐? 이스라엘은 간음죄를 지었다. 이스라엘은 높은 산과 모든 푸른 나무 아래마다 우상을 두었다.
7 나는 속으로 ‘이스라엘이 이런 악한 짓을 한 뒤에 내게로 다시 돌아오겠지’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내게 돌아오지 않았다. 이스라엘의 악한 누이 유다도 이스라엘이 한 짓을 보았다.
8 진실하지 못한 이스라엘이 간음하므로 내가 이혼 증서를 주고, 그를 내어 쫓았다. 그러나 그의 악한 누이 유다 역시 그것을 보고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간음하는 것을 내가 보았다.
9 유다는 창녀처럼 살면서 온 나라를 더럽혔다. 유다는 돌과 나무로 만든 우상을 섬김으로써 간음죄를 지었다.
10 이스라엘의 악한 누이 유다는 이 모든 일을 행하고도 진심으로 내게 돌아오지 않았다. 유다는 거짓으로 돌아오는 척만 했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11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이스라엘은 진실하지 않지만 그래도 악한 유다보다는 나은 데가 있다.
12 너는 가서, 북쪽을 향해 이 모든 말을 다 전하여라. ‘돌아와라, 진실하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아.’ 여호와의 말이다. ‘너를 향한 나의 노여움을 거두겠다. 나는 매우 자비로운 하나님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내가 영원히 노여움을 품지 않겠다.
13 너는 오직 네 죄를 인정하기만 하면 된다.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했고, 다른 나라의 헛된 신들을 섬겼다. 너는 산당이 있는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그 신들을 섬기며, 내게 순종하지 않았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14 “너희 진실하지 못한 백성들아, 내게로 돌아오너라. 나 여호와의 말이다. 나는 너희의 남편이다. 내가 너희를 모든 성에서 한 명씩, 모든 집안에서 두 명씩 택하여 시온으로 데려오겠다.
15 내가 또 진실한 마음으로 나를 따르는 지도자들을 너희에게 줄 것이니 그들이 지식과 깨달음으로 너희를 인도할 것이다.
16 그 날에 너희의 수가 이 땅에 많아지고 번창할 것이다. 그 때에는 사람들이 여호와의 언약궤에 대해 다시는 말하지 않을 것이며 생각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것을 기억하지도 않고, 찾지도 않고, 다시 만들지도 않을 것이다.
17 그 때에는 예루살렘을 ‘여호와의 보좌’라고 부르게 될 것이며, 모든 나라들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예루살렘에 모일 것이다. 그들이 다시는 자기들의 악한 마음에서 나오는 고집대로 행하지 않을 것이다.
18 그 날에는 유다 집안과 이스라엘 집안이 합쳐질 것이니 그들은 북쪽 땅에서 함께 나와서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준 땅에 이를 것이다.”
19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나는 너희를 입양하여 내 자녀로 삼고, 너희에게 좋은 땅을 주었다. 내가 준 땅은 다른 어떤 나라의 땅보다 아름다운 땅이다. 나는 너희가 나를 ‘나의 아버지’라고 부르며, 배반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20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아, 너희는 마치 남편에게 진실하지 못한 여자처럼 나에게 진실하지 않았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21 벌거숭이 언덕 위에서 소리가 들리니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자비를 구하며 부르짖는 소리다. 그들은 너무나 악해지고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었다.
22 “돌아오너라, 진실하지 못한 자식들아, 내가 진실하지 못한 너희를 용서해 줄 것이다.” “보십시오. 이제 우리가 여호와께 돌아갑니다. 주님은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23 언덕 위에서 우상을 섬기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짓이었습니다. 산 위에서 떠들어댄 온갖 소리는 거짓이었습니다. 참으로 이스라엘의 구원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만 있습니다.
24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우리 조상이 애써 일해 얻은 모든 것을 저 부끄러운 우상들이 삼켜 버렸습니다. 우리 조상의 양 떼와 소 떼를 삼켜 버렸고, 아들과 딸들을 삼켜 버렸습니다.
25 우리는 이제 우리의 부끄러움을 요로 삼고, 망신거리를 이불로 삼겠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와 우리 조상 모두가 죄를 지었고,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